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도 그렇고 네셔널도 그렇고
해외 방송채널 브랜드 라이센스만 따다가 로고 박고 진짜 그 브랜드 제품인듯 흉내내고..
사람들이 가면 갈수록 많이들 알게되니 점점 평도 안좋아지는군요
거기다 품질 논란은 계속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웃도어 초짜티가;;;;;
아웃도어 브랜드가 해외유명 채널 로고만 따와서 그가격 책정해서 파는것도 참 코미디..
노스페이스나 코오롱은 연구비도 많이 쓰고 연구팀도 많은데 말이죠
2017년 겨울 시즌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1위 노스페이스 4254억 원
2위 블랙야크 4011억 원
3위 네파 3862억 원
4위 고오롱스포츠 3300억 원
5위 K2 3125억 원
6위 디스커버리 3065억 원
7위 아이더 2483억 원
2018년 겨울 시즌 12월까지 매출
1위 노스페이스 500억 원
2018년 브랜드 성장세 Top2
1위 노스페이스 28%상승
2위 컬럼비아 25%상승
가장 많이 하락한 브랜드..
디스커버리 전년대비 10% 하락
쌤소나이트 캐주얼스럽게 저가형으로 나온 하위 라인업이죠
랄프로렌에 비유들면 블랙라벨-퍼플라벨-RRL-폴로 이런식으로요
1학년용 저려미 백팩이라는거에 웃고 갑니다.
이게 저려민가요 ㅠㅠ?))
인기많아서 리오더까지 된건데...
그리고 샘소레드는 샘소랑같이 매장에서파는데
왜 상표만떼다박은 디스커버리취급되나요 ㅠ
프라다에서 프라다스포츠 만들어서 판다고 프라다 아닌거 아니자나요
샘소나이트 코리아에서만 자체적으로 만드는 거니까
폴로나 프라다스포츠랑은 상황이 다르죠
모르는 분들 많네요
게시글에 언급한 브랜드와는 내용이 다릅니다.
브랜드 이름만 빌려서 파는거...
전체 브랜드 매출로 보면
k2.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
3개가 대장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노폐 컬럼비아
나머진 듣보잡이죠
/Vollago
디스커버리 - 공유
아이더 - 박보검
디스커버리나 네셔널은 의류와 아무 관련도 없어요
데상트가 일본입니다
이외에 마운틴하드웨어(직수) 노스페이스(직수) 컬럼비아(직수) 정도가 좀 괜찮고 국산브랜드는 그냥 타운웨어라고 보면 됩니다.
평상복으론 어렵겠네요...
근데도 아직도 국내 신생 브랜드로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요즘들어 다시 퍼지고 있죠
정통성 없는 야매 브랜드 너무 많아 ㅠ.ㅠ
막말로 국내 중소의류 업체가 화웨이한테 브랜드 라이센스 따와서 국내시장에서 화웨이 의류브랜드 만드는꼴이에요
마치 원래 있던 명품브랜드인것처럼 홍보하고 비싸게 파는게 뭐 나중가서 소비자들한테 좋은소리 듣긴 함들죠 다시 선택 받기도 힘들고..
클량때도 품질관련해서 피해보신분들 사진이랑 글 올라왔었죠
좋은소리 듣기 어렵죠 개발 연구비가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신생 아웃도어 브랜드가;
컬럼비아는 애매하네요
그리오 이름만 가져오는거 아니라 본사?에서 제품 출시전에 컨펌 다 하는걸로 알고있음요
오 신종 어그로 인가m
디스커버리가 브랜드 덕 크게 보고 있다는 거 감안하더라도 시장 자체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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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에 덧붙이면 디스커버리가 헤리티지 있는 해외 아웃도어라는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본문 내용은 뜬금 없다기 보다는 종종 나오는 얘깁니다.
노스페이스경우 영원무역이 기술력은 인정받아서 라이렌스를 넘긴거고 재계약도 했던겁니다
디스커버리 방식이랑 다르죠
비슷한 밀레 블랙야크 등등 보다 훨씬요
브랜드라 사는게 아니라 옷 잘 뽑아서 사다보니 커진겁니다
마케팅은 덤이고요 디스커비리가 뭐라고 브랜드빨로 팔리나요
테크라인들은 노페가 종류도 많고 괜찮지만 가격이 비싸고
일상에서 입는건 디스커버리가 낫죠 노페나 컬럼비아나 너무 등산복 같음 그래서 노페 화이트라벨이 디스커버리한테 발려서 망했죠
코롱이 사실 가성비로는 젤 떨어지죠 젤비싸니
가성비 따질려면 블랙야크 입어야되고
옷좀보는입장에서 디스커버리 QC 매우 좋은편입니다
첨엔 디커 브랜드빨로 사기치려나 했는데
최근에 가서 옷좀 보다 사보니 가성비도 그럭저럭인데 디자인이 이뻐서..
