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특성상 야간 운행을 매우매우매우 많이 합니다
서울은 아니겠지만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엔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너무너무너무 어두워요
가로등 거의 없는 곳도 많고 가로등이 있어도 고장난 곳 천지.. 가로등 간격도 엄청 넓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두운 곳에서 상향등 켜고 오다가 맞은 편에서 차가 와도 그냥 잊고 계속 켜고 다니는 차들이 많아요 ㅠ
야간에 맞은편 차선 상향등 .. 운전하기 너무 힘듭니다 눈이 아파요 ㅜ
또 신호 대기중엔.. 특히 제일 앞에서 신호 대기 중엔 미등으로 좀 바꿔 주세요
(얼마전에 블랙박스 영상으로 녹색불에 정상적으로 진행하는데 무단 횡단 하는 분을 맞은편 라이트 때문에 안 보여서 친 사례도 올라왔던 거 같더라구요)
특히나 맞은 편과 고도 차이가 있는 경우(중간에 언덕이 살짝 있다거나)나 트럭 또는 suv같이 자체가 높은 경우.... 그러면 상향등 아니고 그냥 전조등인데도 상향등 느낌입니다 눈이 매우매우 아파요 ㅠ 출발하려고 할 때 시야확보가 잘 안 되구요
요즘 그거 때문인지 눈이 영 안 좋아서 안과 가서 정밀검사 받았는데
중심성 망막염.. 이라고 하더라구요 ㅜ
부탁드릴께요 야간에 맞은 편 차오면 상향등 끄기!
신호 대기시엥 제일 앞에 있을 경우 미등으로 해주시는 센스!
ps..저 같은 경우엔 야간에 좁은 골목길에서 맞은 편 차가 오면 지나가는 타이밍에 무조건 잠깐 미등 바꿔주구요
신호 대기중에는 첫번째 아니더라도 습관적으로 미등으로 바꿔요(뒤에 있더라도 그냥 전조등 켜고 있으면 상대편 차량 번호판에 제 차 불빛이 반사되어서 눈 부시더라구요)
아 참... 그리고 택시 운전 스타일 극혐.. 이런 댓글은 자제 부탁드릴께요ㅠㅠ
택시기사로써 글 쓰는게 아니고
그냥 야간 운행이 많은 사람으로써 글 쓰는 겁니다
지방은 사정이 좀 많이 달라요
그냥 상대방에 대한 배려 문제 인거 같습니다
애초에 운전 면허 딸 때부터 꼭 가르쳐야 하는 거 같은데 안 하는 거 같기고 하구요
어린 나이에 와 이런 것도 알려주고 참 좋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엄청 자주 틀어줘서 저도 엔진브레이크 쓰는 법을 숙지할 정도였으니까요. 상향등 조심을 포함해서 이런 기본적 차량운행방법은 운전면허 딸 때라도 알려줘야 할텐데 전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울 때 땄어도 그런 교육내용은 전혀 없었죠.
저도 화물운송하느라 야간운행 많이 해요. 요즘은 김해에서 하남까지 거의 매일 다녀요. 새벽 3시반에 일어나 운행 끝나면 저녁 8시 9시군요. 그냥 우리네 숙명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요즘 루테인 요거 좋더라구요
닉넴 이쁘네요
다행히도 오늘은 상행이 없다는 핑계로 집에서 막내녀석과 부비부비 중입니다.
아 그리고 5톤 단발이도 해보고 11톤 완쓰리도 해봤는데 3.5톤이 제일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삼반 시작한지 2년정도 됐는데 까대기가 좀 많긴해도 벌이는 좀 나은 편이라 벗어나질 못 하겠어요.
까대기 중독 ㅠㅠ
암튼 태지실버님도 아프지 말고 그저 행복하시길~
모르고 있던 아이템입니다
전 야간운전시 어두우면 킵니다만 주변에 차가 있으면 바로 내립니다.
안전운전을 하기 위한 도구인데 주변 차들에겐 피해를 줄 수 있죠.
그전에는 신호대기중엔 습관적으로 미등으로 바꿨었는데...
이번엔 뭔가 이상해서 보니
전조등일때 밝기가 줄던 LED DRL이 미등일때는 풀로 켜지면서
오히려 주변 광범위로 더 눈부셔지는 듯 하더라고요. 그 후로는 끄지 않습니다.
