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소변이 급하면 좀 이상하네 생각하면서 본능 해결이 우선입니다 ㅡ.ㅡ; 평소엔 들어갈 일이 없으니까요.
십몇년 전에 안산 4호선 어디역인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중간에 내렸는데 보통 왼쪽이 남자 화장실이라서 일단 들어갔는데 소변기가 구멍을 죄다 막은 듯하고 휑하지만 사로가 엄청 많아서 음 아무튼 해결하고 나서 나와보니 헐 여자 화장실..
그리고 4년전쯤에 출판사에서도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거기는 분명 왼쪽이 여자 화장실이라서 음 오른쪽이겠군하고 들어갔는데 여기도 좀 이상하게 생겼군 하면서 볼일 보고 나오는데 여자가 떡하고 들어오는것입니다. 보니까 여기는 양쪽다 여자 화장실 ㅡ.ㅡ; 아무튼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으나 누가 만나기로 약속해서 온거라고 얘기하고 무사히 넘어갔었지요
ThanksGiving
IP 182.♡.166.156
01-21
2019-01-21 15: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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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이런 경우야 말로 자진 신고는 경찰에 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어디에다가 해야하는지 그것도 의문이군요.
카슈밀
IP 39.♡.58.55
01-21
2019-01-21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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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한번 그래서 난감한적 있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지하1층과 지하2층의 여자 남자화장실이 바뀐 위치로 되어있어서 급똥으로 엄청 난감한 상황이었던;;;
십몇년 전에 안산 4호선 어디역인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중간에 내렸는데 보통 왼쪽이 남자 화장실이라서 일단 들어갔는데 소변기가 구멍을 죄다 막은 듯하고 휑하지만 사로가 엄청 많아서 음 아무튼 해결하고 나서 나와보니 헐 여자 화장실..
그리고 4년전쯤에 출판사에서도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거기는 분명 왼쪽이 여자 화장실이라서 음 오른쪽이겠군하고 들어갔는데 여기도 좀 이상하게 생겼군 하면서 볼일 보고 나오는데 여자가 떡하고 들어오는것입니다. 보니까 여기는 양쪽다 여자 화장실 ㅡ.ㅡ; 아무튼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으나 누가 만나기로 약속해서 온거라고 얘기하고 무사히 넘어갔었지요
그럼 어디에다가 해야하는지 그것도 의문이군요.
재치기라도 나오거나 목이 간지러워서 마른기침이라도 나온다면......
와 상상조차 하기 싫으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ㅠㅠ
눈이 침침하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긴하네요...
뭐든 급하면... 다른것이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