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답 없는 사람이 있는데요
여태껏 친구로 지내왔는데요
다른건 괜찮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절교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앞말,뒷말 다르게 한다
이게 그 인간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걔는 항상 앞말, 뒷말 다르게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돈 빌리고 안 갚는게 가장 큰데요
예전에 같이 1차,2차 술먹은덕이 있는데요.
1차때 고깃집 계산은 제가 하고
2차때 이자카야집 계산은 그 인간이 하기로 했는데요
1차 제가 계산하고 2차 계산 하려니까
그 인간이 카드 지금 잔액 없다면서 저보고 대신 내달라고
내일 니 계좌로 넣어준다고 했는데요
절대 안 갚더라고요
갚으라고 하면은 자꾸 이러면 안준다고 하고
그냥 제가 잊어버리거나 포기할때까지 기다리더라고요
두번째, 허세가 심하다
걔가 부리는게 진짜인지 허세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언제나 습관인거 같더라고요
자신은 주변에 이쁜여자애들하고 많이 알고 지낸다 하고,
자기가 강남조폭들하고 친밀도 높다하고
또 자기가 몇년 후에는 대형 레스토랑 차린다고
그외도 기억은 안나지만 매사에 허세부린거 같네요
고등학생때 친구였는데 그때부터 허세 엄청부렸습니다
세번째, 상대방에게 부담을 준다
이렇게 하면은 상대방이 부담 그런다고 느껴야 되는데
걔 입장에서는 그런걸 못 느끼는거 같네요
두가지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외에도 정말 많지만요
첫번째로는 제가 내일 8am까지 알바출근인데요
걔하고 만날래 오늘 11pm까지만 놀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저보고 새벽2시에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하는거 인데요
솔직히 8am 출근 입장에서는 0시까지는 집에 돌아가야 되는데
갑자기 2am에 돌아가라고 하는건 남을 생각 안하는거 같네요
친구사이에 너무한다는 등
참고로 그 인간은 백수니까 모르는가 같네요 ㅋㅋㅋㅋ
두번째로는 내가 존나 싫어하는애하고 놀자는건데
제가 존나 싫다고 말은 안했지만
싫다고 눈치를 주긴 했는데 눈치없이 같이 놀게 된적이 있는데요
정말 피곤했어요
마지막 네번째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먼저 같이 여행같을때에는 갚자기 제 가방을 열어보던데
제가 뭐하냐곤 하니깐 자신이 치약이 없으니 치약 찾아 본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오히려 짜증낸 저한테 화내더라고요
왜 이런거 같고 화내냐면서요
내가 니 물건 훔치려고 가방 열어 본다는것도 아니고 진심 답없는 인간이네요
여테껏 신경안쓰다가 얼마전 여행 같이 갔다온 이후로 알게 되었고요
얼마전까지는 걔가 만나자고 하면은 제가 피곤하다고 하면서
나중에 보자고 몇번 말했는데
자꾸 연락해 되니깐
그냥 조용히 카톡차단,번호스팸하였습니다
원래는 제 성격상 전화할때 심한말 하면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할까 했으나
그러다가 괜히 더 피곤해질까봐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냥 제가 주변에 친구가 별로 없고, 제가 병신이였으니까
걔에 대해서 여테껏 인식 못한 제 잘못도 있다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거른게 다행인 거 같아요
그 인간하고 계속 친구 했다간
나중에 30대 때는 저한테 강원랜드 가자고 하거나
아니면 빚보증 사달라고 할 거 같내요
그 인간 말고는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냥 가벼웠으니까
개 땜에 기분 나쁘면 다신 안 봐야지 라는 생각 들어도
한 달 정도 지나면 다시 연락하게 됬지만요
이번에 나쁜일로 인해
아마 평생 연락 안 할 거 같아요
저보다 더 심하게 안좋은일 당하신 적도
있으셨겠네요
특히 돈빌리고 안갚은적도 있었을테고
인생 스트레스 절반이 걔 때문에 온듯한
이번 일로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개 땜에 스트레스 받은 건
이번 일 이전에는 없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