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둔 맡며느리입니다.
언제나 이맘때면 연휴의 설레임보다 부담감이 더 컸는데요..
올해는 다릅니다.. 올해는! 후후후
지난주 시고모님 산수연(팔순잔치!)가 있었고..
다음달에 남편의 사촌동생분이 장가를 가시는 덕분에..
저희집은 올해 설에 차례를 지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잔치가 많아서 건너뛰자고 하시네요.. 손님도 안오신답니다..!!
시어무니께서는 저한테 설 전날에 친정에 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시댁에 같이 살고 있어요 ㅎ)
와~ 경사났습니다 ㅠㅠ/
세상에.. 어른되고 나서 이렇게 기다려지는 명절은 또 오랫만이네요 ㅠㅠ/
연휴 내내 뭐하고 놀죠? 뭐하고 지내야 후회가 없을까요.. 후후후.. 너무 신납니당 ㅎㅎㅎㅎ
스위치을 켜시면 . . .
계타셨네요ㅎㅎ
어릴 때처럼 신나니까 놀이공원 가세요~
빠에 출동하세요 ㅎㅎ
즐거운 출빠되세용 ㅎㅎㅎㅎ
즐기세요... 과거나 미래는 생각지마시고 현상황은 현상황대로 많이 즐기시기를...
황금같은 연휴니 알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