사실 상향등 까먹고 안끈게 아니라 그냥 마주치는데 밝다 하면 거의 절반이상 스포티지더라고요
미등으로 바꾸면 데이라이트의 밝기 자체가 자동으로 바뀌어지나봐요
사실 전조등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건너편 차량에게 눈뽕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향등 같은 전조등 정말 극혐이예요
디자인이 너무 껑충라이트라
"안개등은 전기를 많이 쓴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서 안개등 켜고 다닌 적이 없는데
택시업 들어왔는데 다들 켜고 다니더라구요?
특히 우리 동네 택시들..(우리동네에는 일반차들도 70퍼센트 정도는 안개등 그냥 켜고 다니는 듯.. 아마 동네가 어두워서 그런거 같아요..확실히 서울은 덜 키고 다니더라구요 택시들도 안 켜는 비율이 높고)
그래서 저도 아.. 켜고 다니는게 맞는건가.. 해서 켜고 다니다가
얼마전 클량에 계기판 사진 찍어 올렸다가 안개도 없는 날 안개등 켰다고 공격 당해서
ㅠㅠ
요즘은 낮엔 절대 안 켜고 밤에도 시내에선 끄고 너무 외진 곳 갈 때만 살짜쿵 안개등과 전조등 같이 켭니다
근데요 진짜 촌구석에서는 전조등만 켠거랑
전조등이랑 안개등 두개 켠거랑 차이가 커요 생각보다..
한번 정말 어두운 곳에서 해 보세요
전조등 적정 높이만 제대로 유지해도 되고요
상향등은 도심이야 쓸일 없고 교외나 고속도로 등 가로등 없는 도로에서는 쓰지만 맞은 편 차가 오면 끄는게 상식인데 없는 놈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발 도심이라도 야간이면 미등, 전조등좀 키고 다니면 좋겠어요
눈에 불을 켜고 다니는건지 모르겠지만 스텔스 너무 많아요
특히 drl달린 차들은 야간엔 미등이나 전조등 안켜면 디밍 안돼서 너무 눈부셔요
도심은 스텔스도 참 문제긴 하죠
근데... 가로등 하나 없는 깡촌에서도 스텔스 차량이 가끔 보여요.... 완전 공포입니다 ㄱ ㄷ ㄷ ㄷ
깜빡이도 습관적으로 켜야 좋은 거지
뒤에 차가 없으면 안 켜고 차선 변경하고 차가 있으면 켜고 차선변경하고 그러는 것보단 그냥 습관적으로 있던 없던 무조건 키는게 맞는거잖아요
미등 전조등 왔다갔다 하는게 그닥 어려운게 아닌거 같아요 습관들이면
총각이었으면 귀찮아서아도 안 먹고 말텐데 ㅎㅎ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너무 느리면 옆으로 가면서 혹시나 아무 생각 없이 차선 바꿀까 무서워서 하이빔 잠깐 켰다가 끄면서..패싱라이트?이런거...) 지나가거든요
고속도로에서 100키로로 가나 130킬로로 가나... 도착 시간 차이 별로 없다는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성격상 그게 안 되서 ㅠ (가끔은 최대힌 빨리 좀 가주세요... 하시는 손님들도 있어서 눈치 보여서 여우롭게 운전 하고 싶어도 못 할 때도 있어요)
조금 더 여유롭게 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따라 출근시간인데도 손님이 없어요 ㅜ
댓글 안 달린 거 참 오랜만인 듯 합니다
ㅜ 왠지 어색하네요 ㅎㅎㅎㅎㅎ
경찰도 문제고
행정부도 문제
입법부도 문제 ㅡㅡ
상향등 불법HID 가 큰문젠데
요즘은 아예 라이트 안키고다니는 넘 꼭 하나씩 있어요
와 스텔스모드도 이런 스텔스모드 없더군요
저는 같은방향이면 꼭 알려줍니다
다른차를 위해서요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치는 분들 태반인데
발견하면 꼭 알려주세요
일단 여기있는 사람만이라도 눈뽕 매너 지켜주어요
신호 대기중이면 옆 차선 가서 알려주고 싶은데 "뭔 상관이냐 니가"
이러고 시비 붙을까봐 못 하겠어요 ㅠ
"운전을 하다가 뭘 건드렸는데 계기판에 오징어표시가 나오면서 앞이 환해졌어"라고 했다던.....
