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임신가지고 회사에서 머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시스템적으로 redundancy를 보유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러한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회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임신한다고 사람 자르는 회사는 아무리봐도 좋지 않아 보이네요.
임신했으면 애 낳을때까지 일하다 휴직할테니 한참인데... 사실을 알고있으면 최대한 일찍 통보하는게 회사에서도 좋지 않나요-_-? 이래서 둘째가질생각들을 못하는건가a 만삭으로 복귀했다한들... 당황스럽긴 하겠고 인사담당자 입장에선 업무가 좀 짜증나는 순간이겠지만 그래도 사람 자를 수 잇는 일은 아닌거같은데말이죠.
사실 육아휴직으로 빠지게되면 그 기간동안만 쓸 사람을 새로 뽑기도 애매하고 해서 주변의 동료들이 일을 나눠서 분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복귀 이틀만에 다시 둘째임신 얘기를 하면 서로 난처하긴하죠..
둘째 육아휴직마치고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또 퇴사하면...
하얀기적
IP 58.♡.230.173
02-21
2019-02-21 09:38:28
·
...
하얀기적
IP 58.♡.230.173
02-21
2019-02-21 09:38:48
·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신 분이 계시지요.
IP 222.♡.81.66
02-21
2019-02-21 09:40:30
·
@하얀기적님 저분은 진정 훌륭하신 분이네요..
MentalisT
IP 211.♡.224.17
02-21
2019-02-21 09:35:27
·
근데 중간에 맞는 말이 있는거 같아요. 사람을 조금 여유있게 뽑아서 운영했어야한다고 봅니다.
부서별로 1명정도씩 여유인력이 있어야.. 그것도 아되면 전사적으로 프리롤 한두명 정도는 있어야 대타도 뛰고 그럴텐데..
정 안되면.. 육아휴직기간동안 단기간 계약직 쓰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정규직이라는데 그렇게까지 목멜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현실이 이래서 그렇지.. 동일한 노동에 동일한 월급 동일한 복지를 제공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야 노동유연화도 될 수 있는거고, 보다 효율적으로 인력풀을 쓸 수 있는거죠. 대신 이걸 악용하지 못하게 막아야겠죠. 육아휴직 등 몇가지 사유에 의해서만 슬 수 있으며, 회사는 육아휴직 서류를 제출받고, 그걸 임시직 고용에 반영하도록 해야겠죠. 뭐 그렇게 해야.. 다들 마음 편히 쉬다 오고, 복귀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징짱채고
IP 115.♡.180.74
02-21
2019-02-21 09:42:34
·
여기가 유럽도 아니고 한국이니...정규직에 목숨 걸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노동권 보장되고 복지 좋은 일부 유럽에서나 계약직 = 고연봉이지 여기선 계약직은 파리 목숨이니까요.
아니 예시가 너무 ㅋㅋㅋㅋㅋㅋ 육아휴직에서 복귀후 이틀만에 또 임신했다고 하면 ㅎㅎㅎㅎㅎ 복귀전에 알았을테니 미리 언질을 좀 주던가..
via F.I.L.
dlfghks777
IP 203.♡.207.207
02-21
2019-02-21 09:36:14
·
대직자 계약직에 제대로 충원되는것도 아니고 남은사람들에게 일 독박씌워주는 꼴이라
kissing
IP 49.♡.204.29
02-21
2019-02-21 09:36:17
·
이건 여자라도 이해 못할거 같은데요. 회사가 장난도 아니고 이틀만에 임신했다는데 누가 좋게 보나요.
beyond
IP 222.♡.61.103
02-21
2019-02-21 09:36:21
·
저런경우는 너무 극단적이지만....회사상황을 봐서 임신해야되는건 아니죠. 휴직기간동안 회사에서 돈을 받는 것도 아닌데 회사한테 미안할 필요없습니다. 남은 사람들이 일을 나눠서 한다? 그건 회사에서 잘못한거죠. 제대로 사람을 충원하지 못한 회사를 탓해야지. 휴직하는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 오너의 마인드로 보는 분들이 많네요..
