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글남긴것에 화가나 욕섞인 댓글 남겼다가 쪽지받았습니다.
요는 그렇게 욕할만한 내용이냐? 왜 관련없는 이해찬문재인한명숙등 관련없는(?)사람들이 5.18관련유공자냐..
5.18 카르텔이란 말도 쓰셨던데.. ㅎㅎㅎ 생각이 어떻냐고 물어보시길래 남깁니다. 그냥 답장보내도 되는거....
또 다른 뻘소리 하시는 분들도 들으시라고..
생각이 어떻냐구요????
써놓은 그대로에요..
저 75년생입니다.
5.18때 광주 농성동 살고있었고 저희아버진 택시운전사셨구요.
코찔찔이 1학년이 뭘알았겠나요.. 그냥 아부지가 난리가 났었다라고만 하셔서 그렇게 알고있었고
밤이면 까만커텐으로 창문가리고 밖에도 못나갔었죠. 며칠동안...
나중에 머리가 커서 그때 벌어진일에 대해서 알고나서는 전대갈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더라구요.........
댓글은 심한거 알아요.. 지적받을 수도 있고... 패널티 받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화가나서 적은거니 이해하세요..
그일이 벌어지고 나서 수십년동안 싸워서 겨우 진상조사 조금해서 얻어낸게 폭동아닌 민주화운동이란 말뿐인데
민감한내용을 제대로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쉽게이야기하고 가해자들은 뻔뻔하게도 잘살고있는 상황에서 화가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카르텔이란 표현을 하셨는데..보통 우리가 쓰는 카르텔이란 뜻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 무슨근거로 카르텔이란 프레임을 덧씌우는거죠??
그때 광주사람들이 무슨이득을 봤나요?? 무기고를 털어서 팔아먹었나요?? 아님 무리한 폭력을 휘둘러서 국군들을 기관총으로 갈겨서 몰살시켰나요?? ㅎㅎㅎ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딴소린하는거에요.. 죄없는 사람들이 그냥 죽었다구요.. 국군에게 조준사격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진상조사해서 유공자가 된사람들이 무슨 그리 큰 혜택을 받고있나요?? 그게 그렇게 배가 아픈가요??
위에 있는사람들이 유공자된건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근데 단죄할 대상은 그대로 살아서 제대로 된 처벌조차 받고있지 않고있는데 일국의 야당이란 작자들이 그런자들을 감싸면서 국회에서 뻘소리하면
화가 나요? 안나요??
그냥 단순해요.. 가만히 일하고 있다가 갑자기 누군가 와서 때리고 총쏘니 아프니까 소리지르고 제대로 된 때리고 총쏜놈 찾으라고 따지는거에요.. 근데 왜 그게 잘못됐냐는거죠..
없던 사실을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수많은 사실들이 인터넷에 있으니 좀 구글링도 해보고 따질걸 따지세요..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월요일부터 재수가 없네요..
----------------------------------------------------------------------------------
어이없는 답장와서 그냥 공개합니다.... 토론안해요.. 어차피 갱생안됨.
아이디는 키움증권이란 분이네요..
모르면 헛소리라도 하지 말지 대체 왜 인간말종 티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518 관련 개소리 볼때마다 정말 화가 나네요...
제발 쪽지 공개좀...
메모좀 하게요.
벌래들 좀 없어졌으면....
저런 개소리 하는 벌레들은 모두 알아야 좋을것 같네요.
우스갯소리로 80년 이후 광주 지역 외과의사들이 다 총상 전문가 되었다고 하죠...
광주에서 유가족들한테 맞아죽어봐야 저딴 소리 안하죠.
이젠 518관련 망언은 독일에서 나치 관련 발언과 관련된 처벌처럼
법적인 처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 분 인가요....
정말 벌레만도 못한 것들 많네요.
피해자들한테 카르텔이라니 이건 진짜 막돼먹은 쓰레기네요.
정 안 되면 쪽지로라도 부탁합니다.
이건 그냥 지나치기 힘든 문제입니다.
자기 가족들이 국가로부터의 폭력으로 살해당한 사람들을 카르텔이라고 부르는 건 정말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는 것 같네요
그 집은 나중에 이사를 갔지만 매년 5월마다 유가족들 시위현장에서 전경들에게 두들겨맞는다는 소식을 들으며 온 동네 사람들이 같이 눈물흘리곤 했습니다.
518관련 개소리하는 것들은 악마입니다.
진짜 벌래가 사람 흉내 내는게 ...짜증 만땅이긴합니다..
정말로요...