디커에서 산 2개 옷은 입고 다닐 때 여러번 이쁘다는 얘기 들었네요.(이런거 거의 처음 ㅠㅠ)
가성비 떨어짐...
다른거 안봤어요. 저기건 그냥 가성비가 구리더라구요.
국내 고인물 의류회사라 장사수완에 대한 노하우는 있는거죠 뭐
팔릴만한 라이센스 가져와서 에이전시 통해서 좋은 모델 뽑아내서 광고비 쏟아붓고 인지도 쌓아서 저렴하게 상품뽑아내서 팔아먹기
아는 사람은 알죠
진짜 MLB 모자인 뉴에라 매장에서 샀죠 ㅋㅋㅋㅋ
이거 은근히 사람들이 모르더군요
의류 사업하는 동생말로는 디스커버리 품질 좋다고 칭찬을 합니다.
'거기 브랜드도 그렇고 구매하기 구린 구석있어서 사기 싫은 브랜드인데'
하니까
품질은 좋다고 얘기하더군요.
제 기준 가성비가 안좋아서 구매목록에 없긴 하지만요 ㅎㅎ
뭐라고 할거는 아니죠.
디스커버리는 대중에게 크게 먹히는 브랜드는 아닐듯요
홍보도 그렇고~
여튼 편하게 입기엔 옷이 괜찮아보임
암튼 모공은 참
개취 아닌가요 옷이나 폰이나 차나 브랜드라는게 ㅋ
근데 특정 브랜드까는글들은 뭐든지 좀 이상하네여
디스커버리 같은 경우랑 비슷한건데 사실 사는 사람 입장에선 이게 현지 판매되는 제품이랑 같은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지는 좀 의아했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경우 한국에서만 파는 제품이 현지에서 파는 비슷한 제품보다 가격이 많이 싼 경우도 있어서요.
휠라 정도가 한국이 소유한 글로벌 브랜드네요
네? TNF와 영원무역 한 번 검색해보시죠.
영원무역에서 디자인하고 만드는거...
사실상 국내업체 제품이나 진배 없죠;
그리고 롱패딩 이건 미국에 없는제품이라 영원무역제품이라고 보심될듯...
내수 분야인 한국 노스페이스 등은 영원 매출의 일부죠 일부..
1) 영원무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 상대합니다. 영원이라는 국내용 브랜드가 있습니다.
2) 노페 잘 나가게 만든 게 영원무역일 수 밖에 없는게, 영원무역 성 회장님과 TNF 관계를 보시면 이해가 갈 겁니다.
3) 아웃도어 의류 개발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곳 꽤 많습니다.
어차피 이 바닥이 다 겹칩니다. 영원무역에서 다른 브랜드 전량을 만드는 게 아닌만큼, 말씀하신 브랜드들은 영원무역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제품 받습니다. 그리고 아크테릭스는 전량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합니다.
의류 업체가 아닌 디스커버리랑 다르죠
비교할걸 하세요
품질은 다 거기서 거기죠 어디 시장에서 2천원짜리 반팔티 사다가 명품브랜드에서 로고만 붙이고 20만원에만 팔아도 아마 불티나게 팔릴텐데..
비단 위에 제품들뿐만 아니라 라이센스만 따다가 파는거 엄청 많아요
한국사람만 그걸 모른다고..
대부분 일반인들이 극지탐험할 것도 아니고 매장들 둘러보다가 제일 디자인 맘에들고 입기 따숩다 싶으면 사는거죠. 뭐
결국 코오롱 사게됨.. 물론 가격도 안드로메다..ㅜㅜ
이게 시간이 지나면 인정받는 거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등산복같은 옷에 디스커버리 채널의 로고를 쓴 이유가
다큐멘터리 채널이고 지구 오지 등의 관련된 다큐를 찍으니
산간오지갈 때 입는 옷 컨셉으로 잡고 잘 썼구나 생각했는데
이걸 mbc나 jtbc랑 연관시키는 건 좀 웃긴 것 같네요. 의미없는 브랜드 네이밍은 아닌 것 같거든요.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구매 하는 편이라서요.
