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이 생기고 한번도 자한당 계열 찍은적 없는 나름 골수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예전 MB vs 정동영때 정동영 찍을 정도로 맨날 민주당만 찍어왔어요.
선거때마다 전화 돌리고 부모님 설득하고 동생들 구워쌈아 가면서 언제나 민주당이 선거에 이기길 바랬고,
노통 당선 됐을 때는 세상을 다가진것 같기도 했죠.
친구들하고 만날 때도 늘 민주당 찍으라고 해서 저 있으면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를 안합니다.
MB의 인터넷 검열을 통열이 비판하고 테러방지법을 성토하며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역시 민주당이야 하면서 자부심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페미 사태와 이번에 https 차단 사태, 그리고 정부의 대응을 보면서 굉장한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민주당에서 말하는 민주주의의 간극이 생각보다 크다는 인식 말이죠.
그래도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 계속 비판글 올리고 개선점을 요구하면 정부나 민주당에서 듣고 반영해 주리라 희망했죠.
소통을 강조한 정부였으니까요.
하지만 정부나 민주당은 남자들 요구에 무대응으로 뭉개기 바쁘고 여가부는 날뛰고 정말 지치더군요.
거기에 https 차단 사태까지 터지니깐 열 뻤쳐서 일을 못할 정도가 되더군요.
그리고 오늘 정부의 official 대응이 왜곡와 뭉개기로 일관된걸 보고 일차 빡치고,
여가부가 독거 남성 7인 면담에 대한 해명문을 보면서 완전 정줄 놨네요.
남초는 전 사이트가 풀발기해서 일어나도 그냥 뭉개버리고, 여초에서 조금 발끈하니 바로 해명문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내가 꿈꿔온 대한민국이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그렇게 욕하던 이전 정부와 머가 달라진거죠?
개인 사생활이나 기본권 따위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 얼마든지 희생될 수 있다고 한다면 군사정권하고 다를게 머가 있는 거에요.
제가 여지껏 무엇을 위해서 민주당을 지지해왔던 걸까요.
안하던 짓이라 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민주당 첨으로 안찍어볼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자한당 찍을 생각도 없어요.
* 오늘 술 땡겨서 저녁에 광어 사다 한잔하려고 했더만 이마트에서 이미 품절이라네요ㅠㅠ. 되는 일도 없네요.
https야 warning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원래 하던 짓인데다 민주당의 여성계를 생각하면 더한 짓도 할거라는 생각이고
페미도...젠장 페미도 민주당 여성계를 생각하면 더 한짓도 하겠군요.
하지만 나머지는 다 좋잖아요? 대북관계 경제 등등
어떻게든 미력하나마 제 의견을 피력하긴 하겠지만,
자한당이라는 거대한 적폐가 남아있는한 민주당에 줄겁니다.
그래서 이런 글들에 공감하시는군요.
문제 있나요?
정 의심스러우면 지난글 죽 보세요.
지지철회도 자유인데 지지철회를 천명하기 위해 지지자임을 자처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리고 지금껏 정부가 해온게 저것뿐이고 달라진게 없어 이전 정부와 똑같다니...어처구니없네요.
페미니즘 비판방송 규제하면 민주당 손절 하려구요
제가 참을 수 있는건 거기까지 입니다.
맞아요 민주당이 여성 정책 말고 뭘 한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분은 지지자를 자처하면서도 관심이 없거나 애써 무시하는 거죠.
적폐 판사 탄핵 추진 이런 거는 안 보이나봐요.
그러면서 특정 정책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군사정권과 동급 취급하는 게 지지자인가요?
민주당이 다 잘하고 있는 건 아니라도, 민주당 깔 거리만 생기면 지지철회 광고할 타이밍만 노리는 자칭 지지자들...
지지를 철회하고 다른 쪽을 눈을 돌리면 친일부역자 밖에 없고 집권하면 이번건을 훨씬 뛰어넘는 행위를 할 애들밖에 없거든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이순간에도 민주당 지지 철회하면 웃는 애들이 누구인지
님이 바라는게 뭔지요??
불법 음란야동 도박 사이트 차단을 하지 말자는 건가요??
아니면 무엇을 원하시는지요??
몇 개 마음에 안 든다고 너무 실망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거 감안하고 지지하는 거죠.
전 페미보단 전쟁이니까요. 자한당 산하에서 정말 전쟁이라도 발발하면 과연 싸우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그냥 알아서 찍지마세요. 여기서 징징거리지말고.
물론 법을 바꿔야 가능하죠..
법을 바꾸자고 해야 하는거 아닌지?
이전정부랑 뭐가 달라졌냐고 하니
어이가없습니다.
본문에 주구장창 써주신 페미 빼고
또 이전정부랑 같은거를 읊어보시죠?
몇개나오는지 봅시다.
그래도 공정성이나 개인기본권 같은 것은 저의 역린 같은 거라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지금건으로 자괴감이 들어 지지철회하신다고요?
민주당과 청와대에 너무나도 완전무결한 정치와 통치행위를 바라시는것 같습니다
남의자식 못난짓할때 떡하나주고 내자식은 회초리 든다지만
내자식 버린다는 말같아서 걱정입니다... 지지하신다면 다시 생각해주세요
다만 음란물에 대한 정책이 다를 뿐이지
차라리 음란물을 차단하는게 불편하다 하시는게...
묻고싶네요 IS테러집단웹이 https로 운용되면 악의적인 감청이니까 차단하면 안되겠네요?
지지자들은 이렇게 티나게 글 쓰지 않더군요 ㅎㅎ
그냥 내 인생이나 신경쓰면서 살려고요
기대안함...
방통위의 조치는 포르노가 불법이기에 명분이 있습니다.
헌데 민주당이 포르노 합법화에 반대하던가요?? 근자에 포르노 합법화를 말한 이라고는 표창원 의원밖에 모르겠는데요, 표창원 의원은 민주당입니다.
표창원 의원의 포르노 합법화의 공론화 시도에 누가 반대했습니까, 민주당인가요??
아닙니다.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의 한 축이자 자유당의 막강한 뒷배경인 개신교단체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민주당을 탓하는게 온당합니까?
표창원 의원이 포르노 합법화의 공론화 해보려다 두드려 맞을때 뭐 하셨습니까?
민주당 지지한 것에 자괴감이 든다니, 혹여 듣기라도 한다면 표창원 의원이 자괴감 들지 않겠습니까?
두들겨 맞기만 하고 유권자로부터 자괴감 든다는 소리만 듣는 표창원 의원은 뭐가 됩니까?
이런 말이 진정성 가지고 일해보려는 사람들, 그나마 많지도 않은 사람들 맥빠지게 한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으면 합니다.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총공격 전문가니 페미 전사니 자극적 단어로 싸잡아 몰아가는 건 님이 제일 잘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기가 찹니다ㅎ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157103?po=0&sk=commenter&sv=cldsmile&groupCd=&pt=0CLIEN
절대선만 쫓으시다가 절대악이 정권 잡는 시절로 돌아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