근데 운전협회 등에서 정기적인 교육은 하고 있어요
징벌체계도.. 뭐 일단 법규상은 없는 건 아닌걸로 알고 있구요
마인드를 고치는게 문제인데
이게 참.. 어쩌면 좋을지 답이 안 나옵니다 ㅠㅠ
언덕진 곳이어서 반대편에 상향등처럼 보일 경우와, 앞차에 유난히 밝게 반사되는 경우에 저도 전조등을 끄긴 하지만요,
대부분의 평지 교차로에서는 매번 그렇게 할 필요성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전조등 눈부심에 관심이 많아서 전조등 관련 글도 썼고 실제로 전조등 각도 조절도 했습니다.)
그리고 drl 밝은 차의 경우는 전조등을 끄면 drl이 너무 밝아져서 눈 아픈 게 비슷하더라고요.
차라리 전조등 켜놓는 게 낫겠다 싶은 경우도 있더군요 ㅎㅎ
이거 있는 차를 아직 소유해 본적이 없어서 ㅜ 그 관련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댓글에 전조등을 끈다고 표현했지만, 사실 미등모드입니다 ㅎㅎ
(저는 off/auto로 놓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낮에 달릴 때도 미등모드가 기본이고, 어두워지면 직접 전조등을 켭니다.)
그리고 차마다 다른데, 제 차는 off와 미등 모드 모두, 전면부는 똑같습니다. (drl이 밝게 켜진 상태)
전조등을 켜면 drl 밝기가 줄어들고.. 주차브레이크를 채우면 drl이 꺼집니다.
네 맞습니다. 다른 차들을 한번 살펴보세요. 어떤 차는 drl만 켜진 게 더 불편하더군요.
g70이나 삼각떼 같은 차들...
예를 들어 전조등을 켰을 때의 밝기가 전조등 50 + drl 30 정도라고 친다면
그 차가 전조등을 끄면 drl만 100 정도로 밝게 쏘는 느낌입니다.
주정차 중에도 전조등 켜고 있는 건 왜 일까요?
...
갈수록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손님 잠깐 내리고 탈 때도 비상등과 함께 전조등도 미등으로 내립니다.
순정 상태(평범한 차량)에서 상대 운전자에게 크게 해를 끼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두운 터널이나 일몰후 아예 미등조차 켜지 않는 사람들은....
예전에 차 출고하면 본넷 열고 조수석쪽 헤드라이트 상향 조절 많이들 했습니다. (검사시 내리고 감)
그런데 요즘 고의적인지 중앙선(운전자)쪽 헤드라이트 상향 시켜놓은 차들이 심심잖게 보이더군요.
신호대기중 미등으로 바꾸면 안됩니다.
신호대기중에 미등으로 바꾸면 안됩니다...
신호 대기중에 미등 바꾸는건 좀 어쩔 수 없을때가 많아 이해하지만
반대 차선 아니더라도 야간에 상향등 키고 가까이 붙어오는 차 보면 신호대기중일때 차 세우고 내리고 싶은 심정이 불끈 듭니다.(쫄보라서ㅠㅠ 실제로 그렇게 못하지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야간에 운전 하다보면 큰 트럭 운전하시는 분들이 미등 매너가 좋은 편이더라구요.
관광버스는 잘 안해주시구요
택시기사분들은 반반인듯 합니다.
SUV 같이 차고가 높은 차량은 하향등일때도 신호대기중 눈이 상당히 부시더라구요..
미등으로 바꿔주는 것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향등 켜고 다니면 안되죠.
이대로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계속 일하시렵니까?
진단받으신 병증의 호전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조등이 눈에 많이 거슬리면, 편광안경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주 오는 차량의 상향등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차중 미등으로 바꾸는건 불가합니다.
계속 야간운전을 해야한다면, 스스로와 타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해결방안을 찾으셔야 할 듯 합니다.
중심성 막망염.. 이거 큰 병 아니라고 합니다 막망의 감기 정도?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해요.
그냥 약 먹고 좀 쉬면 나을 거라고 합니다
눈에 이상까지는 아니에요
면허 취득시험 볼때 실제 도로주행 주,야간 다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전 이미 그러고 있구요.
