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9월에 열리는 Folsom Street Fair는
대표적인 BDSM 축제입니다.
BDSM은 인간의 성적 기호 중에서 기학적 성향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
B: bondage (본디지)
D: discipline (디스프린)
S: sadism (사디즘)
M: masochism (마조히즘)
BDSM은 지배와 복종, 롤 플레잉, 감금, 기타 인간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다양한 성적 활동.
위키링크:
https://ko.wikipedia.org/wiki/BDSM
아는 선배분이 폴솜 축제를 다녀오고 저에게 문화충격 제대로 먹었다며
돈 내면 채찍으로 때려주는 사람도 있고.. 라이브로 읍읍하는거 보여 준다던가.. 대낮 거리에서 아무하고..... 동성끼리...
후배가 샌프란시스코 가서 몇 개월 지낸다고 하길래
"형 뭐 재미난거 없을까?" 하고 묻길래 생각나서 말해줬더니 신나서 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진 한 장을 보내줬는데.. 길거리에서 남자 둘이서 홀딱 벗고... 후배는 신나서 자기 얼굴 나오게 셀카로 찍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만 해도 정말... 이 세상에 이런 축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충격 받습니다.
이 축제는 거리를 막아두고 대낮에 하는 축제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점점 부자도시가 되더군요 ㅋ
발정난 개들인가요?
아마.. 성의 자유? (이것도 개인마다 범위가 너무 다르지만..)
저런 각종 페스티벌의 행태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