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00대의 프랑스 에어버스 항공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중국의 이 같은 대규모 에어버스 항공기 주문은 미·중 무역 협상에서 매출 기회를 노리던 경쟁사 미국 보잉에 커다란 패배로 읽힐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중국은 에어버스의 항공기 300대를 사들이기로 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중국 항공기재그룹(CASHC)이 290대의 에어버스 A320과 10대의 에어버스 A350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A320만으로도 주문 금액은 180억 달러(20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 바꿔썼네요..ㄷㄷ 737 맞습니다.
설레발을 하도 해놔서 믿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