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이번 문제와의 연관성을 5분여에 걸쳐서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말을 끊더니 한다는 말.
'선생님 근데 그걸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순간 말문이 막혀서..3초간 멍잡다가..
여론이 흘러가는 것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알려드리고 당이나 정부에 말해달라고 전화 한겁니다. 라고 화를 참으며 말을 했네요.
순간 이성이 날아가서 지지고 뭐고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참았습니다.
아깐 속 상해서 마시던 술을..
이젠 분노에 마시는 중입니다.
글과 같은 주제가 아니라도, 일상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될거에요.
하 진짜...
자신들이 필리버스터 했을 때의 마음이나 일은 잊어버린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