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의 사망 원인은 총상 131명...
LMG기관총(47명)...
LMG기관총, 즉 경기관총은 7.62mm 구경 M60이 대표적이죠.
아시다시피 5.18 당시 계엄군이 운용한 MD500과 UH1에도 M60이 설치됐었습니다.
이로써 당시 헬기 기총소사가 있었다는 증언이 사실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군요.
버닝썬이니 김학의니 정신 없는 가운데도 5.18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는 뉴스룸 진짜 쵝오!
민간인의 사망 원인은 총상 131명...
LMG기관총(47명)...
LMG기관총, 즉 경기관총은 7.62mm 구경 M60이 대표적이죠.
아시다시피 5.18 당시 계엄군이 운용한 MD500과 UH1에도 M60이 설치됐었습니다.
이로써 당시 헬기 기총소사가 있었다는 증언이 사실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군요.
버닝썬이니 김학의니 정신 없는 가운데도 5.18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는 뉴스룸 진짜 쵝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님에게 댓글 달때 불편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가 예민한가 무척 불편하네요.
제가 아이디를 "큰아빠" , "내남편" "큰어른" 뭐 이렇게 하면 다른 분들이 불편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뉴스룸 잘한다. 계속 잘 해라. 응원한다!!!
@Rway님
공감 클릭하는 사람들 보면 저만 불편한게 아닌가 보네요.
"큰어머"가 아니고 "큰어머님"이 되니까 문제죠.
저분 조카도 아닌데 저분에게 댓글다는 사람들은 "큰어머님"께 댓글 다는 거니까요.
저도 좀 불편하다 정도지, 저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큰어머님이라고 생각할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요즘 뉴스룸 칭찬합니다.
미군부대에서 복무하신 분이 하신 증언도 참 울컥했는데..
어여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요즘 정도면 다시 까방권 수성이네요.
굳이 따지면 GPMG 에 해당할겁니다. 뭐 버전별로 달라질 순 있겠지만요.
https://en.wikipedia.org/wiki/M60_machine_gun
본문에서도 MD500과 UH1에 설치되었다고 말하듯이 다목적이잖아요.
썩을 박정희가 전두환을 만들어 놓은거죠.
시체를 보고 판단한건데 다목적 기관총이 왜 나오는지 의문이네요
5.56mm 탄에 죽은 사람을 두고 관심법으로 경기관총과 자동소총에 맞은 사람을 구분해서 문서를 작성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그 당시엔 5.56mm 경기관총이 재식도 아니였던 데다
다목적 기관총중에 가벼운 친구들은 당연히 경기관총의 조건도 충족하고 지금도 경기관총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죠...
사진의 문서에 뻔히 'LMG 기관총 42명' 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그리고 사실 사방팔방에서 만드는 온갖 총기를 다 널어놓고 분류하는 일부 국가의 외국인 들이야..
' m60이 경기관총의 대표라고? 더 가볍고 탄창식에 부사수도 필요 없는 기관총도 널렸는데 그게 왜 경기관총 대표임??' 하는게 당연히지만..
한국인들은 대부분 납득할만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서는 수십년동안 경기관총 포지션에 위치하는 총기가 저것 뿐이였으니까요..
칼빈, M1은 소총이라고 하는 것으로 군인들이 거의 대부분 한 자루씩 개인별로 갖고 있고, 보통 어깨에 매고 다니는 긴 총을 말합니다. 소총이라고 해서 짧은 총인 줄 아시는 분도 많지만 긴 총입니다.
한국군은 총탄의 지름이 5.56mm인 총을 씁니다.
탄은 한 발씩 별도로 있고 그걸 총 아래에 결합하면 탄창에 넣어서 쏩니다. 탄창이 작은 건 15발, 커야 30발 정도라서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쏘기는 어렵습니다.
기관총은 영화에서 많이 보셨을 참호 전투에서 고정해놓고 총구를 돌리며 연속으로 쏘아대는 물건입니다.
총기를 들고 쏠 수도 있지만 무거운데다 총을 쏠 때 충격도 있고 정확한 조준을 위해서, 보통 고정해 놓고 쏩니다.
한국군은 총탄의 지름이 7.62mm(북한군의 소총도 같은 지름의 것을 쓰긴 합니다만)인 걸 사용하고 그만큼 사람을 죽이거나 피해를 입힐 확률이 높습니다.
주로 탄창 대신 탄이 서로 쭈욱 연결되어 띠 형태로 되어서 탄이 총에 들어갑니다. 그러니 그런 탄띠를 여러 개 쓰면 아주 많은 양을 짧은 시간에 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헬기에서 낮은 높이에서 지상을 향해 공격할 때도 이런 기관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소총으로 몇 발씩 쏠 때, 캡틴 아메리카(옛날 영화라면 람보나 코만도가)가 이런 기관총 하나 잡고 사방으로 난사하며 소총든 많은 적들을 기관총 하나로 다 제압하죠.
병사마다 갖고 있는 소총과는 달리 개인별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총도 무겁지만 사용하는 탄이 워낙 많으니 한 사람이 총과 탄을 다 갖고 다닐 수가 없고요.
워낙 많이 쏠 수 있고 고정해서 연속으로 쏠 수 있어서 소총과는 전투력이 비교가 안 될만큼 강력하죠.
이걸 민간인에게 사용했다는 의미는, 소총처럼 개인 휴대하는 총기로 우발적인 사고로 벌어진 건 결코 아니고, 소총으로 제압하기 어려울만큼 시위대가 강력하지도 않았기에, 미리 민간인을 대량으로 죽일 의도롤 갖고 있었다는 거지요.
5.18 광주에서 당시에 헬기를 이용해서 이런 기관총 사격을 민간인에게 벌였다는 것이죠.
제 기준에는 잘하는게 깔것 x10은 됩니다
메갈때문에 손석희를 조중동 취급하는 사람은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거나 의도가 있는거겠지요
진상규명 과정에서 신군부 측이 님과 같은 주장을 했던 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기총소사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저 기관총격 사망자 수를 '기타'로 분류해 감출 이유가 없었다는 게 뉴스의 핵심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257412CLIEN
자한당이 문제긴 하지만, 나경원이 저날 한 연설을 들어보면 틀린 소리는 없는것 같던데요.
사실 뽑을때랑은 다르게 북한 관련 행보를 보면, 블룸버그나, 우파 사람들이 욕하는게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거든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계엄군 헬기 기총소사의 가능성 역시 "0"이 아닐 수 있다는 건데, 단 1명의 사망자만 나왔더라도 신군부 측에게는 치명타인 셈이죠. 줄곧 헬기 기관총 사격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해 왔으니까요.
님의 기대와 마찬가지로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이후 댓댓글은 정중히 사양할게요.
엇, 본인글 자진 삭제했네요? 이 무슨...
모두 권력에 의한 억울한 피해를 당한 사건입니다.
박진성 시인 사건 역시 언론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사건이며
아직도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본인도 당해(?)본 데다 시국이 시국이니
아군 확보 차원에서라도 자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기관총' 이란 분류 자체가 호신용 혹은 사냥용 총기같은 소화기, 개인휴대화기를 넘어서서, 중무장한 군 병력 간에 대규모 교전이 발생할 경우 사용되는 대량 살상용 '중화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중화기를 시민 상대로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당시 군부는 '대학살'을 염두에 뒀거나, 개의치 않았던 것입니다.
PC적인 부분은 거르고 보면 그나마 한국에서 볼만한 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