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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20:14:16 669
그냥 단순하게 물을 게요.
한달 월급 200받고 사병생활 하면서,
민통선 주위 시골 구석진 곳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고참이나 상급자가 갈구는 거 들어가면서 인내하면서 지낼 자신 있나요?
저라면 절대 안 합니다. 그 돈보다 많이 받을 수 있는 직업들 널려 있고 도시에서도 지낼 수 있습니다.
한 달 월급 400만원을 줘도 갈까말까인데,
역으로 말해서 이등병 월글이 400만원이면,
부사관이나 장교 월급은 보나마나입니다. 높았으면 더 높았지 낮을 이유는 없죠.
인건비가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초월하게 될 겁니다.
그러고도 평생직장이 안 되어서 몇 년 지나면 장기 시험을 치거나 추천을 받아야 하고, 진급 실패면 전역해야 되죠.
말인 즉, 월급 몇 백 받고 오지에서 썪다가 나와서 30대 중후반 나이에 할 게 없어진다는 소리입니다.
그런 것들을 감수하고 군대를 갈 사람이 있어요?
자유를 맛들인 사람이 알아서 자유박탈 당하는 군대를 간다고요?
미친 짓이지요.
병력 충원 안 되어서 모병제로 가는 게 아니라,
여자 징병제도가 유일한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