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곤 했던 '불매운동'이 최근 들어 기업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SNS 등을 통해 '불매 기업' 리스트를 공유하고 조직적인 압박을 가하는 등 실제로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2% 감소한 839억원에 머물렀다. 직전해 영업이익 1619억원이라는 최대 실적을 거둔 지 1년 만이다. 매출도 1조8480억원으로 6% 넘게 줄었다.
남양유업 역시 불매운동의 대표 타깃 중 하나다. 2013년 초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은 대대적인 불매운동에 나섰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연세우유 등 남양유업이 OEM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까지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며 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2012년 매출 1조3650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했던 남양유업은 사건이 터진 2013년 매출이 1조2299억원으로 1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5억원 손실로 전환했다. 남양유업이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4년 이후 20여년만이었다. 다음해에도 매출은 6% 줄고 적자는 261억원으로 확대됐다. 2015년과 2016년 다시 성장세로 전환하며 한 숨 돌리는 듯했지만 2017년과 지난해에 또다시 실적이 뒷걸음질치는 등 후폭풍을 겪고 있다.
미스터피자의 경우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갑질 행태가 상장 폐지 위기로까지 이어진 사례다. 정 전 회장은 2016년 경비원 폭행과 보복 출점 등 여러 이슈에 휘말리며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미스터피자의 실적 역시 수직 하락해 지난해 3분기까지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미스터피자의 모기업인 MP그룹의 상장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2145956588?f=m
좀 더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혹시 남양이 아닌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2% 감소한 839억원에 머물렀다. 직전해 영업이익 1619억원이라는 최대 실적을 거둔 지 1년 만이다. 매출도 1조8480억원으로 6% 넘게 줄었다.
남양유업 역시 불매운동의 대표 타깃 중 하나다. 2013년 초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은 대대적인 불매운동에 나섰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연세우유 등 남양유업이 OEM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까지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며 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2012년 매출 1조3650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했던 남양유업은 사건이 터진 2013년 매출이 1조2299억원으로 1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5억원 손실로 전환했다. 남양유업이 연간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4년 이후 20여년만이었다. 다음해에도 매출은 6% 줄고 적자는 261억원으로 확대됐다. 2015년과 2016년 다시 성장세로 전환하며 한 숨 돌리는 듯했지만 2017년과 지난해에 또다시 실적이 뒷걸음질치는 등 후폭풍을 겪고 있다.
미스터피자의 경우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갑질 행태가 상장 폐지 위기로까지 이어진 사례다. 정 전 회장은 2016년 경비원 폭행과 보복 출점 등 여러 이슈에 휘말리며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미스터피자의 실적 역시 수직 하락해 지난해 3분기까지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미스터피자의 모기업인 MP그룹의 상장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2145956588?f=m
좀 더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혹시 남양이 아닌지...
다른 기업 불매운동에는 별말 없는데 유독 ㅅㅅ불매운동에만 불편한 사람들이 많고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죠.
삼성 제품 안산지... 10년째.....
메모리 좋은데 많아요.
전 sk메모리로 다 교체했습니다
해외 직구해도 저렴하고 좋은 브랜드 많습니다
다만, 휴대폰이나 비디오카드 메모리도 뜯어보면 안쪽이 삼성일거 같은데,
거기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레드썬 중입니다.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 메모리를... 삼성 Reg 말고 다른 제품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메모리 이슈 생기면...
누가 이 부품을 선택한건가..... 할 때...
불매 30%, 삼성신봉자들 70%.......... 로 기울었습니다.
저도 막 댓글달다가 ㅃㅃ 운영자가 개인메시지로 계속 경고싸인이 들어와서 불매운동글에만 찬성 던져주는 입장입니다...
영업의 세계는 오묘합니다.
반대로 매출이 6% 늘면 영업이익이 50% 늘 수 있게 됩니다.
2. 똑같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말도 안되는 예를 들어보자면
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만천원을 벌면 순수익이 10%지만,
만오백원을 벌면 수익이 5%죠. 매출은 4.5%감소하는데 순수익은 50%가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 님들 연봉 1억 넘으니까 월급 천만 잡고 월급이 10만원 1%줄면 월용돈이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50% 줄어드는 마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 무서운 줄을 알아야될 놈들이 너무 많아..!
치킨 맛이 가물가물하네요
경영의 문제죠. 수많은 중소규모 양식 레스토랑이
생기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기존의 웰빙 고가 피자 를 고수하고....
경쟁사인 피자헛이나 도미노가... 배달 중심으로활발하고 파파존스나 알볼로 같은 더 웰빙하면서 맛난 피자가 나오면서... 그냥 시장에 외면된거죠.
무엇보다 고가가 핵심인듯 싶습니다.
미스터피자 한판 이면 일반 식당에서 피자+파스타+샐러드+음료 를 먹을수 있는 가격이라 ㅠ
분명 가성비로 보면 샐러드바 포함 나쁘지도 않을수 있지만... 대체제가 너무 많아졌어요.
옥시제품들 --> 옥시크린,옥시싹싹,물먹는하마,하마로이드,파워크린,오투액션,쉐리,에어윅,이지오프뱅,하핏,피니쉬,
게비스콘,스트렙실,데톨,듀렉스콘돔..
