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술의 경고 1부의 나눠져있는 첫부분 올리구요
유투브 가시면 리스트로 쭉 연결해서 보실 수있어요 아래 링크로 가시면요
EBS 다큐프라임_술의 경고:
저는 이제 술의 경고 2부 보러 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외로운 만큼 술 많이 마시는 거 맞습니다
서양이면 아일랜드 급으로 많이 마시는데
아일랜드는 술로 인한 사회비용이 너무 많아서
술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를 따로 자격 줘서 만들고 그래서 음주인구 20%나 줄였어요 10년동안
우리나라도 그렇게 했으면 하네요
바깥에서 술 못 마시게 하고
식당에서도 못 팔게 하고 술집에서만 팔게 하고
저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요
그냥 외로울 때 한 병 정도
사회적 비용이나 건강 생각하면 알콜보단 대마초가 나을텐데요.
저는 술을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야 사업이 번창하니까...
원래의 대마초가 지금은 그게 그게 아니라고...
하지만 대기업이 유통을 하는한 안될 것 같긴합니다.
부탄말고 모릅니다.
미국 중국 동남아(필리핀 태국) 일본...
다 편의점(구멍가게, 마트)에서 술을 팔고..
유럽에 편의점이 없다? 가게에서 맥주를 안판다? 안가봤지만 아닐거 같은데요...
아 언급을 누른다는 것이 공감을... ㅋㅋ
미국 호주의 경우 술을 파는 시간제한이 있어서 보통 일몰 혹은 10시가 넘으면 술을 뻔히 보고 사지 못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도 라이센스가 없이는 팔지 못합니다.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일 수도..) 호주식당같은 경우 BYO라고 허가가 없으면 가져간 술도 먹을 수 없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의 어떤 주에서는 술병이 public 공간에 보이는 것이 불법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노숙자나 혹은 멀쩡한 사람들이 술병을 봉지에 싸서 홀짝 먹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혹시 미국의 모든 주에 가본 것은 아니나 대부분 시간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은 편의점의 경우 shop in shop 개념으로 바로 옆에 같이 술을 진열해 놓는 경우는 있으나, 일정시간 이후에는 팔 수 없습니다.
호주는 아예 편의점에서 술을 본 적이 없습니다. (Aldi는 편의점이 아니라 식료품가게라서... ^^;;)
시간의 제약이 있군요. 10여년전에 호주에 갔을땐 몰랐던 내용인데..
계속 강화되는 추세라는거라고 볼수 있겠네요.
저도 추세는 잘 모르겠습니다. ^^; 무조건 '선진국'을 따라가는 것이 능사도 아니고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제제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술에 대하여 우리가 지나치게 관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적당한 술은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는 마술을 부립니다. 앞의 여성분이 더 아름다워 지죠 ^^
여기 답글만 봐도...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술에 대해서 너무나 관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