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당사자는 기분 안 상해하는 거 같습니다만....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280390370317?did=DA&dtype=&dtypecode=
-손흥민이 두 분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의 전설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차=“당연하죠. (웃으며) 이미 뛰어넘은 거 아닌가요? 팬들은 재미 삼아 차범근이 낫느냐 박지성이 낫느냐 손흥민이 낫느냐 얘기를 하는데 전자기계가 갈수록 첨단화되듯 축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시대에는 나보고 잘한다고 했지만 후배, 제자들은 더 업그레이드되거든. 박지성과 손흥민, 둘 다 최고의 선수, 전설로 남아야 합니다.”
박=“당연히 (저를) 넘어설 겁니다. 아직 스물여섯에 불과하잖아요. 손흥민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 자체가 즐거워요.”
댓츠노노님// 맨유에 있었다는 게 중요한 거죠.
그럼 모드리치도 레알에 있어서 발롱받은 건가요?
/Vollago
하니오빠
IP 202.♡.193.254
01-16
2019-01-16 17:13:49
·
당시 맨유 스쿼드 보면 붙박이 주전까진 아니였어도 당시 맨유에 있었던 것만으로 손흥민이 박지성을 넘진 못했다 생각해요
sbg8312
IP 59.♡.246.49
01-16
2019-01-16 17:25:09
·
웃기는게 박지성 챔스우승 얘기할땐
꼬우면 흥민이도 빅클럽가던가 라고하고
박지성 벤치 달군거 얘기하면
빅클럽이라서 주전 못된거거든요?
ㅋㅋ
댕장꾹
IP 222.♡.190.225
01-16
2019-01-16 17:26:25
·
@NO27LYJ님 김병현이 훌륭한 선수지만 그 팀을 못갔다면 우승반지 두개를 찰 수 없었겟죠. 우승반지 두개가 없엇다면 지금의 평가는 상반되엇을 거구요.
OLIVER
IP 121.♡.84.54
01-16
2019-01-16 17:45:40
·
이런 비교를 하는데 있어서 팀 커리어를 개인 커리어랑 동일선상에 놓고 손흥민<박지성이라고 비교하는 순간...
당시 맨유 우승멤버인 안데르송(외 기타등등)>손흥민이 되는 오류가 생깁니다.
NO7LYJ
IP 211.♡.64.23
01-16
2019-01-16 20:00:11
·
OLIVER님// 그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스탯이 높아도 팀을 우승시키지 못하면 평가절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승하는 팀의 스쿼드에 들어가는 자체의 의미도 큽니다.
게다가 당연히 안데르송 정도의 선수를 손흥민보다 높게 볼 수는 없죠. 박지성은 그보다 더 나은 선수였던 게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맨유 정도의 팀에서 우승에 일조한 박지성이기에 꺼낼 수 있는 이야기인 거고.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정리되는 게 아니죠.
/Vollago
@NO27LYJ님 그게 오류입니다. 똑같은 논리가 사용되는 곳이 올타임 레전드 논란입니다. 날두 메시 펠레 마라도나 말이죠.
메시와 날두 개인 스탯과 팀커리어는 챔스리그, 라리가 기록을 전부 갈아치우고 말그대로 축구역사를 새로 썻는데 줄리메컵 못들었으면 평생 펠레와 마라도나 아래랍니다. 현대축구는 그때보다 골넣기 훨씬 힘든 전술이고 규정도 훨씬 빡세게 바꼈는데도 말이죠.
가산점은 주되 온전히 개인 커리어가 아니고 팀 커리어니까 좀 적당껏 보정해야지, 주객이 전도될 정도로 그 가중치가 지나치게 높으니 안데르송>손흥민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건 아니고, 주객이 전도될 정도로 그 가중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얘기입니다.)
막말로 이달의 선수상 두번 수상하고, 레귤러 멤버로 epl 파워랭킹 1위 무쌍을 찍고 있는데 손흥민은 우승 못하는 팀에 있으니 가산점 없고, 박지성은 우승하는 팀 로테이션이 멤버였으니 커리어상 우위에 있다?
