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또 상조회사 관련하여 얘기가 있어서 평소에 느꼈던 상조 가입에 대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40대 후반이며 최근 15년간 주변에 장례일이 많았고 또 그걸 선택해야할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경험을 바탕으로 적습니다.
우선 상조는 보험이 아닙니다.
보험성이라면 예기치 못한 사고, 질병, 사망에 의해 일어난 일에 공동의 보험금으로 지급하는게 맞습니다만...
상조는 예를들어 3만원씩 100회 할부선입금하고 만기시 해당 일이 발생하면 3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선지불로 처리하고
추가 금액은 모두 내야 합니다.
만일 만기전에 일이 발생했다면 낸 금액 만큼만 선지불 처리하고 추가금도 다시 일시불로 내야합니다.
한마디로 선할부금 제도인거죠... 이자도 없고요.
그런데 중도해지시는 보험처럼 비슷한 약관 또는 더한 조건이 많아요.
한 10개월까지 3만원씩 30만원내고 해지하면 아예 원금도 못 받는걸로 알고 있고 불입기간이 길어도 원금 전체를 받지는 못합니다.
다만 장례시 당황하고 경황이 없어서 그걸 대신해 준다고 하는 장점과 화장장(이게 생각보다 잡기 힘듭니다.)을 선점하고 있는 상조들이 있어 골치 아프지 않게 한다는 장점외에는 모두 단점 밖에 없습니다.
일을 당했을때 장례식장에 가면 선택해야하는게 엄첨 많습니다.
수의, 조의복, 꽃단장, 운구차량, 관, 장례음식등 모두 처음 보는 것들인데 저게 정가가 얼마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밑에 어떤 분이 상조와 장례식장쪽의 금액 비교해서 상조가 싸다고 했던데 정가가 없는데 어떻게 비교를 하나요. 제가 볼땐 상조나 장례식장 쪽이나 많은 이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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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어느정도 능력이 있는 자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가정했을때... 상조나 장례식장이나 아래의 방식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수의: A (30만원), B(50만원), C(80만원), D(120만원)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C나 D를 선택할 겁니다.
하지만 그 수의가 어떤 차이가 있고 그게 원가가 얼마일까 하는 계산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그래서 상조가 장례식장이 책정한 금액도 믿을만한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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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험을 통해서 볼때 상조는 정말 필요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1. 상조는 보험이 아니며 선할부금과 같고 이자 또한 없습니다.
2. 상조가입금에서 제공하는 물품, 서비스도 정가가 없으므로 장례식장과 다를바 없습니다.
3. 평상시 상가집에 방문하시면 틈틈히 봐두시기를...
되도록 가입하시지 마십시요~!!!!
가입이 필요하시분
친구나 친척이 많지 않아 조의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을것 같으신분... (저의 경우에는 항상 생각보다 많이 들어오더군요.)
일하다가 써서 두서가 없네요... 지송~
본문에 적지 않았는데 장례식장과 상조회사하고 갈등도 엄청 많아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그외에 다른건 장례식장 실장님이 다 알려주긴합니다. .
저도 여러번 경험하면서 왜 상조를 가입할까 하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제경우는 몇일전에 가입해서 상조 처리 다하고 나머지금액 (전부) 입금 했습니다.
부담을 줄이실려면 ( 위험을 늘리는 )... 먼저가입하시고..
부담을 늘리고 (위험을 줄이시려면) 나중에 가입하세요..
앞서 내나 뒤에 내나 같은돈인거 같습니다...
미지에 대한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니까 저런 장사가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 두려움을 싸게 처리할 수 있음에도, '광고'등에 의해 '검증'됐다고 믿기 때문에 빠져드는 그런 산업이 아닌가 합니다.
결혼식 관련해서도 비슷한 양상이 있고요.
돈 300만원 들고 있으면 가만히 못 놔두고 써치우는 사람 아니면 그냥 가지고 있다가 일 생기면 상조회사에 연락 하면 됩니다.
수년전에 미리 가입해서 이미 불입이 끝난 사람이랑 몇일전에 전화한 사람의 서비스 차이가 없습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상식이고 팩트 입니다.
저도 경험으로 격어 보고 아는 거구요.
왜 이런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밑에 글에도 그런 분들 댓글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