굳이 같은 가격이면 이쁜걸 사겠지요.
저는 브랜드를 따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조카도 디스커버리 패딩입고 댕기는데 옷은 이뻐보임..
근데 패딩이;; 원단이 등산복원단이 아니고 일반원단인듯 ㅡ.ㅡ;;
봉재선사이로 털이 잘 빠지고, 쉽게 닳더라구요.
저는 입어본 등산의류중에선 코오롱제품이 as도 확실하고 오래 입어도 만족스럽더군요.
13헤스티아는 나중에 구스충전서비스받고서라도 계속 입을 생각입니다 너무 좋아요~
저는 헤비패딩도 여럿있었지만,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는 헤스티아정도의 패딩만으로도 충분한듯하네요.
이번에 아래가 추워져서 무릎밑으로 내려가는 롱패딩하나 구했는데, 바람심하게 부는날 입고다녀도 아래가 안추우니 이것또한 좋더군요~
해외공장(베트남)이런데 가지고 있는 큰업체들은 많은 브랜드들 옷을 다 생산해요
동일 원단 쓴 해외 등산브랜드 직수입품들이 몸에 착 감기고 편하더라구요.
과잠바같은
혹시나 해서 남기는데,
참고로 삼성출판사는 이건희 이재용 삼성이랑 아무 관련 없습니다.
거리에 나갔더니, 디스커버리랑 지오그라피에 일하는 애들 천지... 골때리긴 하죠ㅎㅎ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월 할인을 엄청 많이 해서.. 종종 삽니다. -_-;; 원가 대비 30% 정도로 팔아서..
공유가 일상에서도 입기 무난한 모델로 입고 나오면서 히트친거죠. 이때쯤해서 화이트, 그레이 보통 색상의 패딩이 유행타기 시작했고요
단순히 네임밸류만으로 잘팔리기 어려운 디스커버리예요. 브랜드 이름 샀다고 까기엔 저 순위 대부분 국내회사 자체디자인 개발 상품이거나 라이센스 부착이네요.
솔직히 새로 브랜드파서 디자인 잘뽑아놓고 노스 스펙스 이런거만들면아무도안살꺼면서 ..
아마 가격이 20만원했으면 이정도로 흥하지않았을겁니다 마케팅의승리네요 품질후지다하는데 제가입는 9만원패딩도 따뜻한걸로봐선 한국일상복으론 딱 제격입니다.
오히려 중소기업인데 대단하다고보네요 대기업까지압살했으니 칭찬해야죠
코카콜라 의류 가방, 디스커버리 등등 본사는 이런물건 있는지도 모릅니다.
https://www.globalbrandsgroup.com/brands?cat=brand-management&sub=uncategorized
원단개발 및 오랫동안 개발한 회사가 아니라 그냥 공방에서 브랜드갈이마누한 회사들이 많다는거죠...
비단 아웃도어브랜드 말고 일반브랜드에서 아웃도어 의류 만드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아는분들은 잘 안사는데...
그냥 지금 여기서 의문을 갖는건 겨울 아웃도어로서 의류의 '기능성'에 대한 부분 아닌가요...
디스커버리가 가격은 쓸데없이 높은데 브랜드만 사와서 소위 이름장사만 하는것도 문제이거니와
겨울 의류 본연의 '품질이나 방한 기능'이 돈값 못한다는 얘기가 이미 여기저기서 나오니까 문제겠죠.
위에 분들이 설명하셨듯이 노페나 코오롱같이 몇십년동안 지속적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말이죠...
'무슨 브랜드 이름이 더 도어냐'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디스커버리로 이름이 바뀌고 광고가 막 나오기 시작.
'붐디아나 붐디아나~ ' 이러는데 당시 귀저기 차고 있던 아들녀석이 맨날 따라 부르고 있음.
꼭 브랜드 정통성을 보고 옷을 사는건 아니지만 태생도 이상한 업체가 비싸기는 오질나게 비싸서 안샀네요.
(처음에는 세일도 거의 안하더니 요즘은 이월상품도 할인 좀 하는거 같더군요.)
디스커버리나 내쇼날.. 이나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잘 뽑아내구요. (기능성을 떠나서 이쁘긴 함.)
친구가 모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쪽을 하는데 의류 사업 폭망했어요.
