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입장에서 빡치만 하네요.
고장난 거 알면서 주문 넣었다니...
아오...
20여년 전에 택배 할 때 엘베 고장이라 전화하니 12층 문앞 배송 하라던 아줌마 생각나네...
배달원 입장에서 빡치만 하네요.
고장난 거 알면서 주문 넣었다니...
아오...
20여년 전에 택배 할 때 엘베 고장이라 전화하니 12층 문앞 배송 하라던 아줌마 생각나네...
* No Japan * 삼베 = 아베 + 나베 + 일베 *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 => 정형식, 성창호... 다음은? 凸사법부凸
엘베 고장...
총체적 난국...
/Vollago
/Vollago
이런 식의 돈이면 다 되는 듯한 생각도 그닥 좋아 보이진 않네요. 엘베 고장 안났을 일반적 상황일 때 생각하고 주문 받은건데 8층까지 걸어간 (갑작스레 발생한)추가 노동력은 전혀 고려 안하네요.
중간층에서 만나자고라고 하던가요 .
게다가 알면서도 시켰다니
배달이라고 다른것도 아니고
택배 집앞으로 못들어가게 하는거랑 별반 다를거없죠
조금 먼 거리의 동이라면 2000원 기본 퀵요금에서 추가요금 거리에 따라 차등적으로 붙잖아요. 같은 논리라면 추가요금을 아예 없애야 합니다.
당연히 고객이 고장난 걸 몰랐다면 클레임 걸만한 행동입니다.
가까워도 2000원 받는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죠;;
사람이 움직이면 기본으로 추가되는 비용이 있는건데
엘베 없으면 배달 안하는 것도 아니고... 엘베 없는 빌라는 배달 안해주나요?
애초애 있던 건물에서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배달시키는건 당신이 알아서 올라오시라 이건데
저희 동네는 엘베 고장나면 배달 1층으로 받는거 아니면 주문 안받습니다
이건 배려의 영역이지 배달해주는게 맞는거고 기사님이 화낸게 더 이해가 안가요.
저희 동네는 엘베 고장났다고 그런거 딱히 없어서요...
거기다 요새 배달료까지 따로 주는데 예전처럼 서비스였으면 뭐 그럴 수도 있어 그러겠는데 아예 따로 금액까지 받는 마당에 화까지 내면 좀 아니라고 봐요.
배달이라는 업 자체는 그게 8층이던 20층이던 30층이던 배달해주는게 맞죠.그에 따른 서비스료가
지불되었으니깐요.. 그 금액이 엘베를 이용하던 안하던 그건 일단 논외이구요..
엘베가 고장났다고 안시킨다 이건 논외입니다. 즉, 그건 시키건 말건 자유의사이죠.
배려입니다. 서로서로 힘드니 안시키는 거지 그거가지고 왜 시키냐? 그리고 저 주문자를
뭐라 하는건 ... 아니지 않을까요??
몰라서 시켰다면 '내가 엘베 고장난걸 어케 알거 시켜' 라고 작성자 옹호했겠지만요
다만 모르고 했다면 저 배달원이 잘못한 게 100%지만 알았다면 최소한 주문할 때 말을 했어야죠. 퀵기사라면 저런 특이사항이 있는 걸 오더창에서 봤거나 저 아파트 엘베 고장이란 걸 미리 알았다면 오더를 100% 안잡았겠죠.
저도 엘베 고장나면 보통은 잘 안시킵니다. 즉, 그 배달원이 힘들거 아니깐요.
다만 저렇게 안했다고 해서 저 주문자를 뭐라 하는 것도 또 문제이죠.
주문자를 뭐라 한다는 것은.. 결국 저 사람이 잘못했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냥 주문자가 "아 ~ 센스가 없네" 가 되어야지 주문자를 잘못했다고 뭐라 하는건
주문자가 해야하지 말아야 될 행동을 했다는 뜻이 되버립니다. 저게 논란이 되면 엘베 없는 아파트 빌라 이런건
모두 배달 주문 안해야 합니다. 저건 주문자가 배달원을 배려 안한 것 뿐이죠. 저게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화가 날 수는 있어도 시킨사람에게 뭐라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5~6층 저층 아파트로 알고 가는 것과 모른 채 갔는데 당하는 느낌은 분명 다르죠.
그 논리대로라면 저야말로 먼저 화가 날 수는 있다고 적었는데 굳이 댓글을 다셨네요?
A이지만 B다.
B이지만 A다.
무한반복하실건가요?
'...있지만... 은 분명 다르죠'
'니다. 다만.. 은 별개의 문제죠'
말씀하신 대로라면 본인의 댓글은 저에게 꼬투리 잡으신건가요
답답하군요.
1층에서 못가거나 추가비용든다고 전화했어야지
그런 배달규정이 가게에 정해진게없으면 이번엔 요구할수없고
다음에 규정을 만들어야지
지가 올라와놓고 손님한테 성내는건 무슨 경우야
몸으로때우고 나중에 화내는건 정말
멍청한거고
손님한테도 나쁜짓이다
엘레베이터가 고장나던 라이더가 사고가 나던 배달은 이뤄져야 하구요.
‘엘레베이터가 고장났으니 라이더가 힘들겠네.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건 그냥 개개인의 배려심일 뿐입니다. 그걸 라이더가 ‘엘베고장난 거 알면서 왜 주문했느냐’라고 따지는 건 ‘너 왜 배려심이 없냐’라고 말하는 거죠. 결국 떡볶이집에 낮은 평점 들어갈테구요.
택배회사들은 엘베 고장나면 전화해서 경비실에 맞기던가 추후에 다시 오던가 1층에 놓겠다 하던데
아마 음식이라 미련하게 올라간거 같은데 그냥 돌아가는 일이 있더라도 전화했어야... 아마 일부러 시킨거 알고 열받아서라도 올라간거 같은데 선 넘으면 위협행위도 될 수 있어서 안가는게 맞지 않았나 싶네요 배달비 받으면서 이런일이 더 생길듯 싶어요. 하나의 유료서비스가 되버려서...
건물 출입문을 열어 줄 수 없을때나 1층에서 받아가는거지 택배기사는 좋아서 문 앞에다 놓고 가나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