왼쪽눈 정면에 비문증 큰 거 하나 있습니다.
하필 초점의 정면에 딱 하고 박혀 있네요.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데 밝은 모니터 화면 같은 거 볼 때 너무 거슬립니다.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모니터 중앙에 데드픽셀이 한 10개쯤 박혀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엄청 거슬리죠.ㅋㅋㅋ
오른쪽 눈에도 비문증이 몇 개 있긴 한데 거의 보일 날이 없어요.
맑은날 하늘을 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지요. 우안 비문증은 평소에는 거의 안 보입니다.
모니터 작업 같은 거 할 때 왼쪽눈 때문에 정말 거슬리네요.
이글 쓰고 있는 지금도 한가운데에서 얼룩이 푹 박혀서 약오르지 약오르지 하고 있네요.ㅠㅠ
힘내시구 눈에 좋은거 드시구 전자기파 쐴때는 보호안경(요새는 렌즈에 청색광 뿐만 아니라 노화에 도움되는 코팅이 들어가는게 있나 보더라구요) 쓰시구요!
근데 중앙 말고 다른 곳에도 실오라기들 있는데 애들은 변두리에 있어서 평소에 잘 인식이 안되는 거 같아요. 얼마 전에 세어보니까 한 수십 개 되는 거 같더라고요.ㅋㅋ
비문증이더군요.
10개면 정말 많이 거슬리실 건데...
흰 바탕에 보면 지금도 보이는데
마음 비우고 편안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시간 좀 비우시고 운전하지 마시고 안과 방문해보세요. 정밀검사 필요합니다.
굳이 치료하려면 유리체 절제술을 하면 됩니다만, 벼룩 잡으려고 초가산간 다 태우는 격이라서요..
비문증이 좋아지는 것은 부유물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의식에서 멀어지며 좋아집니다.
뇌에서 마치 포토샵 처럼 실제로 있는 부유물을 지워주는 작용이 생기는 것이죠.
비슷한 예로 원래 우리 눈에는 생리적 암점이라는게 존재하는데, 단안으로 볼때 그게 절대 느껴지지 않는것은 우리 뇌의 뛰어난 적응력 덕분이기때문에..
보여도 지속적으로 무시해보세요. 분명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
평소에는 저도 거의 인식을 못합니다. 근데 밝은 모니터 화면 볼 때만 이래요 ㅠㅠ
비문증 치료에 관한 논문이 있네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방법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셔요.. 안과라는게 병원마다 하는말이 너무 틀려서... 저희 부모님도 어느 유명한 지역 안과에서는 치료방법이 없다는걸 들으시고 한동안 우울해 하시는걸 제가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치료방법에 대한 논문을 찾아서 논문 쓴 팀이 있는 대학병원 찾아가서 치료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거뭇거뭇한것들 이외에 아예 눈 앞에 비닐 조각이 뿌옇게 떠 다니는듯한 상태 까지 왔습니다.
병원가서 검사해봐도"안구 안에 구름이 많이 떠 있네요" 정도 반응이시고... 치료 방법은 없다고 하네요 ㅜ,.ㅠ
가끔 1주일에 한 두번 심하게 신경쓰일때 있지만
처음 생겼을때의 절망감을 생각하면 왜 걱정하고 그랬나 싶어요.
두개의 길다란 세포처럼 생긴것이 중간에 공처럼 묶여있어
꽤 신경쓰이네요 ㅠㅠ
맑은 하늘을 볼 때 기분이 참 좋은데 먼지같은게 많이보여요 ㅋㅋㅋ 그냥 좀 그렇죠그럴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