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심코 어렸을 때부터 다니는거라 다니다가...
교회에서 지옥... 내지는 악마를 보고 나면 그만두는거죠.
사실이게 좋건 싫건을 떠나 그냥 공기.. 숨쉬듯이 다니는거라 다니다가..
교회에서 상식을 벗어난 말도 안되는 쓰레기를 만난다거나 그러한 상황을 당연시 하는 경우가 누적되다가
결국은 교회를 안나가게 되죠.
그런데 막상 그만 나가고 싶어도 집의 부모님이나 가족도 그러한 부류일 수 있어서 말도 못하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신앙의 자유가 말이 자유지 없는것과 마찬가지죠.
커서 독립하고 나가서 살게되더라도 교회에 안나가더라도 집에 얘기를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막상 집안일로 모이게 되면 억지로라도 기도하는척 예배하는거 같이 ... 교회도 같이 가야하고..
이런거 보면 정말 우리나라의 교회는 종교라기보다는 깡패 집단보다 더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뭐.. 제 와이프도 장로 딸이고 모태신앙지만.. 공통점이 교회라면 학을 떼죠..
어릴때부터 볼거 못볼거 많이 봐서.. 징글징글해 한다는..
내가 빙신같이 뭐하고 있었던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임원도 하고 예배 사회도 보고 했었거든요. 왜 거기에 시간을 쏟았나 싶더군요.
존재에 대한 확인을 하고 싶다는데 그걸 죄악시 하고. 조금이라도 의혹을 제기하면 사탄이고... 시험이라니...
그러면서 북한은 또 우상화다 뭐다 하면서 욕하다가도 또 불쌍하니 도와줘야 한다면서 또 도와주려고 하면 빨갱이다 머다하면서 죄인취급하고..정작 우상화는 본인들 스스로 하면서..
자기들이 하면 머 다 하나님이 시키는거고 남이 하면 사탄이고...
나는 진실을 얘기하는데 무조건 거짓말이라고 하는 교사가 있질 않나..
교회내 친목질과 권력질에 지치는 경우
교회내 신자.목회자라고 믿기 어려운 악마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
교회에 오래 다니다보면 직분 (집사.권사등) 에 대해 상당한 금전적 요구를 받는 경우
주로 이 세가지 이유로 안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희집은 imf다 머다 해서 빚에 집도 팔고 어렵게 지내는데,
그 목사님 자식 둘다 해외에 유학까지 보낼 정도면 우리가 오히려 도움을 받아야할 상황인것 같은데,
나중에 또 찾아와서 교회도 안다니는 제 외삼촌한테까지(그 때 어쩌다보니 같은 자리에 있어서) 이것저것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더군요.
무슨 장애가 벼슬도 아니고, 호의가 둘리가 되는걸 보게 되고 정말 이 업계는 아니다 싶더군요.
교회 별거 없어요. 그냥 영적 편의점이라로 생각하면 되요.
편의점에 불친절한 직원 만났다고 평생 다른 편의점까지 안가는 사람 있나요? 물론 옆에 더 좋은 마트가 생기면 안가겠지만 ㅎㅎ
교인들을 쥐어짜기 시작하면 다들 나가는거죠. 대부분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들이 교인을 쫒아낼때도 많지만 짱짱한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목사를 쫒아내버리죠.
그럼 그 목사님을 따르던 사람이나 혹은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나가게 되고 환멸을 느껴서 안다니게 되죠.
교회에서 제일 무서운게 가족입니다. 한 가족 비위가 틀려지면 그 가족 전체를 적으로 돌리기 때문이죠.
오히려 한국보다 미국쪽이 장난 아닙니다. 직장에선 위계질서가 대부분 없기 때문에 (나이고 뭐고 그냥 수평적이죠.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하는) 교회 지위로 사람의 낮고 높음을 표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ㄷㄷㄷ
일요일에 성당 나가는거보단 집에서 그 시간에 개콘보는게 더 재밌었거든요. 편하고..(그시절 개콘은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