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접힌다면? 폰처럼 휴대하는 대화면 모바일이 되겠으나
그게 안 되고... 지참하려면 어쩔 수 없이 가방이 필요할 테고요.
아이폰 맥스나 플러스만 하더라도 주머니 휴대는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미니 태블릿류 시장이 죽은게 아닐까 싶은데 생각보다 원하던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놀랍네요. 다들 대화면 스마트폰 사용하고 계시지 않나요? 9.7이상은 pdf파일이라든지 노트북 같은 활용이 그나마 된다지만 7.9는 노트북 대체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스마트폰 대체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포지션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a12에 트루톤 달고 저 가격으로 나온 건 충격적이긴 하네요. 집에 아기들 장난감용으로는 딱일 것 같긴 한데...
정말 유용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둘다 가방에서 꺼낸다고 하더라도 12.9를 꺼내는 거랑 미니를 꺼내는 것은 느낌이 달라요.
/Vollago
9.7인치 넘어가면 거의 자리잡고 보는 편이라 대중교통이나 이동 중 휴대성 때문에 미니로 가지고 다녀요..
아 중요한거. 가볍게 매고 다니는 웨이스트백에 수납이 됩니다
그런데 미니는 한손에 쏙 들어오면서 충분한 베젤로 손잡이도 충분하고, 가볍습니다. 절대적인 무게를 말하는게 아니라 파지했을때 손에 느껴지는 부담감 자체가 다르죠, 크기에 의해 손가락에 들어가는 힘의 차원이 다른걸요. 성능은 또 극강이죠. 어디서나 한손으로 슥 편하게 꺼낼 수 있는 극강의 휴대성입니다.
클러치백 들고다니는건 다르니까요.
패드때문에 가방을 어차피 들고다녀야 한다면
보다 작은 가방이 가능한거죠
휴대폰보다는 큰 화면에 일반 패드류보다는 작은 패드를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나오는겁니다
다만 이번엔 오랜만에 신경 많이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