육아휴직후 사람이 완전 빠지는 것도 아니고 복직할 예정인데 그 기간만 쓸 사람을 구하는게 그렇게 쉽지않잖아요..
업무라는게 연속성도 있고요.. 단순업무나 유사업무 인력풀이 넉넉하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옆 동료들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도 옆 동료에게 좋은일이 생겼으니깐 다 감수하는건데... 복귀 이틀만에 둘째임신얘기는... 좋은말 안나오죠..
그렇다고 육아휴직자를 위해 여유인력을 두는 건 현실적으로 많이 무리가 있고...
그것이 의무화가 된다면 당연히 고용주입장에선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인력공백 관련해서는 물론 회사를 욕해야겟지만.. 단순히 오너의 마인드로 봐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아닌듯해요.
볶은양파
IP 175.♡.48.192
02-21
2019-02-21 09:47:37
·
오너 마인드를 떠나서, 해당되는 일을 나눠해야 하는 동료의 입장으로 봐도 "본인 우선 이기주의" 보이기 충분한 케이스 같은데요..
beyond
IP 222.♡.61.103
02-21
2019-02-21 13:21:34
·
@kissing님 말쓰드렸듯이 극단적인경우라 저분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솔찍히 얘기는 해야죠. 하지만 2일후이건 2년후이건 임신자체를 회사에서 왈가왈부 할 사안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kissing
IP 175.♡.19.249
02-21
2019-02-21 13:23:26
·
@beyond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이해 갑니다. 전 이상황을 악용하는게 싫어 이상황만 가정해서 댓글 단거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크와트로대위
IP 49.♡.188.116
02-21
2019-02-21 09:37:14
·
댓글들 보니 저출산 위기 잘도 극복하겠네요
ㅡ.,ㅡ
라그나
IP 223.♡.173.139
02-21
2019-02-21 09:37:15
·
이건 욕먹을 만 하죠
결론적으로
IP 165.♡.251.36
02-21
2019-02-21 09:37:36
·
교사는 육아휴직이 길어서 9년동안 셋 낳고 복직하는 경우도 보았는데...
이정도 투자 해야 인구 늘지 안그러면 더 큰 문제가 야기되지요...
회사 어려운 것보단 정책이 잘 뒷바침 되어주면 인구 느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루이루이
IP 39.♡.59.6
02-21
2019-02-21 09:39:10
·
그런 교사는 동료끼리 욕합니다.. 본인 사생활 때문에 복귀해서도 업무는 뒷전이고 나는 집에가서 애 봐야하니 이런 일은 못한다 다른 사람 줘라... 하죠
IP 121.♡.122.67
02-21
2019-02-21 09:39:42
·
9년후에 저 선생님한테 배우는 애들은 뭔 죄인가요? 실무감각이 하나도 안남았을텐데
결론적으로
IP 165.♡.251.36
02-21
2019-02-21 09:56:24
·
후... 이런 인식들이 결국은 나만 피해야 다른사람 민폐야 생각이 되어서 애를 못낳는 분위기가 되는거죠....
우선 애는 키워보셨죠?
나만힘들면 안돼 다른사람 편해가 아닌 애낳고 기르느라 힘들었겠다 나나 다른사람들도 저런 혜택을 이용해서 잘 키워야지 응원하는 분위기가 되야하고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하는데
서로 싸우지 말아야할 대상에게 화풀이만 하게 만드는 구조가 이상하단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현실이 그런데 어떻게 하냐가 아닌 현실을 우리가 바꿔나가야 다음세대가 이러한 문제를
동일하게 껴앉지 않는단 생각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 손목 나간것 때문에 육아휴직을 심각하게 고려중인데
그것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바보취급이나 할머니들 없냐라는 인식에
1. 임신했으니 퇴사해라.
2. 임산부 배려하여 업무변경을 한다.
3. 나중에 배가 많이부르면 업무 변경 해준다.
