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도 자주 틀리고 띄어쓰기도 자주 틀리지만 독서량은 누구보다 많다고 자신하는데 이 책의 영향이 컸습니다. 다 읽어보자는 생각에 모조리 읽었더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마 어느집이나 있었을 겁니다.ㅋㅋ ** 이미지 펌
삽화랑 종이질이 참 조악했지만 여튼 이덕에 꽤 많은 얘기들을 어릴때 읽었죠...
제가 가장 좋아했던 "남유럽동화집"도 있네요. 레몬인지 오렌지인지 소원을 들어주는 열매를 먹는 이야기가 담겨있었고 그 신비로운 나무가 그려진 삽화가 표지였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