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림.
2. 지도자에 대한 충성도가 대단함.
이 두가지의 조합은 엄청납니다.
일단 나이가 어린건 회복력과 체력의 장점과 동시에 경기를 하면 할수록 실력 느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실제 그게 보이는게 더 무서움.
그런 외형적인 장점 말고도, 내부적으로도 베트남에는 꼰대질이나 정치질할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결국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로 귀결되죠.
결국 바캉서 매직은 베트남 최초의 월드컵 본선까지 쭉 갈거 같네요.
카타르가 더 많은 경기를 열어야 해서 카타르는 부정적이지만, FIFA는 늘리려는 의지가 크죠.
만약 이게 된다면, 아시아 출전권이 확 늘어요. 그러면 베트남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FIFA가 중국을 월드컵에 출전시키려고 하는 노력이라, 그 다음 대회는 출전국 늘리는 게 확정이지만 아예 4년 앞당겨 실시하려고 시도 중이죠.
거기에 일정을 크게 못 늘리니까 경기장 숫자가 혹시 부족할 수도 있어서 주변국에서 일부 경기장을 빌려야 할 수도 있다고.
개최국은 비용 문제로 이득은 별로 없는 듯 하고, 피파는 이득이 늘겠죠.
피파는 그런 것보다는 그 다음 대회부터 본선 진출국을 48개국으로 늘리는 건 확정인데, 기왕이면 이걸 4년 앞당겨서 중국을 진출시켜 더 흥행시킬 욕심을 내는 듯 해요.
만약 된다면... 베트남은 카타르 월드컵 진출 욕심내고 박항서 감독과 전력을 다해볼만 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2022년에 열리는 대회를 과연 48개국으로 늘릴지는 올해 3월 결정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