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직이 끝이나서 느낀점 공유드립니다!
1. 순위권 지망 기업이 아니더라도 면접에 가셔서 꼭 실전 감각을 유지하세요.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받을 수 있고 자세나 태도면에서 실전감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3지망이 아니다, 란 이유로 가지 않은 건 비추합니다. 여러곳 지원하여 꼭 입사하지 않을 것이라도, 내키지않더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면접 보는 걸 추천합니다. 면접 경험은 돈 주고도 못산다는 말이 맞더라고요... 초반에 그냥 무작정 가봤다가 대기업 면접에서 두번이나 줄줄이 낙방한 경험이 있어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면접도 많이해봐야 늘더라고요.
2. 이력서 내 직무기술서는 기업이 제시한 잡디스크립션과 반드시 단어를 일치시키세요. 얼마나? 정확히! 99.9%!
이직 시장에서 인사담당자는 얼마나 지원자의 경력기술서와 직무기술서가 본인 기업의 JD와 일치하는지를 봅니다. 헤드헌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력서 지원 시 해당 공고의 잡 디스크립션 과 토시하나 틀리지 마시고 단어와 문맥을 일치시켜야 서류합격 확률이 매우 올라갑니다.
3. 상향지원은 통과되는 곳도 있고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 경력이 3년인데 5년차 공고에 지원한다면 보통 대기업은 통과시켜주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5년인데 8년차 공고에 지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바로 내부 인사규정에 있습니다. 대리나 중간관리자를 뽑아야할 때 최소년차를 지키기 위해 경력이 차지 않는 분들은 대기업의 경우 바로 탈락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경력면접은 무조건 바로 투입가능한 자를 원합니다.
더 배우겠습니다? 안통합니다. 신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얼 할 수 있는데 너희 기업에 무얼 기여할 수 있다로 철저히 말해야합니다. 제가 이걸 못해서 초반 면접은 거의 떨어졌는데 복기 후 문제점을 분석해보니 경력은 철저하게 실전투입이 가능한 인재에 초점이 맞춰져 있더군요.
철저하게 자신감넘치는 자세, 그러면서도 겸손한 동료상, 무조건 다른 지원자보다 더 전문적이고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5. 경력면접은 임원면접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임원면접에 가서도 더 빡세게 실무면접처럼 보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IT기업이라면 더더욱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임원면접, 경력면접 둘 다 함께 준비하셔서 어느 면접이든 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면접에 관한 내용이나 지식들은 유투브의 박해룡상무, 면접왕이형, 강민혁 이 세분 모든 동영상을 다 보고 가시는 걸 권장합니다. 이형과 강민혁 이분은 대기업 인사담당자 출신이고 질문의도를 어떻게 간파하는지, 어떻게 답을 해야하는지 등을 알려주어 좋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