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의 러블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이상한 생각을 하고 싶어지네요.
실제 강간,살해 등 인간을 상대하는 특수범죄 상황을 의도적으로 촬영하고,유통시킨 영상을 '스너프필름'이라고 하죠.
그러나 2000년 초반에 FBI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들의 진위를 살피며 스너프 필름의 전문적인 유통망과 그런 영상자료의 존재가 실재하느냐.를 두고 조사를 했고,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기사를 읽은적 있어요.
물론 사건,사고를 담은 영상,정치적인 이유로 공개 처형되는 장면을 찍은 영상,자신의 몸을 자해하는 영상등은 인터넷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이지만 이건 스너프필름은 아니죠.
어떤 나라에서든지 사안이 중대하고,위험을 감수할만큼의 소요시장이 존재하지 않고,유통과 접속자체가 쉽지 않아서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도 실제하는 스너프는 존재하지 않을것 같아요.
물론 이런건 있겠죠.
개인적으로 보관하는 자료들이요.실제 특정한 연쇄살인들의 경우 함께 자료로 보관된 비디오테입이나 카메라등이 보고된사례가 많았지요.그러나 유통되지도 않았고, 애초 그런 범죄들이 영상촬영을 타겟삼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므로 논의되는 스너프와는 거리가 있을것 같구요.
그러나 스너프.라는 소재자체는 확실히 영상시대에 우리에게 큰 자극성과 둘러싼 배경들에 대한 호기심을 던져주는게 있는 화두고,그래서 영화상에서도 끊임없이 주요 소재로서 등장하는것 같습니다.
'떼시스'라는 스페인 스릴러를 보면 이 순수한 호기심과 매력을 스너프필름과 연결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혹시 확실한 스너프 비디오를 얻을수 있다면,그걸 찾아 보실건가요?..터무니 없는 가격도 아니고,자신에게 돌아올 불이익도 없다면..대부분은 호기심에 찾아 보겠지요?
아니 연기라도 좀....-_-;
군대가기전 대학교2학년때
betanews 라는사이트에 자주 다녔는데
어떤 미친놈이 사람 목 따는 영상을 올려놓은걸 무심코 봤다가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사이트는 절대 안갑니다 ;ㅂ;
저만 본거 아닐듯..
공포영화나 고어영화는 차라리 애교스럽더군요 공포가 아니라 충격수준입니다.
그런 류의 미디어들은 '성적자극'이 배제된다면 호기심조차 생기지 않을거 같네요.
전 아무리 리얼해도;; 이건 가짜일거야.. 라는 생각을 했던지라서요;
무섭군요 그런게 실제로 일어난다면
짐 죽어도 안찾아 봅니다.. 조작은 아닌거같아요 동영상도 많으니..
두두두두두...하고 지랄탄 쏘면서..백골단행님들...슈슈슉...하고 뛰들어오고..
전투조들은 화염병던지기 시작하면서...
난리가 나는데..
영상물보러 온 학우들은 여기서 일단 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정작 영상은 잘 못봤다는...
안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