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없을것 같은데...
저는 40대 아재인데 골프 못칩니다. 하지만 주변에 대부분이 골프치죠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얼마 잃었느니 얼마 땄느니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대부분 따신분이 밥도 사고 다른 비용도 내죠...
당구치시는분들도 죽방도 치고 내기도 하지않나요?
직접 현장을 덮쳐서 걸린것도 아니고 개인 카톡에서 당사자의 범죄를 잡는것도 아니고 타인의 일상 이야기를
9시 뉴스에서 다뤄서 까발리는 것은 맘에 안듭니다. 뭔지모르게 불편합니다.
P.S : 그들이 잘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친구들아 미안해. 덕분에 고기덮밥을 자주먹을수 있었다.
피방에서 피방비내기로 볼링장에서 볼링비내기로 하는 겜도 다 따지고보면 불법이 되는 마법..
kbs도 뭔가 사정이 있으니 내부저격 했을거 같네요. 타방송사에서 이걸 준비중이였으면 직접 때리는게 더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지인들 골프얘기 들어보면 내기없는 골프는 거의 없던듯 싶었습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가볍게 내기하자고 하는데, "나는 안할래. 너희만 해"라고 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