백번 양보해서 케인vs반니 비교라면 팀커리어 때문에 이렇게 의견이 갈릴 순 있어도, 손흥민vs박지성 비교하면서 박지성만 팀커리어 가산점 그 정도로 후하게 주는건 추억보정이 너무 심한거죠..
NO7LYJ
IP 223.♡.146.172
01-16
2019-01-16 17:10:16
·
무의미하지만 박지성 쪽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 들어봅니다.
최고 클럽의 최고 감독이 선택한 선수이고 그 정도 활약을 해줬죠. 무려 에시앙 보러 갔다가 영입한 선수.
/Vollago
먼저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를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고 박지성 선수도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단지 맨유에 있었다고 고평가 받는데, 박지성 선수가 퍼거슨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 박지성이 주전으로 뛴 건 사실 경기 자체를 좌우하는 크랙이 아니라 퍼거슨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이기 때문인 것도 커요. 퍼거슨이 강조하는 멀티롤을 소화할 수 있는 스쿼드 플레이어이기 때문이죠. 당시에 같이 중용됐던 플레처나 오셔, 안데르손 같은 유형이었죠.
국가대표나 클럽의 커리어를 보면 아직까지 박지성이 한 수위로 평가받을 수 있지만 팀내 위상을 보면 손흥민이 박지성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NO7LYJ
IP 118.♡.197.145
01-16
2019-01-16 22:05:43
·
팀내 위상에 당시의 팀의 수준도 포함해야죠.팀내 위상으로 치면 FC서울 시절의 데얀이 월드클래스 아닌가요?물론 데얀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데얀도 훌륭한 선수니까요.물론손흥민이 월드 클래스냐? 라고 물어보면 맞다고 생각합니다.
팀내 위상으로 선수를 직접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죠.
독도-강치
IP 211.♡.142.2
01-16
2019-01-16 19:03:55
·
박지성의 맨유시절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지요. 아인트호벤시절 팀 주전으로 챔스 4강을 이끌었는걸요.
역할이 다른 두선수라.. 개인적으로 지금은 각 역할 내에선 동급이라고 봅니다.
NO7LYJ
IP 118.♡.197.145
01-16
2019-01-16 22:06:11
·
손흥민은 현재 월드클래스가 맞습니다.
clearnote
IP 218.♡.140.178
01-19
2019-01-19 07:01:04
·
팀 커리어만 보면 박지성 > 케인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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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로 봤을때 박지성은 퍼기시즌 맨유 선수라 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월드컵에서 16강 추가하면 박지성보다 위에 설거라 봅니다.
그리고 토트넘 이상의 클럽에서 100경기 이상은 뛰어야...
/Vollago
당사자들 기분 상하는거 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 같은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280390370317?did=DA&dtype=&dtypecode=
-손흥민이 두 분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의 전설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차=“당연하죠. (웃으며) 이미 뛰어넘은 거 아닌가요? 팬들은 재미 삼아 차범근이 낫느냐 박지성이 낫느냐 손흥민이 낫느냐 얘기를 하는데 전자기계가 갈수록 첨단화되듯 축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시대에는 나보고 잘한다고 했지만 후배, 제자들은 더 업그레이드되거든. 박지성과 손흥민, 둘 다 최고의 선수, 전설로 남아야 합니다.”
박=“당연히 (저를) 넘어설 겁니다. 아직 스물여섯에 불과하잖아요. 손흥민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 자체가 즐거워요.”
개인: 손흥민 > 박지성
국대: 박지성 > 손흥민
손흥민이 아컵 들면 국대 박지성 = 손흥민 이라고 봅니다.
결국은 모든 면에서 손 > 박 이 되겠죠.
물론 캡틴 박은 영원합니다.
