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을 말할 때, 두 사람을 기준으로 나뉜다고 보면 될 거라고 봅니다.
첫째는 찰리 채플린, 둘째는 스티븐 스필버그
채플린 이후 영화계 자체가 바꼈고, 스필버그 이후 영화를 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나 산업 자체가 바꼈죠.
앞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성을 따지기 전에 영화를 하나의 문화로 보든, 산업으로 보든... 이 둘이 가장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봅니다.
DRJang
IP 222.♡.39.198
02-10
2019-02-10 02:33:08
·
심지어 현재 프랜차이즈라 불리우는 거대한 영화 체계를 초기에 구축한 두 거두가 스필버그감독과 그 친구 죠지 루카스죠.
지금 현대 영화산업은 스필버그+루카스가 만들어놓은 큰 틀안에서 노는 중이죠.
DRJang
IP 222.♡.39.198
02-10
2019-02-10 02:31:06
·
요즘은 제임스 완이 상업영화계 천재로 불리고 있죠.
근데 정말 제임스완도 대단한것이 제대로된 블록버스터 영화는 지금까지 딱 2편 만들었습니다.
분노의질주:세븐과 아쿠아맨...
근데 둘다 10억불 돌파, 그리고 각각 해당 프랜차이즈 최대 성과...
그래서 지금 제임스 완 감독은 말그대로 부르는게 몸값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죠.
@날로먹자님
정확히는 대중이 어떤 장르의 영화를 보고 자할때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아는 감독이죠.
지금까지 제작 혹은 감독한 영화중 적자 본 영화가 단 한편입니다.15년차 감독이고, 감독한 영화가 9편, 제작만 한 영화도 7편?인가 그런데 그 중 적자가 1편입니다.
액수가 크거나 작거나 적어도 투자자에게 손해는 안끼친다는 거죠.
이게 정말 대단한 요소죠.
삭제 되었습니다.
jblist
IP 211.♡.137.5
02-10
2019-02-10 04:23:28
·
근데 엄밀히 말하면 듀얼보다 이전에 만든 작품이 데뷔작이랍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HighSpring
IP 112.♡.176.182
02-10
2019-02-10 05:56:48
·
우선 위에 제 댓글이 공격적이라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
저는 사진 하나 올려놓고 매우 불친절하고 부족한 설명을 제공하는 글이 몹시나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바닷가 사진 하나 올리고 아무런 이름도 설명도 없이
"내가 가본 가장 황홀한 해변" 이런 제목 붙이면
[나는 알고 니들 절대 다수는 모르는 해변] 이라는 뜻이잖아요.
이런 종류의 글은 기본적으로 무례하고 불친절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제조감귤
IP 121.♡.225.208
02-10
2019-02-10 06:47:48
·
좀 미안한 말이지만, 꼰대 같아요. 무례하다고 비판하는 건 6줄이나 쓰시고 미안하다는 말은 고작 한 줄. 그것도 변명. 뭐 그렇게 생각하셨다는 건 이해합니다만 그렇게 말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얼굴을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알아두는 것도 좋은듯해요.
영화 산업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명을 꼽으라면 당연히 스티븐 스필버그라 생각합니다.
상업성, 작품성, 그리고 영화계를 뒤흔들만한 센세이셔널한 작품들의 숫자... 유명한 감독들의 재능들을 다 버무린 모든 걸 갖춘 감독이 아닐지... ㅎㅎ
IP 223.♡.172.122
02-10
2019-02-10 11:36:42
·
저도 영화좋아하는데 누군지 몰랐어요...
댓글 달고 계신데.. 좀 더 수고해서 내용 수정하는게 어려운게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좀 그르네요;
오라질
IP 110.♡.140.126
02-10
2019-02-10 11:40:50
·
글 올리는분들은 수고를 해서 올리는건데 글도 안올리는분들이
댓글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천회
IP 110.♡.46.198
02-10
2019-02-10 12:09:31
·
작성자님이 클리앙에서 자주 활동하시는 회원분이라 호의적인 댓글이 많네요. 본인이 안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아는거 아닙니다. 여기가 일기장도 아니고 공개적인 게시판에 올린다는건 소통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전 이런식으로 고의적으로 내용 누락해서 올리는 이런 글이 더 이해 안가네요.
soom
IP 125.♡.153.158
02-10
2019-02-10 12:53:25
·
대부분 스필버그 얼굴을 안다고 생각해서 올리신 듯 하네요. 그 부분을 잘못 알고 계셨던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비난을 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저도 댓글보기전까진 사진속 인물, 듀얼, 대결 셋다 몰랐네요;
꼭 누군지 적을 필요는 없겠지만..댓글이 이렇게 됐는데 수정하실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왕쌔우
IP 39.♡.28.15
02-10
2019-02-10 13:15:28
·
근데 굳이 누구라고 써야해요?