안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 모르겠네요
하루에 한두번 실수로 차선 물수 있겠지만
깜빡이는 진짜 100프로 자신합니다 다 켭니다
손님들이 차도 없는데 깜빡이 열심히 켜시네요.. 할 정도입니다
전 12시 넘어도 지하철 세코스정도는 그냥 걸어갈정도로 택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택시기사라서 죄송합니다
순정이면 아무 문제 없다고 끌필요 없다고 하시지만 앞유리 썬팅 없으면 눈뽕 정말 심한경우 많습니다.
다들 앞유리 썬팅을 해서 문제가 없는건지...
이건 저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겠네요
안경점에서 2만원 주고 샀어요.
저는 운전은 안하지만 야간에 다닐때 좋더군요.
밤에 길을 걸을때 차도에 다니는 차 라이트가 눈이 안부셔요.
상당수는 자기가 상향등을 켠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끌줄 모르는 사람도 봤습니다. ㅠ.ㅠ
상향등 빌런들 90%가 틴팅 진하게 하고 다니더군여 ㅂㅅ들
십중팔구 잊고 집까지 그냥 갑니다.
신호대기중에 맞은편 차 라이트를 보지 마시고
신호등만 보시더라도 눈이 덜 부실거예요.
실수로 내린게 아니고 일부러 상대방 배려해서 내린건데요
출발할때 다시 전조등 모드로 바꾸는게 더 상식적인 일 아닐까요?
진짜 짜증이나서 그냥 나도 켜고 다녀야겠다 하다가 다시 생각 고쳐먹습니다... 저도 이러면 안되는데;;...
제발 이런거 좀 많은사람들이 매너로 숙지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래서 이 안경을 사서 쓰는데 야간에 이거 없으면 이제 운전 못할거 같아요. 위에 사진으로 올려놓은거랑 같은거 같은데 저는 주간용 선글라스랑 셋트로 구매했네요. (근데 주간에도 야간용을 쓰는 중ㅋㅋ 그냥 눈이 편해져요)
대부분의 차량의 범퍼쪽 아랫등이 안개등맞죠?
정말 야간에 검정차에 시내라고해도,, 어두운건 마찬가지..
너무 라이트도 안키고 다니는 운전자들이 많아요..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알려주고싶은데 뭐 방법이 없다는..
조금 이기적인 거지들도 많구요. 그리고 한몫 더한게 요즘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있는 차들은 센싱이 안되면 무조건 상향등을 켜버리더라구요. 저도 눈이 침침해지고 빛이새네요......안과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도로변이 아닌 곳이거나 편도 1차 도로에서는 수시로 미등으로 돌렸다가 전조등으로 돌리면서 운전하게 되구요.
SUV임에도 불구하고 마주오는 차량이 스포티지 망둥어일 경우에는 서로 눈뽕을 -_-;
그리고 스포티지 전조등은 차량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거 같드라구요.
참고로 센터에서 전조등 각도 손봤는데 이게 맞추기가 정말 어렵드라구요.
잘 안보이거나 높거나 답답..
불빛이 조금이라도 감지되면 상향등 안켜집니다.
사고율이 오히려 높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신호 대기시 미등 점등은 잃는게 더 많습니다.
정말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네요
나는 껏는데 뒤차가 켜고있으면 그림자속으로 들어가는거라 안보입니다
왜 스텔스로 변신을 할려고 하시는지..나는 배려한다고 끄고 있다가
사고 날 수도 있어요
오토라이트가 안 되는 무옵션 차량이라서 시동 켬과 동시에 라이트 수동으로 켜요
끄는건 저도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끄지 않구요
주간에도 미등모드로 다닙니다 시동과 동시에 전 전조등을 아예 끄는 일은 아예 안 해요
확인 해봐야겠네요
미등 모드일때나 전조등 모드일때나 후방은 같지 않나요?
전면썬팅 하면 눈뽕 확 줄어듭니다. 내가 눈뽕 없으니 남들도 그러겠거니 생각했고요. 저는 전면썬팅이 야간 시야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제거 했습니다.
다만 눈뽕은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내가 눈뽕 없다고 해서 남들도 같지는 않습니다. 썬팅 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그럴필요가 있나? 싶겠지만요.
꼭 필요한 아이템 같군요
위 말씀처럼 뒷차의 불빛 속으로 삼켜지는 현상이 되기에 신호대기시에도 항상 라이트는 켜 놓으라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눈뽕 혹은 뒤눈뽕 스포티지... 확률이 높더군요..ㅠ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이 글을 쳐다나 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