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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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으로써 제 경우를 들자면,
갱시기 : 갱죽이라고 했고, 갱죽이 표준어, 갱시기가 사투리 인 줄 알고 자랐슴다.
오그락지 : 오글낙지는 자막 넣는 피디가 처음 듣는 단어라 오그락지를 오글낙지라고 적은 거 같고, 오그락지가 사투리인줄 모르고 사용했었습니다. 무말랭이라는 음식은 다른 음식인줄 알고 살았음다.
재래기 : 이것도... 재래기를 파무침, 파겉절이 라고 하는걸 서울 와서 처음 들었었네요.
피데기 : 대구에서 호프집 알바하는데, 반건조오징어를 다른 사람들이 다 피데기라고 하는걸 처음 들어서 대구에서 안쓰고 어디 포항이나 기타 다른 경상도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인갑다... 라고 생각했었네요. (어느 지역이나 비슷하겠지만 경상도 내에서도 사투리가 조금씩 다 다릅니다. 경북지역만 해도 대구, 구미, 안동, 군위/봉화, 영천, 포항, 경주, 영주 다 조금씩 다름...)
경상도 사람들이 사투리 부심이 좀 많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꽤나 있고, 그런 부분을 모두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아예 우리가 쓰면서도 이게 사투리인줄 모르고 쓰는 경우나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주셨음 해요 ㅠㅠㅋ
방송이잖아요^^
막판에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활상식처럼 알아놔겠네요.
방송입니다^^ PD는 좋아했을듯
갱시기 처음들어보고, 오그락지 처음들어보네요...
재래기는 파지래기 라고 부르고
피데기는 피데기라 합니다.
네네 경북이랑 경남인데도 많이 달라서 신기하네요 ㅋㅋ
주위에 포항, 대구사람이 많은데도 가끔 말이 안통할때도 있습니다 ㅎㅎ
"내가 아래 그거 하라 캤나 안캤나" 라고 하니까 무슨 말을 했는지 도통 알아듣지를 못하더라구요 ㅋㅋ
다른 말들은 다 압니다 ㅋㅋ
그런데 사투리는 무의식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갱시기라고 한거 그냥 맑은 김칫국 죽 정도로 알고있었는데 흠 ㅎㅎㅎ
갱시기 : 모르는 음식입니다 ㅋㅋ
오그락지 : 오그락지. 무말랭이가 표준어 인 건 알고 있습니다.
재래기 : 경북 북는 재래기 보다는 '저래기' / '파 저래기'
피데기 : 저희 도에는 피데기라 불렀습니다. 서울에서도 쓰지 않나요? (충격)
90년대까지만해도 사투리쓰면 무식한사람 취급했죠 ㄷㄷ
대본으로 만들어준 것 같은..
요즘은 젊은이들이 흔히 쓰진 않죠.
해장으로 꽤 괜찮아요 ㅎㅎ
그 뒤에 과메기는 전국구 단어가 되어 버렸는데 피데기는 거의 아는 분이 없으시더라고요. 피데기 맛난데. .
갱남 진주 사람인데.. 뭐라 샀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예....
같은 경상도라고 해도 사투리 차이가 많죠... 당장 경북/경남만 해도 톤 자체가 아예 다르다는...
경남쪽도 부산/마산/진주/거창 넘어 갈때 마다 사투리가 조금씩 다릅니다. ㅎㅎㅎ
다르다는 기준이 억양이나 용어를 구분가는한 수준이에요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제 기준으로 김치콩나물국밥이 사투리고 깽깽이죽이 표준업니다.
암 그래야죠.
경북출신 부모님에 대구에서 태어나 부산살다가 경남에서 일하는 저는 다 구분합니다. (뿌듯)
"경상도 사투리라서 경상도 사람이면 다 알아듣는다."는 식으로 말하면 잘못된거죠.
(대구 분들, "빼때기"가 뭔지 아시나요?
경상도(일부지역), 전라도(일부지역), 제주도 사투리인데 그걸
"경상도 사투리인데 대구사람이 왜 못알아들어?" 하면, 기분 좋지는 않겠죠?)
위의 경우는, 표준말로 하고 싶어도 정말 몰라서 못하는 경우 같은데,
저 정도는 별 무리 없어 보이네요.
갱죽(꿀꿀이죽)은 어릴 때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신거라 잘 알고 있고 가끔 먹고 싶기도 합니다.
또한 오그락지도 가장 좋아하는 반찬 입니다.
피데기랑 재래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두 쓰던 용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