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nba 드래프트 1위가 확실시 되는 미국 대학농구 최고 인기팀인 듀크대학의 지온 윌리엄슨이 듀크대학의 최대 라이벌인 UNC (마이클 조던 나온 대학교) 와 오늘 시합이 예정되어 있었음.
슈퍼볼도 끝나고 별다른 스포츠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든 관심이 이 게임이 쏠렸고 게임 표가 슈퍼볼 티켓보다 비싸다는 기사까지 나옴.
농구팬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참석했고 여러모로 전미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번 시즌은 UNC가 상대적으로 약했고 듀크는 역대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강팀이었기 때문에 듀크가 UNC를 깨부수는 장면을 다들 기대하고 있었는데
게임 시작하자마자 지온 윌리엄스가 신은 나이키 농구화가 종이장처럼 찢어지면서 지온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아웃이 되고 게임은 싱겁게 UNC의 승리로 끝남. 전미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이키 퀄리티의 ㅈ같음은 널리널리 알려지게 됨.
게임 져서 빡친 듀크팬, 내년에 자이온 뽑을거라고 기대한 nba팬, 그냥 유망주가 부상당하서 빡친 농구팬, 본드자국이 남아있고 실밥이 가지런하지 않아야 진품이라는 나이키 퀄리티에 빡처 있던 스니커헤드들이 전부 들고 일어나서 나이키를 미친듯이 까는중.
나이키는 이제 색깔놀이 좀 자제하고 신발 품질부터 올려야 될 판이군요
이.기회에 다른 업체가 좀 치고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언젠가 저 꼴날 줄 알았죠...
뭐만 하면 고갱님 과실입니다. 이ㅈㄹ 했던 기억 때문에
나이키는 스포츠웨어만 입게 되더군요.
역시 겉만 번지르르하면서 마케팅만 잘하면 된다는 기업이 되선 안된다는 걸 한방에 보여주네요.
맨날 금방 잘 터져버리는 맥스에어라인 사고도 이뻐서 또 샀던 기억에 씁쓸합니다 ㅠㅠ
제품 퀄 떨어졌다는 얘기 몇번 본거 같네요...
내구성 안좋다 말 많이 들었는데 제대로 삽질했군요.
진짜 마케팅에 돈 쳐바르고 퀄리티 망한게 한참 전이에요.
어디에서 선수가 직접 샀는데 짭이었다..뭐 이런식으로 언플할지도요..ㅋ
짝짝이로 신고 댕기는데 품질 최악은 맞음
갈수록 떨어짐 원래 물성 기준도 낮기도 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