옥시, 레킷벤키저,레켓벤저스, 현재는 RB코리아..
https://www.rb.com/kr/
보험, 카드, 전자제품
이렇게 3개만 피하셔도 매우 잘하고 계신겁니다
그러다보나 파자도 자연스레 안먹게 되더군요
연관관계가 이상한데 여튼 그렇습니다.
대신 콜라와 갈비찜으로 ㅜㅡ
소비자 불매가 부정한 악질만행을 근절할수있습니다.
옥시
남양
놋데
/Vollago
아이들은 어쩔수 없죠. 강요할 수 없으니...
저도 식품군중 남양, 롯데, 팔도, BBQ등은 불매하고 있으나 가족에게는 이건 어때하고 대체품목으로 선택권을 줘보지만 선호하는게 있으니 대부분 그냥 넘어갑니다. 스스로 이해하고 동참하면 모를까
삼성은 어디가고 쪼만한 애들만... 쳇~!
그리고, 불매운동 하니까 작년인가 재작년 부터 어르신들 사이에서 풀무원 불매 운동 있는거 같던데 뭔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
팔도 야쿠르트 (5.16 쿠데타 재단 거액기부)
+
옥시 애경 (가습기 살균제)
+
대한항공 (땅콩 회항)
+
서양네트웍스 아동복 ( 최순실 )
+
한국타이어 (MB 사돈)
+
전범기업 미쯔비시/미쓰이/모리가나/ 도시바 등
(니콘,기린,아사히,삿포로,모리가나 과자 등 은근 많아요 )
안사요~~
거기는 천일식품 ;;;
문제가된 천호식품은 건강식품판매 회사이에염 ㄷㄷㄷ
(그 산수유 cf로 뜬...;;;)
P.S 검색해보니 현재 문제가 된 사장나가고 새로 한다고 회사명까지 바꿨습니다.
변경된 회사명 "천호엔케어"
(사진은 최근에 바뀐로고 추가)
쭈욱 할려구요..
일벌백계 식으로 라도 본때는 보여줘야 합니다.
소비자를 무시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걸 반드시 보여주고 싶어요
남양아~ 너는 살고 싶으면 처절한 반성에 모습을 보여라
잔머리로 소나기나 피하자는식 말고~
할게 없다. 살게없다. 마트가면 뭐하냐 매대에서 고를게 없다. 집을때마다 "그거 어디꺼야 "하면 필요한 것도 사기가 어렵다.
한편으론 시장을 몇 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현 상황이 정상은 아니구나 합니다.
한번이라도 덜사고, 안사고 해야 정상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램, SSD, 모니터 모두 다요.
남양, 롯데, 농심, 위메프 등 이런 기업 제품들 것도 아예 이용하거나 안 삽니다.
애초에 유제품들도 다 대체 할 것도 있고 아예 군것질 거리를 자체를 안먹으니까요.
남양 롯데 농심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불매 강요안합니다.
알아서 불매 할 사람 하는게 맞지요.
불매 운동하는 것 또한 정당하구요.
동참 하고 행해지는 것은 옳바른 일이죠.
불매 운동자체에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양 농심(롯데는 빼겠습니다. 불매가 엄청 힘든 기업이라..)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기업 활동 즉 경제 활동에서 엮어지는 일들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기업들이라지만
만만한 기업들만 불매가 잘되고 있는 현실이 씁쓸하더군요.
삼성이 얼마나 비웃고 있을지 보니 참 씁슬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우리는 못 할거다.”
저 기업들도 참 나쁜 기업이지만 삼성에 비하면 3발의 피도 안되는 기업들이죠.
현실에서 더 악한 기업도 전혀 불매라는게 행해지지 않는데 훨씬 덜한 악한 놈들 가지고 불매 주장하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인거 같더군요.
삼성 같은 기업 자체가 불매가 안되더라도 다른 나쁜 기업이라도 해야지 기업도 국민 눈치를 보겠죠.
그래야 그나마 더 나은 세상이 되겠죠.
아이들에게 이 기업은 이래서 아빠가 불매중이야라고 합니다.
회장이 학교 무상급식을 빨갱이 포퓰리즘이라고 하고 다섯살 훈이를 위해 투표 참여를 독려한 귀뚜라미 보일러
다음해에 261억 감소한 201억 이란 건가요??
머리가 부족한지 헷갈리네요..
삼성 롯데정도 규모기업은 저게 잘 안먹히나봅니다
아마도 페미쪽에서 왜 '미스터'냐 라고 난리칠까봐 선수치는것 같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불매해야겠네요
옥시사건에 연류된 기업들. 그리고 국정농단에 의도적으로 개입한 기업들에 대한게 훨씬 더 중요한데. 막상 불매운동은 사람들이 감정을 크게 건드린 갑질사건이나 왕따. 욕설 폭언. 이런 기업들이죠.
클량은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삼성은 팬을 가장 많이 거느린 기업 중 하나이고. 옥시는 급감했던 판매량 다시 어느정도 회복했죠. 사람들이 몇몇 죽어나가도 자기일과 동떨어진 느낌이라 공감사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미피는 한국 캐릭터가 아닐텐데?했어요
비비큐나 아프리카티비 같은건 안되는거보면
기업마다 차이가 크긴 한가봅니다
스위칭 안되는 업종이나 제품은 불매 효과 없음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