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평범한 20~30대 남자를 기준으로
남자는 보통 1달에 한번정도 이발을 하죠. 저는 미용실가면 한마디 합니다. "깔끔하게 알아서 해주세요" 저는 머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염색이나 펌도 하지 않구요. 커트비용 1만~1만5천원이면 충분합니다. 30분 내외로 끝나는데, 이것도 가끔 아까울떄가 있구요 -_-;;
근데 여자는 보통 미용실을 1달에 한번씩 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신의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미용실에 자주 가시겠지만, 제가 거쳐온 여자들과, 현재 정착한 여자를 보면 다 그래왔어요. 머리가 너무 길어서 다듬으려고 한다거나, 염색을 한다거나, 아니면 아예 단발로 자르거나, 펌을 한다던지 등등....대략 6개월에 한번쯤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여자들이 한번 미용실을 가면 보통 10만원부터 시작이더군요. 걸리는 시간도 대략 3시간이고, 작업(?)에 돌입하기 전에 원장님과 충분한 상담을 하고 중간중간 거울을 세심하게 보면서 지금 잘 되어가고 있는지 상호 크로스체크도 해야죠. 머리카락은 한번 잘못 자르면 다시 붙일수가 없기에 원장님도, 손님도 매우 신중합니다.
그래서 비용은 아래와 같죠. 남자나 여자나 미용에 쓰는 돈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1.25만원 x6개월 = 7.5 만원
여자 10만원 x 1개월 = 10만원 (상담 및 위험수당 포함)
그러니까 여자들은 돈 아까우면 블루클럽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탈코르셋을 한다음에 미용실가서 어떤 상담도 받지 않고 묵묵히 커트머리 하시면 되고요.
남자들은 머리 맘에 안 든다고 머리 AS하러 미용실 다음날 다시 가시는 경우 거의 없잖아요
다음에 거기 안 가고 말지(...)
저는 3~4주에 한번씩 가네요.
게다가 미용실이 비싸면 남자들은 이발소라는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남자들을 미용실로 끌어들이려면 가격을 낮출수 밖에 없습니다.
저야 한시간도 안걸리고 컴퓨터하고 놀았는데 누나들은 거의 3시간은 걸리더군요.
나중에 여친이랑도 가봤는데 그냥 컷트만 하고 나왔거든요. 파마하고 그러면 정말 힘들어요. 기다리기가...
숏컷일 때 : 커트 자주감. 염색/펌시 최소가격
긴머리일 때; 커트 자주안감. 염색/펌시 가격 수직상승...
미용실에서는 단지 머리만 하는게 아닌데...
그게 비싸다고 생각되면 그냥 직접하던가 이발소 가서 하면될텐데 말이죠..
여자 커트엔 바리깡을 안 쓰죠. 시술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비싼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