무슨 강의나 정보글도아니고 모공글에 꼭 그렇게태클걸어야해요?
HSSH
IP 223.♡.165.244
02-10
2019-02-10 13:31:02
·
제목 보고 우리나라 감독중에? 세계적으로?
생각하면서 클릭~아~ 스티븐 스필버그~ 댓글을
보는데 잉? 본문과 상관 없는 싸움판.
twinpigbar
IP 223.♡.146.94
02-10
2019-02-10 13:34:38
·
휴일입니다 괜히 얼굴 붉히지 말자구요~
someari
IP 112.♡.143.218
02-10
2019-02-10 13:46:20
·
저도 내용에 이름이 있었으면 아쉽네요
StayHungry
IP 222.♡.141.201
02-10
2019-02-10 13:56:24
·
음.. 본문을 수정하는게 어렵진 않을것 같은데...
댓글에 불편하다는 것이 적혀있고, 그것을 작성자님이 보셨다면, 그냥 "모두 아는줄 알았어요" 라는 말로 끝나기 보다는,
"모두 아는 줄 알았어요, 제 착각이었네요. 본문 수정해 놓겠습니다" 이러면 좋지 않을까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댓글을 유도하는...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은 글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강의나 정보글은 아니지만,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은 누군가에게 공감을 얻거나, 자신의 생각 전달에 있을테니까요. 굳이 불친절할 필요는 없겠죠.
'불친절한 글'이 이슈가 되었으니 저도 의견을 남겨봅니다.
글 제목으로 대상 인물을 묘사하였지만 그게 누군지는 밝히지는 않으셨습니다. (관심있는 사람만이 본문 의 사진과 내용으로 누군지는 알겠지요.) 주목을 끌어보고자하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배려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영화 게시판이 아니라 모두의 공원이잖아요. 정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간인데... 나의 상식이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를 알고 있던 사람이라도 과거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저처럼 몰라 볼 수 있고,, 그리고 모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상식은 아니니까요. 이 글 말고도 종종 본인들만 아는 기술 용어 약어만 가득히 풀 네임 없이 모두의 공원에 풀어 쓰는 분들 보면 누구와 소통하시려고 글을 올리신건지 의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HighSpring
IP 112.♡.176.182
02-10
2019-02-10 17:01:28
·
죄송하지만 하나 덧붙이자면...
야동 배우나 성인용품들도 그래요..
사진 올려놓고 누군지도 뭔지도 안써놓으면
우리같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은 찾는것도 난이도도 높고 중노동입니다.
제발 아는 사람들이 조금 더 친절한 글을 썼으면 합니다.
(야동 성인품 예시는 농담조 입니다^^)
공격적이었던 댓글은 다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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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쾌감을 느끼시나요?
얼굴을 대개 안다고 예상하시나요?
쾌감을 느끼시나요?
스필버그 얼굴도 모르면 쾌감 느끼시나봐요??
이렇게 불편함을 표현할 시간에 차라리 이미지검색이라도 해보시는게 더 나았겠어요.
(정보는 누군가가 떠먹여주는게 아닙니다. 알려주면 고마운거고, 내가 필요하다 싶으면 내가 찾아먹는거죠)
날로먹지요.ㅎㅎ
첫째는 찰리 채플린, 둘째는 스티븐 스필버그
채플린 이후 영화계 자체가 바꼈고, 스필버그 이후 영화를 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나 산업 자체가 바꼈죠.
앞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성을 따지기 전에 영화를 하나의 문화로 보든, 산업으로 보든... 이 둘이 가장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봅니다.
지금 현대 영화산업은 스필버그+루카스가 만들어놓은 큰 틀안에서 노는 중이죠.
근데 정말 제임스완도 대단한것이 제대로된 블록버스터 영화는 지금까지 딱 2편 만들었습니다.
분노의질주:세븐과 아쿠아맨...