가끔 만나서 너네도 디자인 좀 젊은 애들 취향으로 하고 비싼 모델 쓰고 광고 팍팍 때려라, 그럼 불티나게 팔릴거다
이랬는데 그걸 안하네요 ㅡ.ㅡ;
이것도 마찮가지죠?
브랜드개발 + 예쁜로고 + 고가정책으로 돈 쓸어담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이 브랜드는 어느 나라꺼고 어디 생산이고 그런거 어찌 다 따지고 사나요.
그냥 방송 프로그램 이름인데 왜입는지..
구경한번 갔다가 디자인이 이뻐서 그뒤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디스커버리옷들은 품질도 좋았습니다.
메이커별로 검색해보시면 품질불만은 다나옵니다.
노페랑 널디...그리고 디스커버리...
근데 한국날씨에서는 3개다 별 차이없고
마감?은 널디가 가장 떨어집니다ㅠㅠ
근데 싼맛에 입는 거라 뭐 다 만족하는 정도입니다.
어쨋거나 뭐 사기친것도 아니고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요 뭐 ㅋㅋㅋ
디스커버리 롱패팅 그냥저냥 가성비 괜찮아서 잘 입고 다니고 있네요
저는 물건 험하게쓰는 타입인데 품질은 괜찮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100만원 넘게주고 사서 3~40년 입을 자신이없어서...
참고로 한국에 MLB도 에프엔에프에서 라이센스 따와서 만드는거에요.
디스커버리가 뜬거는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전부 입으면 등산복느낌 물씬이었는데,
디자인을 굉장히 잘 뽑았죠.
노스페이스도 국내 회사에서 디자인해서 생산해요.
기분이네요 ㅋㅋ
다음부턴 옷 살때 그 브랜드의 역사정도는 꼭 알아보고 구입해야겠어요 ^^
카메라 가방 만드는 네셔널지오그래픽 회사가 있구,
의류, 가방 판매하는 네셔널지오그랙 어페럴 브랜드도 별도로 있구요.
아웃도어 자체가 마케팅빨로 지탱하는건 주지의 사실인데..
특정업체를 까고 특정업체는 아닌것처럼 기술하는 거 자체가 코메디라고 봅니다.
디스커버리 다 알고 사는 줄 알았는데.... 다른 업체는 "연구개발비 엄청 투자하는것처럼" 말하는게 더 웃기네요. ㅋㅋ
의류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선글라스 같은 것들도 죄다 oem이구요 (연구개발은 개뿔.. 광고는 연구개발 엄청 하는것처럼 하지만 실제로는 oem업체에 컨셉만 던져주면서 의뢰하는 수준이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연구개발 마니해~~
이건쫌 ㅋㅋ
충전재의 솜털:깃털 비율은 어떤지.
외부 압력의 복원력, 필파워는 어떤지.
발수 등 어떤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
고어텍스 같은 특수 원단인지.
일반 원단이지만 스프레이 코팅이
가능하며 변형은 일어나지 않는지.
일반 세탁시 세탁은 용이한지.
부위별 분리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제품 훼손으로 AS 가 필요한 상황에서
비용 발생 시, 소액 혹은 무료인지 등.
물이나 한잔 주시면 됩니다. 허허허♡
덤으로 구입기와 착용기. 입소문.
이런 것들도 검색하고 조합해서
1, 2년마다 한두벌 구입.
만족스러워하며 겨울을 나는데요...
예로 위 나열된 기본 조건을 대입해서
최초 판매 가격은 고가격대이지만
최종 구매 가격은 합리적, 가성비 짱!
그랬는데.
댓글들을 차근히 읽어 보니까
추가로 봐야 할 조건들이 있네요?
오리, 거위. 충전량 속이는 것.
표준 치수가 정해진게 없어서
업체마다 사이즈 구분할 것.
기재된 치수보다 짧은 것 감안할 것.
이런 것 만 피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아웃도어는 의외의 부분에서 부터
모르는 것 투성이었군요...
제조국도 무조건 베트남 아닙니까?
다 베트남 산 소유 중인데.
아닌 국가도 많이 있어 보이네요.
(준)전문가 분들은 강좌란에
아웃도어 글 좀 올려 주세요.
어느날 유명한 등산로 근처에 이 상표 매장이 생기더군요.
처음엔 아웃도어 붐 시절이라서 별 이상한 상표가 다 생기네...하고 넘어갔는데...
언젠가 부터 런닝맨인가??? 에서 입고 나와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롱패딩 사러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디스커버리가 제일 예쁘게 몸에 맞아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