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지 말고 아세안(ASEAN) 국가를 가보면 '해피 조선'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50~60대 세대를 향해서는 "SNS에서 험악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에서 기회를 찾으라"고 했다.
아이고.... 이건 아닙니다. 이런 소리는 그네누나 중동가세요랑 뭐가 다를까요??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지 말고 아세안(ASEAN) 국가를 가보면 '해피 조선'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50~60대 세대를 향해서는 "SNS에서 험악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에서 기회를 찾으라"고 했다.
아이고.... 이건 아닙니다. 이런 소리는 그네누나 중동가세요랑 뭐가 다를까요??
Dell Latitude D505 Sony Xperia X1(SKT판) Motorola Atrix (KT판) HTC Sensation XL (KT판) Samsung Galaxy Mega(SKT판) Pantech Vega Secret Note(LG U+판) Amazon Fire Phone HTC Desire 820 Dual sim HTC Butterfly3 (KDDI AU판) HTC 10h Nokia 8 Motorola Z2 Force
-> 전형적인 취사선택을 통한 자극적으로 기사제목을 뽑는 기레기들의 전형이군요.
이분 직책이 동남아 관련 위원장이라 충분히 업무와 관련성 있는 발언을 하신 건데
수많은 워딩중에 저 발언만 똑 잘라서 그것도 앞뒤를 잘라 이어 붙여서 만든 제목의 의도가
무엇일지는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503의 중동가세요와 오버랩 되신다니 기사제목이 충분히 몫을 다했군요.
기레기들은 오늘 술자리에서 거봐 오늘도 통했어 ㅋㅋ 하며 자축하겠네요.
위 선진국을 보고 따라갈 생각해야지 아래 있는 나라를 보고 자위하라고?
자기 위원회 알리는 말이니 밑도 끝도 없이 중동가라 하고는 다르죠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59618.html
그런일을 하는 위원회가 아세안국가을 보며 거기보다는 나으니 기쁘다고 자위해라 라는 말을 왜 하는거죠?
기사 제목 보고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워딩 만드신담에 그런거 왜 하냐 물으시면 뭐라 답변해드려야 하나요
저 사람이 기쁘다고 자위하라고 했나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지 말고 아세안(ASEAN) 국가를 가보면 '해피 조선'을 느낄 것
이 말이 그 말하고 다른게 뭐죠?
왜 거길 가봐야 우리나라가 해피 하다고 느끼게되는건데요?
저 사람이 학자인 시절에도 늘 저런 철학(?)을 이야기해왔던 사람입니다.다만 지금은 어찌됐던 직을 맡고 있는 관료이고 정부에 속해있는데...언론에서 저런 걸 가만두지 않는다는 걸 몰랐던 건지 학자인 시절 하던 말을 뉘앙스 그대로 하면 안 되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81639011
저런 말 안하면 벌금물게 되어있는건지..
아세안 국가에서는 한국 학생들 붙잡고 한글 배우려고 난리"라며
"마음 같아서는 내가 젊은이들을 한국어 선생으로 데려가고 싶다"
허허, 중동 나가서 일자리 잡으라는 말도 괜찮아 보이셨나요?
네 괜찮은데요. 전 닭그네도 중동가라고 한점은 별 욕안해서리..
국내에서 기회가 없으면 해외나가는거 전 긍정적입니다.
다들 돈 싸들여서 영어공부하는데.. 써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일본취업도 가고... 워홀도 해서 각자들 나가지않나요?
굳이 헬조선이니 아니니 하는 이야기는 왜 한건지 ㅡㅡ
아세안국가들이 지금 한창 투자도 많이 들어오고 한국 급성기와 비슷한 분위기 타고 있지 않나요?
靑 경제보좌관 '젊은이들, '헬조선' 외치지 말고 아세안 가라'
제목만보면 "뭔 뜬금없는 개소리야???" 하겠죠.
마치 정부 경제정책처럼 말한거지만 실제로는 경제보좌관으로서 역할발언이 아니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로서 했던말이죠.
"이날 간담회는 대한상의 주관으로 문재인 정부의 2019년도 신남방 국가의 경제정책과
주요 방향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신남방지역 진출 투자 관심기업 200여곳에서 CEO와
최고위급 경영진이 자리했다. "
청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젊은이들, '헬조선' 외치지 말고 아세안 가라' 이게 맞죠
특히, 언급했던 문과학생들을 한류가 강한나라의 한글선생님으로 취직 시키는건 국내에서 없는자리 억지로 만들거나 취업안되는 과라고 없애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거라 보이네요.
그쪽 사는 사람에게 듣기론 현지 국내기업이 한국인 고용할때 말도 안되는 비용으로 후려친다던데.
헬조선 아니라 해피조선 저거는 박원순 장관전에 사울 장관이었던 사람이 얘기하다가 욕먹던 얘기 아닌가요...
전문 보면 더 골때리네요
5060대 악플 달지 말고 아세안 가라는 얘기는 잘못 하면 정동영 후보처럼 역풍 맞을수도 있는 소리입니다.
맞는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해야죠.
상갓집가서 슬퍼하는 사람 앞에서 맞는 말이랍시고
사람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라고 읖조릴건가요
전 정권에서 저말이 얼마나 비아냥 거리로 쓰였는지 생각하면 말실수 한거죠
"어차피 사람은 다 디지니까 너무 슬퍼하지 맙시다." 이런 말한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