근데 둘다 10억불 돌파, 그리고 각각 해당 프랜차이즈 최대 성과...
그래서 지금 제임스 완 감독은 말그대로 부르는게 몸값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죠.
정확히는 대중이 어떤 장르의 영화를 보고 자할때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아는 감독이죠.
지금까지 제작 혹은 감독한 영화중 적자 본 영화가 단 한편입니다.15년차 감독이고, 감독한 영화가 9편, 제작만 한 영화도 7편?인가 그런데 그 중 적자가 1편입니다.
액수가 크거나 작거나 적어도 투자자에게 손해는 안끼친다는 거죠.
이게 정말 대단한 요소죠.
저는 사진 하나 올려놓고 매우 불친절하고 부족한 설명을 제공하는 글이 몹시나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바닷가 사진 하나 올리고 아무런 이름도 설명도 없이
"내가 가본 가장 황홀한 해변" 이런 제목 붙이면
[나는 알고 니들 절대 다수는 모르는 해변] 이라는 뜻이잖아요.
이런 종류의 글은 기본적으로 무례하고 불친절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했으면 사과로 끝을 내세요.
악의적인 게시글도 아닌데 무례 (예의없슴)는 본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중에 어느 쪽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올린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구글 찾기 하도록 만드는게
클리앙 등 게시판의 취지인가요?
아직도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이름도 안알려주시는지...
제목이 “듀얼” 인 감독이
한 백명쯤 되나요?
모공에 아무글 올리는데 6하원칙에 의거해서 써아하지 않아요..
모르면 찾아보거나(검색) 물어보면 됩니다. 굳이 공격적으로 '니가 정보를 다 안올려줘서 내 심기가 불편하다'라고 하실것까지 없다는 거죠.
작성자 님이랑 얼굴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님 첫 댓글은 한판 붙자는 거죠 ㅋㅋ
‘그래서 누군가요’라고 쓰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자기한텐 관대 남한텐 엄격
영화 산업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명을 꼽으라면 당연히 스티븐 스필버그라 생각합니다.
상업성, 작품성, 그리고 영화계를 뒤흔들만한 센세이셔널한 작품들의 숫자... 유명한 감독들의 재능들을 다 버무린 모든 걸 갖춘 감독이 아닐지... ㅎㅎ
댓글 달고 계신데.. 좀 더 수고해서 내용 수정하는게 어려운게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좀 그르네요;
댓글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누군지 적을 필요는 없겠지만..댓글이 이렇게 됐는데 수정하실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무슨 강의나 정보글도아니고 모공글에 꼭 그렇게태클걸어야해요?
생각하면서 클릭~아~ 스티븐 스필버그~ 댓글을
보는데 잉? 본문과 상관 없는 싸움판.
댓글에 불편하다는 것이 적혀있고, 그것을 작성자님이 보셨다면, 그냥 "모두 아는줄 알았어요" 라는 말로 끝나기 보다는,
"모두 아는 줄 알았어요, 제 착각이었네요. 본문 수정해 놓겠습니다" 이러면 좋지 않을까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댓글을 유도하는...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은 글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강의나 정보글은 아니지만,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은 누군가에게 공감을 얻거나, 자신의 생각 전달에 있을테니까요. 굳이 불친절할 필요는 없겠죠.
글 제목으로 대상 인물을 묘사하였지만 그게 누군지는 밝히지는 않으셨습니다. (관심있는 사람만이 본문 의 사진과 내용으로 누군지는 알겠지요.) 주목을 끌어보고자하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배려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영화 게시판이 아니라 모두의 공원이잖아요. 정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간인데... 나의 상식이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를 알고 있던 사람이라도 과거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저처럼 몰라 볼 수 있고,, 그리고 모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상식은 아니니까요. 이 글 말고도 종종 본인들만 아는 기술 용어 약어만 가득히 풀 네임 없이 모두의 공원에 풀어 쓰는 분들 보면 누구와 소통하시려고 글을 올리신건지 의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야동 배우나 성인용품들도 그래요..
사진 올려놓고 누군지도 뭔지도 안써놓으면
우리같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은 찾는것도 난이도도 높고 중노동입니다.
제발 아는 사람들이 조금 더 친절한 글을 썼으면 합니다.
(야동 성인품 예시는 농담조 입니다^^)
공격적이었던 댓글은 다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