에리카
IP 114.♡.199.36
02-21
2019-02-21 09:41:17
·
두 달 만에 다시 쉰다 해도 좀 회사에서 문제 생길 법 한데 이틀은 문제있죠.
키노코노코
IP 110.♡.51.228
02-21
2019-02-21 09:43:28
·
육아휴직이 무급이던가요? 유급이던가요? 유급이면 회사에서그럴수도 있다고 보이기도 해요. 첫째때 휴직하느라 회사 인원은 줄고 지출은 동일한 상태로 있었는데, 둘째 생겼다고 또 쉬겠다고 하면...
그래도 가능한한 무급으로라도 휴직을 시켜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생긴걸 어쩌라고...
사직보다는 무급휴직을.. 그럼 회사에서도 지출이 안생기니까 손해볼 일은 없지 않나요? 아, 4대보험은 회사에서 내줘야 하는걸까요?
인원을 너무 타이트하게 운영하는 회사도 문제입니다. 항상...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운영을해야, 직원들도 스트레스가 덜 쌓이고, 눈치도 덜 보면서 일을하는데요. 한사람이 2~3명분의 일을 하게 운영을 하니..., 육아휴직 뿐만아니라, 몸이 아파도 눈치보여서 제대로 쉴수가 없는 회사 분위기 때문에... 모두 다 힘들어요.
저런 사람들 진심 짜증납니다. 맨날 권리만 찾고....댓글 보니 제대로 회사생활 해보신 적이 없으신 분들도 보이고...회사가 무슨 여유인력을 가지고 돌아가는 동네도 아니고 그 인력이 있다해도 만능도 아니고....뭐든 적당해야겠죠.. 인력충원이 동네 마트처럼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남아 있는 인력에게 급여를 더 준다는 식으로 가야지 현실적이겠죠.
xero
IP 203.♡.171.73
02-21
2019-02-21 13:20:30
·
이 댓글이 전형적 한국식 마인드죠. 비판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회사생활 해본 적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기까지. 완벽하네요.
미국 고객사 사례입니다.
그룹장이 여성분 한분을 경력자로 영입 하였습니다.
입사 후 3개월 즈음 출산휴가로 1년간 자리를 비웠습니다. (무급+유급)
그리고 복귀후 6개월 후에 둘째로 다시 1년간, 복귀후 9개월 후 1년간 다시...
그리고 복귀하신 후에 직장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육아 휴직으로 자리를 바꿔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 라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국가 지원하에 직장에서 인력 여유를 더 둘 수 있도록.
언젠가는 이렇게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해를 입는 직원분들이 짜증을 내야 할 대상은 휴가 신청한 여성분이 아니라, 업무과부하에 노출 되게끔 전가시킨 회사가 아닐까요.
라그나
IP 223.♡.173.139
02-21
2019-02-21 10:01:39
·
Randolph님// 미국이랑 우리나라랑 비교하지 마세요.. 사내 환경이 아주 다른데..
elbowspin
IP 106.♡.222.210
02-21
2019-02-21 10:02:34
·
인구절벽을 더더욱 체감하는 시기가 되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언젠가는..." 이라고...
@2themax님 감싸는게 아니라, 저런 사례를 잘못으로 보는 인식 자체가 잘못이라는 겁니다만.
