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타가 왔네요..
맨날 밖에서 술 먹고 다니는 것보다는 매일 붙잡고 사는 폰으로 하는 게임.. 한달에 얼마 정도 쓰는건 건전한 취미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게 카드값에 섞여 있을 땐 몰랐어요...
구글 정책이 뭐 어떻게 바뀌었는지, 몇달 전부터 원클릭 결제? 비슷하게 되서.. 폰 소액결제로 하면 클릭한방에 결제가 되더군요
한달에 나가는 핸드폰 요금은 정해져 있는데, 거기에 현질한 소액 결제가 붙어서 나오니..
그동안 현질을 돈쓰는 느낌으로 쓴게 아니라, 사이버머니 쓰듯이 썼구나.. 싶더라구요.
그거보고.. 아.. 이 돈이면..
그동안 밥값 아낀다고 식당가서 8천원 넘어가는 메뉴 고르는 것도 부담가졌고..
마트가서 장 볼 때도 천원, 이천원만 비싸도 아.. 비싸다.. 하면서 이걸 사 말어 하면서 들었다 놨다 했었고..
겨울에 추워도 돈 무서워서 난방도 잘 못하고 살았는데 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
더군다나.. 이번에 PSN 세일 또 하면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을 골라봤는데..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출시된지 좀 된 게임들이지만.. 5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게임을 3개나 살 수 있는거 보고.. (psn+ 할인에, 20프로 코드 추가 할인까지 받은거지만..)
참 허탈했습니다.. 5분도 안되서 허공으로 날아갈 뽑기에 도대체 돈을 얼마를 쓴거야.. 싶더라구요 ㅎㅎ
뭐 소액 과금러라 과금액이 크지는 않았지만..
ㅎㅎ 아마 또 잊어먹고 현질할 때가 오긴 하겠지만.. 당분간은 안하지 싶네요.. ^^;;
단지, 그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고.. 그 돈 몇푼에 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각났을 뿐이에요.. ^^;;
온라인게임도 콘크리트층 있는 게임이면 발라도 아깝지않은데.
차라리 스탠드얼론에 DLC면 맘이라도 편하죠
그 가치를 이제는 낮춘다고 하시면 낮추는 거구요.
단지.. 비용대비 효과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 뿐이에요..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바일 게임 자체를 멀리할 필요는 없어요.
잠깐 시간 때울 때는 이거만 한 것도 없거든요.
단지 몇분만에 돈 십만원씩 날라가는 뽑기는 못하지 싶고... 한달에 만원 정도 정액 결제 하는 게임들 있잖아요..
그런 건 할 거 같아요.. '-'
지금 하고 싶은 게임들이라 산 거에요.. 원래 페르소나 하나만 살려고 했는데.. 20프로 추가 할인 코드 나온게 있어서 가격 맞추느라 3개 산거지.. 한동안 안 샀어요.. ^^;;
모 게임에 수천 쓰고나서 현타가 와서 모바일게임 자체를 안하고 있습니다
말이 뽑기지 도박이죠..
근데 사실 부럽기도 합니다..ㅋ
뭐 가끔.. 현질 욕망에 적금까지 해약하는 분들 보면.. 저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_-
결제 금액이 절반이 되니, 두배로 질러서.. 결국 지르는 금액은 똑같더라구요..
퍼드도 현질.. 총 금액이 100만원? 그 근처는 될 거에요.. -_-;;
지른 돈 만큼의 가치나 만족도를 따져보면 정말 worst of wo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