-------------------------------------------------------------------------------------------------------------------------------------------
제 생각은 좀 다른게요.5.18얘기만 나오면 너가뭔데? 라고 욕부터하는 그 거.감히너가 의견을제시해?하고 묵살시키는데 왜그런가요?유공자는 아무피해없는 민간인이받아야지. 왜 이해찬이 광주에도없었는데 왜 이해찬이 받은거고. 왜 문재인 한명숙이 왜 유공자인가 난궁금합니다?아니그럼 이해찬은 왜받은건가요?5.18날 강원도에있는사람이 왜 받은건지.무기고를털고 선동하고. 이런사람이 왜 유공자가되어야하는지선량한광주시민이받아야하는.무고한피해를받은사람이 받는게 저는 맞다고봅니다.이런문제가해결되지않으면 5.18카르텔은 평생 어쩔수없더고봅니다.댓글에 엄청나게 심하게 쓰셨던데 생각이어떠신지 저는 궁금해서 쪽지남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19-02-11 12:24
제 눈앞에 있었으면 바로 아작을 냈을 겁니다.
아직까지도 고향 내려가면 그때 애기는 아파서 잘 꺼내지도 못하시는데
어디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이 함부로 떠들어 대는지 참...
참 전우용교수님 말씀처럼 사실과 해석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 많네요
영화상에나 조금이나마 덜 잔인하게 심의에 맞게 설정이 된 장면이지만 사진찍혔던 것들 직접 보면 또라이들 저렇게 짓걸이진 못할텐데 말이죠....
언놈인지 찾아봐야겠네요
http://www.518.org/main.php
얼마나 시달렸으면 기념재단 홈페이지 정중앙에 왜곡 대응 항목이 위치해 있네요.
저도 국민학교 6학년때 그곳에 있었고 보고 듣고 느끼고 심지어 많은 지인이 518관련하여 죽거나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똥물당 하는 짓꺼리 보면 머리까지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팩트 들이미는 놈이 없죠.
가짜뉴스 & 네이버블로그 등등 왜곡된 자료로 선동질 하려는 수작이 뻔하죠.
글쓴이님이 고생이십니다. ㅠㅠ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생각대로만 받아들이는...
물론 유공자는 아닙니다. 그냥 거기서 그 일을 겪었던 소시민입니다.
진짜 빡쳐서 쓰는데..
아오 진짜...
300년이 지났냐 400년이 지났냐..
전대갈은 떵떵거리면서 잘 살고 있는데,
빨갱이 아니고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는 그 하나가 그렇게 아니꼬운가.
나라가 나라다워지는데 온 힘을 바쳤다고 유공자 자격 주는게 그렇게 아니꼬운가!!
미친놈이네... 참 전대갈같은 놈을 옹호하는 놈이 있다니.
미친놈이네요. 너도 총 맞아봐. 너 주변의 사람들 이웃이 총맞아서 칼에 맞아서 죽어봐야 정신 차리냐?
미친 짓과 생각도 제대로 할려면 똑바로 살려고 해라.
현재는 독립유공자의 경우 손자까지 혜택을 주자는 법을 개정 중이고요.
그리고 현재 유공자 본인의 공개는 독립유공자와 625 유공자만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딱히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더군다나 보훈처의 경우 국회 감사까지 받는 기관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세금 어떻게 쓰이는지는 뻘짓은 안하는지는 국정감사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봅니다.
필요하시면 정보 공개 요청 한번 해보시죠(완전 세부항목까지 공개하는지는 저도 미지수네요.).
일단 예산 자료는 공개 되어 있고,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감사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정부기관은 외부에서 사람이 들어와 감사하고, 감사실이 주기적으로 움직이죠.)
다 아시리라 생각되시는데, 정작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요?
아, 참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개인정보가 포함되고 개인을 특정 가능한 경우,
정보 공개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고엽제 피해자 명단처럼 애국보수님들하고 가까워보이는 분들부터 명단 공개 해서 모두 명단 공개하면 될거 같아요.
내가 내는 세금도 좀 확인하고 싶네요.
모니터링 하러 가입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일베는 어디에나 숨어 있을듯 하네요.
일베 워마드 공히 폐쇄시켰으면 합니다.
관련 유사 사이트들도 꾸준히요.
키움증권으로 검색해도 그작자가 안나오네요
찾으신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제가 뭐 님한테 인연이 있을까요?
님같은 사람과 마주치면 제 인생이 불행해질거 같아 평생 마주치지 않았으면 해서 메모 남길려고 찾았습니다.
이제 꺼 아니 가시면 됩니다 ^^
베충이라고 메모 안했습니다 5.18에대해 카르텔 그런 소리한게 너무 어이없어서요 ^^
메모는 정확히 “5.18카르텔 헛소리” 로 했습니다
뭐가 불만인가요? 5.18 민주화운동이 간첩농간처럼 보이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hyljk94CLIEN
맞네요.
그리고 위에 나타났네요.
누굽니까!!!!!!
그이후 오죽하면 전두환 고스톱이라는 말도 만들어졌을까요.
나중에 전두환을 사면해 주면 안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518을 광주에 있는 사람만 밝힌게 아니죠...
