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감독, 전 축구선수
48세 (만 46세) 게자리 쥐띠
출생 1972년 6월 23일, 프랑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신체 185cm
96년 보르도 시절부터 뮌헨한테 이런 골 박으면서 시작 유로파 결승이었음
미드필더의 본좌지만 처음에는 스트라이커로 선수를 시작했음
그 후 유벤투스로 이적한 지단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잡기 시작함
지단의 시그니처 무브인 마르세유 턴 원래 마라도나 턴이라고 칭하고 있었으나
마르세유 광장에서 지단이 축구하던 시절로 지어진 이름 가장 맛깔나게 씀
라치오 박살내는 지단
이렇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던 지단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됨
후에 유벤투스는 지단의 후임으로 네드베드를 데려왔지만 그가 지단보다 나은것은 머리숱밖에 없다고 평함..
베컴 레알로 와라 상체 페인팅
그 후 이적한 베컴과 환상적인 골
고려청자 트래핑의 원조
마르세유와 헛다리로 아시아클럽에게 유럽축구 클래스 보여줌
주관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
'에펠탑 휘어감기 슛'
ㄹㅇ 카메라 각도부터 시작해서 슛의 궤적, 상황까지 합치면
영화로 써도 손색없을만한 슛이라 생각함
갈락티코 1기로 활약하고 지단은 2006/2007 레알과 계약되어 있었음에도 1시즌 앞 당겨 은퇴하게 됨
그러나 2006 월드컵 국민들의 성원으로 대표팀에 합류
월드컵 시작 전 35살의 나이 때문에 폼이 죽었다 '늙은 수탉'이다 라는 말도 들었으나
손으로 오버래핑 지시하고 볼 키핑 한 다음 사이드 벌려주는 '입축구'의 실현
브라질 상대로 한 경기 스페셜 찍어버림
이 골을 보면서 아 너무 아쉽다 은퇴하기엔 이르지않나 생각했지만
그 뒤 지단은 인터뷰에서 1시즌을 소화활 능력은 없다고 말함
결승전에서까지 패드립하는 마테라치한테 박치기를 선사하며 선수생활 마무리 지음
근데 사실 지단
박치기 선수임 ㅇㅇ
2006년 레알에서 은퇴한 지단은
2016년 10년만에 레알 감독으로 취임하게 됨
지단이 감독까지 잘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그 해에 챔스 우승으로 아닥시켰으며
선수단 장악도 완벽하게 이뤄냈다 그 이유는
걍 훈련장에서 지단이 제일 축구 잘함
누구의 튜터도 잘 받지않던 호날두도 지단이랑 프리킥 대결해 진 다음에 지단 목마 태워줌
결정력이 줄은 모드리치 위해서 크로스 오지게 올려줌
아직까지 정상급 선수들과 미니게임 뛸 정도
그리고 지금 선수들이 지단을 보고 자랐기에 가능하다고도 생각 됨 무리뉴가 선수단 장악을 못 하는 이유라고도 생각함
그 깐깐한 페레즈에게 전권을 위임받으며 화려하게 복귀한 지단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유베에서 발롱도르도 탓었고 저포함 대부분 유베팬들 지단 그립다는 생각 안들정도로 잘해준 선수인데....
유베에서 선수 뽑으라면 네드베드를 뽑지 지단을 뽑을것같진않은데 말이죠.. -_-
원조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
저도 네드베드 머리숱이야기때무에 로그인하네요...
네드베드는 유베 레젼드와 부회장이되었죠.
입단 초기나 입단 결정됐을때 얘기일 것 같네요 ㅇㅅㅇ
감사합니다.
그래도 축구 역사 상 최고의 박투박이라 할만하죠.
지단이 나보다 축구 잘해? 이 한마디로 선수 장악..(물론 팩트아님)
/Vollago
ㅠ.ㅠ
존 멋짐 !
머머리 만세 !
스타플레이어가 감독되면 보통 지장의 느낌은 안나는데,
지단은 그야말로 지, 덕, 체 삼박자를 다 갖춘 느낌이군요..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 골 넣었던 것은 분명히 기억이 납니다.
축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본 지단플레이는 경이로움의 끝판왕.
이태리 예술작품 보는듯함.
위에 짤로 보이는 스페인전 골은 모두를 속이는 역대급 골이라 생각함.
선수도 잘해 감독도 잘해... 저런분 없죠.
머리숫 없어도 뭐 포스있지 하아
옛날에 축구볼 때 생각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