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지히트님 일단 설명서, 광고에 뽀샤시 잔뜩 먹인 전문 사진을 기기 촬영 UI의 프리뷰 화면에 박고 등장하는 것은 국내 제조사 피처폰 시절부터 모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휴대폰 화질으로 그런 사진이 나올 수 없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지금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팝카드있으세요
IP 49.♡.71.225
02-23
2019-02-23 0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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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님 // 물론 소스가 같으면 좋은데... 촬영소스가 달라도 실제 기기에서 비슷하게 구현되면 사실 별 문제는 없습니다. 광고라는게 그래서요. 트와이스가 v30 광고한거 보시면 이게 실제 폰카일리가 절대 없습니다. 이래도 문제 없어요.
팝카드있으세요
IP 49.♡.71.225
02-23
2019-02-23 0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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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지히트님 // 네 뭐 별의별 이유가 다 있습니다. 광고담당자가 모델 데려다가 스튜디오에서 장비 조명 셋팅하고 직접 찍느니 어차피 월정액으로 돈내고 쓰고있는 스톡이미지 사이트 가서 받아서 합성하는게 빠르고 편하죠.
맥주거품도 광고처럼 만들순 있지만 그렇게 만드는 노력보다 그냥 세제 넣고 거품만들어서 넣는게 찍을때 펀하고 말이죠.
화웨이랑 비교하고 싶으시겠지만, 화웨이는 빼박인게 SNS에 자사 기기로 찍었다고 자랑해서 EXIF로 걸렸던 사례라...
저건 그런 법리 검토를 철저히 해서 군더더기 언급 다 빼고, "기능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다"로 능구렁이처럼 잘 넘어가는 관행입니다.
자막이든 별도 언급으로 기기에서 찍었다고 명시하지 않으면 뭐...
다만 촬영 결과물을 타사 기기와 비교하는 장면에서 저걸 꺼내면 안 되겠죠.
그러나 촬영 UI를 보이는데서 스톡 사진 갖다 쓰는 건 또 문제가 안 되는게... UI 설명용이었다 하면 되니 혼란하죠.
그러면 오해다 하고 끝나겠죠.
똑같은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밝혀낸 타사의 사례라면 모를까요.
(근데 실제 동작 영상이라 명시 안 하고 그냥 사진만 갖다 쓴 거면 또 문제가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위에 기능 이해 자료로 설명했습니다)
팝카드있으세요
IP 49.♡.71.225
02-23
2019-02-23 01:27:34
·
저것도 까일일 아니에요. 기능설명에 들어가는 사진은 실제사진이라는 설명 없으면 다 가짜라고 보면 됩니다.
단 카메라샘플은 예외입니다. 예전에 노트7이었나 갤s8이었나. 카메라에 왜곡현상 있어서 말 많았는데 공홈에 가보니 사진작가가 찍었다는 사진도 똑같이 왜곡현상 있었죠 (...)
게지히트
IP 112.♡.172.31
02-23
2019-02-23 0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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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카드있으세요님 누구한테 까일일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관행이니까 까이면 안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2M pixel 성능 가진 카메라를 단 스마트폰이 3M pixel 이미지를 광고로 올려도 그냥 관행인건가요?
@게지히트님 광고에 나오는 건 전문 작가, 전문 장비 사진이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기기 스크린샷이나 동작 화면에 등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 결과물을 크게 보여주면서 "기기에서 찍었다"는 언급이 있는 상태에서 사실과 다르면 철퇴가 내려지겠죠.
팝카드있으세요님이 말씀하신 공홈의 전문 작가 샘플에 s7 왜곡이 있었다는 건... 삼성이 법을 아주 잘 알고 대처한다는 것이죠.
장치 동작 화면 배경에 기기와 무관한 사진이 등장한다 (문제 없음)
촬영 샘플이라고 언급했는데 기기와 무관한 사진이 크게 등장한다 (문제)
게지히트님 //
- 기기의 샘플사진이 다른기기로 찍은거라면 그건 허위광고입니다
- 특정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쓴 이미지는 다른걸로 찍어도 상관없습니다. 비슷하게 구현되고 소비자가 혼동, 현혹될 여지가 없다면요.
극단적으로, 손떨방 성능이 정말 좋아서 짐벌급이라면 짐벌로 찍어서 광고에 넣었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건 판례로도 있는겁니다.