xero
IP 203.♡.171.73
02-21
2019-02-21 13:19:25
·
@라그나님 그러니까 그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크륵크큭
IP 119.♡.229.203
02-21
2019-02-21 11:19:22
·
극단적인 케이스의 소설이지만 어쨌든 근로자는 법이 보장한대로 최대한 누린다면 사직서 쓸 필요 없습니다. 복직하고 캐쉬어로 가지만 임금이 육아휴직 전과 같은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둘째 낳고 육아휴직하면 복귀후 1달간 해고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더 다니기 어려운 이상 최대한 받고 나오면 되죠 여성에 대한 혜택이 오히려 여성근로자 고용을 기피하게 만듭니다. 남성 육아 휴직 의무제 좋은 제도일 것 같아요 남성의 육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지고, 여성도 출산휴가 육아휴직 6개월정도면 복귀할 수 있을테니깐요 서로에게 윈윈일 것 같아요 그런데 왠지 여성계에서 반대할 것 같네요
모든 케이스에 일률적 잣대를 대려고 하니 문제 있는 것 처럼 보이죠. 기사 케이스를 자세히 보면, 저 여성분은 회사내에서 원래 직무에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없는 분인 듯 합니다. 그러니, 단순직으로 직무변경을 하죠. 정말 필요하다면 그런일은 없습니다. 단순직이라는건 언제든지 쉽게 대체 인력이 가능하다는거죠. 당연히 회사에서는 사직권고를 할만 하다고 봅니다. 남성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여성만의 문제처럼 볼려고 하는게 문제죠. 잘하는 직원 못하는 직원을 똑같이 대우하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엄청난 능력이 있는 여성인데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다구요? 아닙니다. 애초에 능력이 고만고만한거죠. 정말 잘하는 직원은 아이 케어에 편하게 이런저런 편의까지 주면서 고용합니다.
xero
IP 203.♡.171.73
02-21
2019-02-21 13:18:25
·
아니요. 아무리 일 잘하는 직원이라도 충분히 대체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회사입니다.그리고 다 떠나서 사표쓰라고 하는게 문제죠.
제 지인이 공무원(행시 출신) 인데요, 저 사례와 거의 비슷하게 둘째를 가졌지만 아무 문제없이 육아휴직 썼습니다. 심지어 공무원은 아이 1명당 3년까지 쓸 수 있을텐데도 말이죠. 물론 승진길은 막혔습니다. 그건 애초에 각오하고 한 거.사기업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저렇게 휴가를 쓸 수 있었으면, 더불어 그런 상황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 또한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들 보니까 을을갈등이나 조장하고 있고, 갈 길이 너무 멀어 보여서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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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은 이런 곳에서 이루어져야죠.
사기업에서 그 정도면 경력단절이 문제가 아니라
업무단절을 걱정해야 할 것 같네요.
아빠 육아휴직 의무화 되더라도 저렇게 육아휴직 후 복귀 즉시 임신통보하면
아빠도 위험할 듯.....
공무원이라면 그래도 상관없으려나요.
아니면 그래도 눈치보이려나요?
사람이 아이 낳는 시기가 정해져있는데 하나만 낳고 끝낼거 아니면 결국 둘째가 생기는건 복귀 4일만이건 4달만이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저건 좀 경우가 아니지...ㄷㄷㄷ...
입사하자마자 결혼 예정이라고 결혼 준비하느라 일 제대로 못하고 배려 받음..
결혼하고 나니 이미 전부터 임신 상태여서 아기 가져서 배려 받아서 일 적당히 함
출산후 당연히 육아휴직 복직후 몇개월 안가서 다시 임신 상태 그리고 출산 후 육아휴직 한다음에 복직해서 퇴직
둘째 육아휴직마치고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또 퇴사하면...
부서별로 1명정도씩 여유인력이 있어야.. 그것도 아되면 전사적으로 프리롤 한두명 정도는 있어야 대타도 뛰고 그럴텐데..
정 안되면.. 육아휴직기간동안 단기간 계약직 쓰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정규직이라는데 그렇게까지 목멜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현실이 이래서 그렇지.. 동일한 노동에 동일한 월급 동일한 복지를 제공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야 노동유연화도 될 수 있는거고, 보다 효율적으로 인력풀을 쓸 수 있는거죠. 대신 이걸 악용하지 못하게 막아야겠죠. 육아휴직 등 몇가지 사유에 의해서만 슬 수 있으며, 회사는 육아휴직 서류를 제출받고, 그걸 임시직 고용에 반영하도록 해야겠죠. 뭐 그렇게 해야.. 다들 마음 편히 쉬다 오고, 복귀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복귀하고 곧 둘째 가졌다고 육아휴직 낸다고 한다면 다들 반겨주고 축하해주겠죠, 근데 저 사람 육아휴직 사용하니 유휴인력인 네가 들어가서 일하렴
이런 곳이 어디있단 말인가요 ...
