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손석희 사장을 미워하는거야 알겠고,
또 미움받을만 한 이유도 알 것 같지만,
아직 거기까지 마음이 가지 않은 사람에게
뭐랄까...
너도 미워해야 하는데 왜 넌 미워하지 않는거야?
내가 이렇게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데도 못알아먹는거야?
너 이상한 꼰대지.....와 같은 방향성을 정해놓고 글을 쓰는
“극히 일부” 사람들이 보입니다.
삼성이나 자한당을 상대로도 그런식으로 글을 쓰면
오히려 상대방이 거부감을 느끼는데.....
안타깝습니다.
원하는 바가 자기 생각을 말하고 공유함이 아닌,
상대에게 거부감을 주거나 분란을 일으키려는게 아닌 이상은...
님 역시도 주관적인 판단 하에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비판하는 것 같네요
'손석희 미워하라고 강요하는 분들이 일부 있는듯.. '
손석희 미워하면 알바라고 강요하는 분들도 많걸랑요 ㅎㅎ
'너 이상한 꼰대지.....같은 방향성을 정해놓고 글을 쓰는
“극히 일부” 사람들이 보입니다. '
너 알바지...같은 방향성을 정해놓고 글 쓰시는 극히 일부 분들도 많지요 언제나 그렇지만요
아, 네..
근거 잘 봤습니다.
(참고로 본문 어디에도 알바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알바 낙인에 비아냥도 많은데요.
왜 펙트를 논하면서 스스로가 펙트를 사용하지 않는지요.
그거야 말로 선동의 언어지요.
추가)전문가는 아니라.. 피해자가 한말을 인용한거라는군요.
확인사살이 아니라 헛발질 같습니다만...
이때가 서지현 검사 때 얘기였죠.
이러니 의도가 있다고 의심이 되는겁니다.
그 방송사의 방송때문에 피해본사람이 적잖이 있습니다.
적폐청산의 최대공로방송인건 알고있지만
잘못된건 바로잡고 가야된다고 봅니다.
본 글은 약간 방향이 다릅니다만...
:: 님 메모 했다는 말이 아닌데 ㅎㅎ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그렇게도 읽히는군요.
참 어려워요 대화라는게 ㅎㅎ
펑~
핫.. 그랬네요.
제가 잘못봤습니다.
사실 손석희세대의 진보성향 지식인들이 가진 공통적 패턴을 단순화시켜 메갈 옹호라고 보는 편협함 자체도 문제거니와, 그 이전에 이 사람이 해온 업적들, 민주화와 정의로운 보도사명을 위해 노력해온 치열함이 너무나 쉽게 폄훼당하는것을 보면 참 안타깝지요.
숲에 병든 나무 몇그루가 있다고 수십년걸쳐 가꾼숲을 불태우자 말하는 이들의 가벼움에 넌더리가 납니다. 과연 다들 그렇게 치열한 삶을 스스로는 살고들 계신지, 손석희가 목숨걸고 감옥들어가 언론 통제에 항의하고 태블릿 피씨 보도할때 본인들은 뭣들하셨는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대의를 위해 범죄자 누명 쓰는 것은 진보의 가치인 인권 존중에서 눈감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일부 인권을 희생해서 자칭 약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백래쉬를 막자는 스피커의 대표 주자이자 언론이 옳다고 생각하는 거죠.
페미, 메갈 이슈에 관심이 많으신 분으로 메모되어 있으시네요.
“또 미움받을만 한 이유도 알 것 같지만,”
님과 생각이 많이 다름을 확인합니다.
이 말엔 공감하시겠죠? ^^
저쪽들 정말 좋아하겠네요.
뉴스같은 뉴스를 본지 얼마나 됐다고 ㅎ
제발 처음부터 끝까지 몇번이라도 보고, 다른 종편 뉴스랑 비교해가면서 깠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외로울겁니다.
왜 그럴떄 있잖아요. 막 불같이 화를 내고있는데
주변은 "응... 그래그래... 그치..." 할때요...
외로운겁니다.그냥.
지겹네요. 이걸 노린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