@삼디야커피님 언제 화웨이 조작을 불법이라고 조롱했나요. 치졸한 광고로 비웃었죠. 실제로 화웨이가 그 조작으로 무슨 법정에서 벌금 낸것도 아니고요. 엘지가 구라베젤로 유죄 판결 받은적도 없는데. 법망만 피하면 조롱도 피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설명은 잘 들었습니다. 무슨 말슴하시는지 맥락은 이해돼요.
오예스>
IP 222.♡.219.169
02-23
2019-02-23 01:23:06
·
아니.... 다른기기로 찍은걸 합성한건 사기가 맞지만 갤10으로 찍은걸 붙여넣기한거일수도 있는데 기다려봐야하는거 아닌가요??
화웨이야 다른기기로 찍은걸 본인제품으로 찍었다고 완전히 구라치다가 걸린거고 저건 아직 붙여넣기밖에 증거가 안나왔는데.....
제목은 SLR클럽 자게에서 긁어온 거구요, 댓글 반응이 생각치 못하게 흥미로워서 잠시 본의 아닌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저게 무슨 조작이예요. 마케팅 업계의 관행이죠. 노키아도 폰 광고에 DSLR 사용한 적 있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삼성 상품 잘 만들어요. 이런 걸로 열 받지 마세요. 열 낼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번 삼성 광고도 그런건가요?
이번에 말 많은 삼성광고도 그랬다는 건가요?
촬영소스가 다른 기기꺼라면 까이긴 까여야죠
맥주거품도 광고처럼 만들순 있지만 그렇게 만드는 노력보다 그냥 세제 넣고 거품만들어서 넣는게 찍을때 펀하고 말이죠.
저건 그런 법리 검토를 철저히 해서 군더더기 언급 다 빼고, "기능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다"로 능구렁이처럼 잘 넘어가는 관행입니다.
자막이든 별도 언급으로 기기에서 찍었다고 명시하지 않으면 뭐...
다만 촬영 결과물을 타사 기기와 비교하는 장면에서 저걸 꺼내면 안 되겠죠.
그러나 촬영 UI를 보이는데서 스톡 사진 갖다 쓰는 건 또 문제가 안 되는게... UI 설명용이었다 하면 되니 혼란하죠.
이게 화웨이를 삼성으로 바꾸면 여기서 죽어라고
감싸주고 게시자를 물어 뜯는다죠.
덤으로 + 논점흐리기 우르르르...
똑같은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밝혀낸 타사의 사례라면 모를까요.
(근데 실제 동작 영상이라 명시 안 하고 그냥 사진만 갖다 쓴 거면 또 문제가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위에 기능 이해 자료로 설명했습니다)
단 카메라샘플은 예외입니다. 예전에 노트7이었나 갤s8이었나. 카메라에 왜곡현상 있어서 말 많았는데 공홈에 가보니 사진작가가 찍었다는 사진도 똑같이 왜곡현상 있었죠 (...)
팝카드있으세요님이 말씀하신 공홈의 전문 작가 샘플에 s7 왜곡이 있었다는 건... 삼성이 법을 아주 잘 알고 대처한다는 것이죠.
장치 동작 화면 배경에 기기와 무관한 사진이 등장한다 (문제 없음)
촬영 샘플이라고 언급했는데 기기와 무관한 사진이 크게 등장한다 (문제)
- 기기의 샘플사진이 다른기기로 찍은거라면 그건 허위광고입니다
- 특정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쓴 이미지는 다른걸로 찍어도 상관없습니다. 비슷하게 구현되고 소비자가 혼동, 현혹될 여지가 없다면요.
극단적으로, 손떨방 성능이 정말 좋아서 짐벌급이라면 짐벌로 찍어서 광고에 넣었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건 판례로도 있는겁니다.
기능설명광고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화웨이야 다른기기로 찍은걸 본인제품으로 찍었다고 완전히 구라치다가 걸린거고 저건 아직 붙여넣기밖에 증거가 안나왔는데.....
이번 광고 영상건은 욕 할 일은 아니죠
그냥 제 아이디 메모하시고 담번부터 빈댓글 남겨주세요. 그게 클량 관행이잖아요.
님이 이걸 몰라서 이러는게 아닌건 아는데요.
그거 삼청교육대 같은 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