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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 글에서 핑거스타일 기타 책을 추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타를 처음 시작할 땐 일렉 기타나 클래식 기타를 하지 않는 이상은 지판의 음을 다 외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통기타를 시작할 땐 코드로 시작핮이다. 코드라는 것만 외워서 치더라도 반주를 위한 연주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코드 연주에 초점이 맞춰진 책을 추천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기타책들도 코드 연주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세웠습니다. 초보자가 교재로 삼을 수 있는 적합한 책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4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1. 쉬운 코드 (A, D, E)부터 시작하고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초심자를 배려하는가?
2. 기타와 관련된 읽을 거리가 앞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심화과정(핑거스타일, 심화주법 등)으로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내용들인가?
3. 이론과 함께 설명된 책으로, 손과 머리를 함께 단련시키는가?
4. 기본 리듬과 주법들이 충실하게 설명되어있는가?
이 4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책이 있는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독학을 하는 분들이라면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는가도 중요하겠죠.
대개 4번은 많은 책들이 만족시킵니다. 그러나, 1, 2, 3번을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책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이 책은 제가 생각하는 4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책이었습니다. 입문서로는 이 책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부속용품, 기타줄 교체, 자세 등이 처음 통기타를 시작하는 분들께 부족함이 없이 나와있습니다.
다만, 입문서이기 때문에 심화과정이 필요하다면 보충교재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핑거스타일이 필요할 경우에는 링크에서 추천한 책으로 입문을 하면 되며, 통기타로 블루스나 재즈가 필요하다면 "통기타 블루스"나 "3년 후를 위한 재즈 기타"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취미로 통기타 친지 3년밖에 안된 늅늅입니다.
추가) 파워코드와 하모닉스 내용이 이 책엔 빠져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자료를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2) 개인적으로, 악기 처음 시작할 때는 레슨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레슨이 어렵다면 주변에 기타를 칠 수 있는 사람에게 피드백이라도 받아서 자세를 교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악기 연주 실력이 늘고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