기사의 논점은 육아휴직 신청하니 사직을 강요받았다는 것 입니다..
계약직을 사용하는것도 예정에 없는 인원 고용인데 저 경우 처럼 연속으로 육아휴직을 사용 해 버린다면 그 계약직을 상용으로 재고용해야하지 않던가요?
via F.I.L.
대타오면 어버버 대서 가르쳐 줘야하고..
업무라는게 연속성도 있고요.. 단순업무나 유사업무 인력풀이 넉넉하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옆 동료들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도 옆 동료에게 좋은일이 생겼으니깐 다 감수하는건데... 복귀 이틀만에 둘째임신얘기는... 좋은말 안나오죠..
그렇다고 육아휴직자를 위해 여유인력을 두는 건 현실적으로 많이 무리가 있고...
그것이 의무화가 된다면 당연히 고용주입장에선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인력공백 관련해서는 물론 회사를 욕해야겟지만.. 단순히 오너의 마인드로 봐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아닌듯해요.
ㅡ.,ㅡ
이정도 투자 해야 인구 늘지 안그러면 더 큰 문제가 야기되지요...
회사 어려운 것보단 정책이 잘 뒷바침 되어주면 인구 느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우선 애는 키워보셨죠?
나만힘들면 안돼 다른사람 편해가 아닌 애낳고 기르느라 힘들었겠다 나나 다른사람들도 저런 혜택을 이용해서 잘 키워야지 응원하는 분위기가 되야하고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하는데
서로 싸우지 말아야할 대상에게 화풀이만 하게 만드는 구조가 이상하단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현실이 그런데 어떻게 하냐가 아닌 현실을 우리가 바꿔나가야 다음세대가 이러한 문제를
동일하게 껴앉지 않는단 생각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 손목 나간것 때문에 육아휴직을 심각하게 고려중인데
그것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바보취급이나 할머니들 없냐라는 인식에
아직은 출산율 회복하려면 한참 멀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근로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것을 근로자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근로자편을 드는데..
이건 역으로 제가 CEO고 뭐라고 안좋은 댓글 다는 분들이 CEO라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 보시면??
모든것은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면 뭔가 느끼게 되죠??
만삭이었어도(연년생) 그게 죄인가 싶지만요.
저건 좀...
1. 임신했으니 퇴사해라.
2. 임산부 배려하여 업무변경을 한다.
3. 나중에 배가 많이부르면 업무 변경 해준다.
그래도 가능한한 무급으로라도 휴직을 시켜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생긴걸 어쩌라고...
사직보다는 무급휴직을.. 그럼 회사에서도 지출이 안생기니까 손해볼 일은 없지 않나요? 아, 4대보험은 회사에서 내줘야 하는걸까요?
유급인 회사도 있고 부분 유급인 회사도 있고..
저렇게 이틀만에 임신했다고 알려도 눈치 안주고 사직서 안써도 될정도로요
그래야 출산률이 오른다고 봅니다
회사도 복지차원으로 인식해 노력을하고 정부도 회사부담을 덜어주고 임산한 여성에게도 지원을 하고요
그룹장이 여성분 한분을 경력자로 영입 하였습니다.
입사 후 3개월 즈음 출산휴가로 1년간 자리를 비웠습니다. (무급+유급)
그리고 복귀후 6개월 후에 둘째로 다시 1년간, 복귀후 9개월 후 1년간 다시...
그리고 복귀하신 후에 직장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육아 휴직으로 자리를 바꿔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 라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국가 지원하에 직장에서 인력 여유를 더 둘 수 있도록.
언젠가는 이렇게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해를 입는 직원분들이 짜증을 내야 할 대상은 휴가 신청한 여성분이 아니라, 업무과부하에 노출 되게끔 전가시킨 회사가 아닐까요.
여자는 이미 임신사실을 알고 복귀를 하고 하자마자 바로 통보 한거죠..
갈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