박지성이 우위라고 하는 분들은 같은시대 뛰던 제라드보다 박지성이 더 훌륭한 선수인가? 에서 딜레마에 빠집니다...
포지션과 역할이 달라서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쏜이 이번 아샨컵 뭐.. 아시아 국가 대항전이라곤 해도 우승컵들고 아직 젊으니 리그 커리어를 쌓아간다면 충분히 뛰어넘을수 있죠.
개인 퍼포먼스로만 보자면 이미 박지성을 뛰어 넘어가는 느낌은 있어요
그들의 흘린 땀의 가치를 생각해보면요
/Vollago
골, 팀내기여도, 파괴력 모두요.
단지 트로피만 부족할뿐이죠. (박지성은 맨유에 잇었음)
그럼 모드리치도 레알에 있어서 발롱받은 건가요?
/Vollago
꼬우면 흥민이도 빅클럽가던가 라고하고
박지성 벤치 달군거 얘기하면
빅클럽이라서 주전 못된거거든요?
ㅋㅋ
당시 맨유 우승멤버인 안데르송(외 기타등등)>손흥민이 되는 오류가 생깁니다.
아무리 스탯이 높아도 팀을 우승시키지 못하면 평가절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승하는 팀의 스쿼드에 들어가는 자체의 의미도 큽니다.
게다가 당연히 안데르송 정도의 선수를 손흥민보다 높게 볼 수는 없죠. 박지성은 그보다 더 나은 선수였던 게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맨유 정도의 팀에서 우승에 일조한 박지성이기에 꺼낼 수 있는 이야기인 거고.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정리되는 게 아니죠.
/Vollago
메시와 날두 개인 스탯과 팀커리어는 챔스리그, 라리가 기록을 전부 갈아치우고 말그대로 축구역사를 새로 썻는데 줄리메컵 못들었으면 평생 펠레와 마라도나 아래랍니다. 현대축구는 그때보다 골넣기 훨씬 힘든 전술이고 규정도 훨씬 빡세게 바꼈는데도 말이죠.
가산점은 주되 온전히 개인 커리어가 아니고 팀 커리어니까 좀 적당껏 보정해야지, 주객이 전도될 정도로 그 가중치가 지나치게 높으니 안데르송>손흥민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건 아니고, 주객이 전도될 정도로 그 가중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얘기입니다.)
막말로 이달의 선수상 두번 수상하고, 레귤러 멤버로 epl 파워랭킹 1위 무쌍을 찍고 있는데 손흥민은 우승 못하는 팀에 있으니 가산점 없고, 박지성은 우승하는 팀 로테이션이 멤버였으니 커리어상 우위에 있다?
백번 양보해서 케인vs반니 비교라면 팀커리어 때문에 이렇게 의견이 갈릴 순 있어도, 손흥민vs박지성 비교하면서 박지성만 팀커리어 가산점 그 정도로 후하게 주는건 추억보정이 너무 심한거죠..
최고 클럽의 최고 감독이 선택한 선수이고 그 정도 활약을 해줬죠. 무려 에시앙 보러 갔다가 영입한 선수.
/Vollago
월드컵 4강 차두리가 위네
손흥민은 나름 인기팀 주전 공격수고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단지 맨유에 있었다고 고평가 받는데, 박지성 선수가 퍼거슨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 박지성이 주전으로 뛴 건 사실 경기 자체를 좌우하는 크랙이 아니라 퍼거슨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이기 때문인 것도 커요. 퍼거슨이 강조하는 멀티롤을 소화할 수 있는 스쿼드 플레이어이기 때문이죠. 당시에 같이 중용됐던 플레처나 오셔, 안데르손 같은 유형이었죠.
국가대표나 클럽의 커리어를 보면 아직까지 박지성이 한 수위로 평가받을 수 있지만 팀내 위상을 보면 손흥민이 박지성을 넘어섰다고 봅니다.
팀내 위상으로 선수를 직접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죠.
역할이 다른 두선수라.. 개인적으로 지금은 각 역할 내에선 동급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