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쿠버 옆 빅토리아 시 입니다.
90년도쯤에 여기는 더 이상 눈이 안 오니 눈 치우는 기계를 다 팔아버리고 혹시나 눈 오면 컨트랙터 쓰자! 해서 경비를 확 줄이더니 지난 3년간 빅토리아에 눈이 폭설이 오더만 개판 오분전이네요.
버스는 눈구덩이에 박히고 동네길은 눈 안치워주고 일반 도로도 치우는게 버겁나봐요
모든 학교들이 다 문을 닫고 부모들은 이틀째 애들 학교를 못보내서 일을 못오고 있으며
시에서 보도와 도로는 안치우고 자전거 도로만 눈치우기 시작해서 사람들 폭주하고 있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