광주에서 그 학살이 벌어질때에도
전국에서 민주화운동은 계속되고 있던거죠...
한나라당 계열의 인기있는 정치인 ~ 전두환 노태우 등등 ~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518유공자가 아니겠죠...
근데 저 쪽지에 열거한 사람들이 518유공자 테두리에 묶이는건 가능합니다.
왜냐면 그분들은 그 시절에 당시 한나라당 계열처럼 살지 않던 분들이니까요...
광주에 계셨던 분들과 그 외의 지역에 계신 분들이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몇몇 분들 같은 경우 정보과 연행될 걱정 없이 댓글 다시는거에요.. ^^
그냥 감사하면 되지.. 광주에 없었으면 518에 도움이 안되었다는 생각이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
제 답변은 518 비판하는 사람들...... 자기들도 똑같이 당해봐야 합니다.
자기 가족 공권력에 피살당하고, 빨갱이로 몰려봐야 합니다.
그래야 개소리 안하죠....
'80년 5월 학회때문에 대구에서 광주갔다가 죽을 뻔했다. 그 당시 광주터미널에서 내리자 광주사람들이 당장 대구로 다시 가라고 말했다. 지금 계엄군들이 20대 청년들은 무차별적으로 몽둥이짓하고 어디로 끌고 갔다고 바로 떠나야 살수 있다고 해서 바로 그날 다른 의사들과 대구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이튿후 아예 광주는 외부와 차단되었다.그때 만일 광주에 머물었다면 나도 무자비한 계엄군에 의해서 어디로 끌러갔을것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가지고.....
우리는 사람이 변할 수 있는 어린 새싹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가르쳐야합니다
이런 사람 더 안 만들어지게요
답답하네요
518 북한군 개입설. 릴베충들이 이걸 주장한다면... 같은 방식으로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박정희가 빨갱이 출신이라서 박정희가 국가 요직에 빨갱이들(박정희 추종자들)을 여럿 심어놓았는데 이들이 518때 개입했다. 이게 차라리 설득력이 있습니다.
릴베충들이 지들을 애국보수라며 빨갱이는 적이라고 뭐라 뭐라 하는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빨갱이는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빨갱이 박정희를 존경하죠. 그들이 왜 병신 집단인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팩트입니다.
저희 막내삼촌이 80년도에 광주에 일하러 내려갔다가 그광경을 보고나서
전두환 사진만보면 욕을 하고 거의 미친사람처럼 히스테리를 부렸습니다.
몇년전 돌아가셨지만, 어릴때 술마시고 들었던 이야기는 공수부대에게 심하게 맞았고
도망치다 시피해서 다시 서울로 올라왔고, 잡혀 갈까봐 이야기도 못했다라고 하더군요
우리 막내삼촌은 광주사람도 아니고 서울사람이었습니다.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정상적인 대화 소통은 가능했던 분인데..
성격상 맞아도 맞았다는 이야기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분입니다.
제발 북한군 침투니 말도 안되는 개소리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ㅆㄹㄱ 하나가 작업하는군요 ㅋ 사상이 그냥 ㅇㅂ네요 ㅋ
내 훈련소 동기들도 광주에 투입되었는데
갸들이 지금까지 아무 말도 안 한다는 거.
무슨 양심선언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당시 계엄군 출신들이 너무 조용합니다.
나이도 환갑들이 다 넘었을 텐데
이제는 말할 수 있지 않나요?
그들도 가고 싶어 간 것도 아니고 신분이 그러다 보이 할 수없이 명령으로 광주로 끌려 간 사람들인데......
이미 80년대부터 각종 비실명증언들이 속출했던데요. 그리고 실명증언을 어떻게 합니까 불법적인 일인데 말이죠. 80년 공수부대보다 3년 늦게 들어간 공수부대원으로 간 친한 사장님 말로는 한동안 공수부대원들에게 절대로 휴가때 공수부대복입고 광주로 가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광주에 가면 맞아죽을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자신들이 한 행동을 알고 있어서 말이죠.
청문회도 나온 증언이지만 당시 광주시계엄군 사령관조차 공수부대원들이 너무 잔인해서 계엄군사령부에게 공수부대원들 철수시키자고 요구했을까요
마치, 왜 일본군인들은 위안부에 대해서 양심선언 안 합니까같은 논리입니다. 나이 90살들이 다 넘었는데 ...
대부분은 합리화하고 있을겁니다.
가볍게는 "나는 시킨대로 했어.나도 피해자야. 그러니 내잘못은 없어" 부터..
"거기 그새끼들 전부 빨갱이었어. 그러니까 나는 나라를 지킨거야" 까지요.
내가 일제때 친일했다고 양심선언하는 친일파 많이 보셨어요?
저런 민주당 지지자들 덕분에 민주당이 정신을 안차리는 거지.
위추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