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앞 사람도 안 넘기길 바라고,
저도 안 넘기는 스타일입니다.
의자가 가까이오면 굉장히 답답하더라구요.
사실.. 실시간으로 당하는 중인데..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평소와 같이 자리에 앉았는데.. 제 앞 앞줄에 계신 한 할아버지 분이 의자를 과도하게 넘기셨더군요.
(현재 제 앞분과 유사한 정도)
그런데 제 앞자리에 계신 분이 그거에 대해서 앞 자리에 얘기해보시다 안 되니, 비어있는 옆자리로 넘어와서 뒤로 쭉....
본인이 불합리함을 당했다고 고스란히 남에게도 당해봐라는 심보는 뭔지...제가 지금 불쾌함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뒤로 돌아보고 의자 사이로 눈도 마주쳤는데 나몰라라 하시네요.. 저는 오른쪽, 여친은 왼쪽에 있는데, 여친은 자기는 괜찮다고 말하니... 대놓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뒤로 눕히는 것도 승차권에 포함된 것이라고 보시나요?
저만 불쾌하고 잘못된 생각을 하는건지...생각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의견 감사합니다.
예를들어 덩치 큰 사람은
공간이 좁아지는 만큼 불편을 느낄테고
아이처럼 체구가 작은 사람이 뒤에 있다면 크게 불편을 느끼지않겠죠
서로 봐가면서 해야하지않을까 합니다
저도 같은 돈 내고 같은 형태의 좌석에 탔는데 제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는 것이 유쾌하지는 않아서 그랬습니다.
기준을 어떻게 잡는지는 사람마다 달라도, 제게는 좀 과도하게 넘기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등을 의자에 붙이도 앉아있는데도 앞 자리분이 폰을 만지며 하는 채팅과 화면이 다 보일 뿐더러, 꺼진 조명 아래서 밝은 휴대폰 화면에 눈뽕도 당하고 있거든요.
단순히 배려가 없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참고 내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권리를 줄이랴고 하기보다는, 제 권리도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뒷사람은 도리없이 양해 해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앞사람은(뒷사람이 양해못해줄 사정이 없으면) 누워서 갈 권리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난 누워서 안자니.. 너도 누워서 잘 권리가 없다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이거 기분나쁠수도 있는 팁이지만 무릎을 앞좌석에 대고 있으면 앞사람이 의자를 뒤로 못제낍니다...
저 사이를 맨발로 공격 들어가세요!!
저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렇게 가라고 만들어 둔건데 매너상 하지 말라니 말도 안되는;;
그게 불편하면 돈 부담 더 하고 우등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상식은 서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었는데,
그냥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감내해야 할 것 같아요..
조금 불편해도 크게 지장이 생길 것 같지는 않으니 감수하렵니다ㅎㅎ
답이 안나오더라는
전 그냥 아예 안재낍니다. 그냥 뒤가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안해요.
서로서로... 쩝..
앞 사람이 등받이를 훅 제끼는거에 대해 조금만 세워주면 안되겠냐 요청은 할 수 있지만, 싫다고 해도 뭐 어쩔 수는 없죠.
그건 그거고, 저는 제 뒤에 승객이 있으면 100% 눕히지 않습니다. 그게 그리 편하지도 않구요...
가능한 코스라면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수단에서 안락함은 비용을 많이 주고 사야되더라구요.
뒷 분이 불편하다고 젖히지 말아달라고 해서 언쟁이 났는데,
앞좌석분이 '불편하시면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래스 타셨어야죠!' 라고 했다네요.
멀미하시는 분중에 저 같은 분들이 많고 의사들도 권하더라구요.
제 기준으론 의자 않넘기면 30분내로 오바이트합니다.
뒷분에게는 항상 미안하고 눈치보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키가 커서 일반 버스는 앞사람이 제끼면 다리가 꽉 끼더라구요. 쩍벌이 될수밖에 없는...
저가 항공도 그렇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