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멘탈 부여 잡으시구요.
현실하고 온라인하고 거리가 그나마 좀 좁은 클리앙이지만 너무 의지하시면 멘탈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존버구요. 멘탈 부여잡고 존버하다보면 좋은 날도 오고 그지 같은 날도 오고 그럽니다.
근데 인생의 대부분은 그지 같은 날이고,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좋은날 때문에 살아가는 거죠 ㅎㅎ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마음껏 사십시요. ㅎㅎ
참고로 전 83인데 애인도 없고 모바일 RPG 게임도 엄청 잘합니다 ㅎㅎ
생각을 많이 하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실행하고 몸을 쓰는 것도 정말 방법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빙구
IP 221.♡.176.123
01-10
2019-01-10 05:38:15
·
익명의 커뮤니티는 나와 부딪히는 사람들이 안보이니 편하게 글쓸수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 쉽게 댓글이나 여러 반응들을 보일 수도 있는 단점도 있을겁니다
사람들의 관계가 가식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커뮤니티 사이트 보다는 조금은 사람들 얼굴보고 사는쪽에 좀 더 집중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의사는 아니지만
우울하고 공황증세도 오고 그것도 내안에 내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에대한 방어기제가 크다보니 그만큼 남들과의 벽도 쌓게되고, 외부의 변화나 어려움이 알레르기처럼 내몸에서 거부반응처럼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안에서 생각이 너무 많으면 별에 별 고민들도 생기고 내스스로만 힘들어집니다
의식적으로 내 안에서 스스로에게 하게되는 생각들을 접고 나를 좀 까먹고 사시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약물 등의 이용도 괜찮다고 봅니다. 고혈압 같은 것 처럼요
글 말미에 지우실거라는 내용을 보고 주절주절 글을 써봤습니다
힘내시고 우울함을 핑계로 내가 나를 좀먹게 놔두지 마세요
teddy35
IP 112.♡.157.109
01-10
2019-01-10 05:48:48
·
오늘은 따뜻한 커피한잔과 햇빛을 마주하세요.
이카린
IP 115.♡.92.24
01-10
2019-01-10 05:59:47
·
잘 읽었습니다..
테러
IP 122.♡.238.205
01-10
2019-01-10 06:30:19
·
힘내세요. 이말밖에 해줄말이 없네요. ㅜㅜ 같이 울어주고싶어요 ㅜㅜ
파라틴
IP 110.♡.15.116
01-10
2019-01-10 06:37:44
·
취미 한가지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등산부터 시작해보세요
하나씩 작은산부터 올라가 보시는 겁니다
그렇게 목표를 가지고 올라가다보면
자연이 주는게 있습니다
worksheet
IP 211.♡.135.22
01-10
2019-01-10 06:39:39
·
스스로한테
더욱 기운을 복돋아주세요!
포크숟가락
IP 116.♡.61.15
01-10
2019-01-10 06:46:27
·
이거하면 괜찮을까? 나아지겠어!? 등등의 의심없이
그냥 눈에들어오는거 아무거나 해보세요.
평생 가본적 없는 산에도 올라보시고
한번도 가본적없는 동네에 계획없이 가서
차도한잔 드셔보고 저렴한 호텔하나 잡고 홀로
부산이든 강원도든 여행도 다녀보세요.
어떤일의 결과는 생각지 마시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거나요. 집에 홀로있는게 편한것 같지만
결국 나중엔 날 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냥 눈앞에 것만 보고 아주 근시안적으로 당분간
살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종일 '그냥!'을 외치면서요.
파이팅하세요!
빛개똥이
IP 223.♡.164.40
01-10
2019-01-10 06:48:37
·
토닥토닥 해주고싶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생각 가질 수 있어요 어린 아들들 키우는 입장에서 돌아가신 엄마의 귀한 아들! 제가 대신해서 따뜻하게 안아주고싶네요
Meryl
IP 222.♡.103.135
01-10
2019-01-10 07:00:08
·
토닥토닥~~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울쩍하고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없는 날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다 만나기가 싫어지드라구요
그래도 조금씩 나오셔야 해요
나를 위해 밥도 해먹어보고 햇살 맞으며 산책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세상과 마주하셔야 해요. 혼자가 자신없어도 좋아하는거나 공원 미술관 도서관 서점 이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곳을 가보셔야 해요...!
저는 산을 좋아해서 답답할때 하늘보러 산에가요
힘내세요~~ 너무 참지 마시구요
윤서방
IP 39.♡.55.1
01-10
2019-01-10 07:12:21
·
단순하게 내가 숨쉬기위한 공기의 소중함을 안다면 아주작은것에 고마움을 하나하나찾아가시면서 멘탈잡으시고 사회성은 님마음먹기나름인지라 책도좀읽으시고 마음에여유를찾으시길바랍니다^^
yojung
IP 112.♡.245.184
01-10
2019-01-10 07:28:28
·
박사과정 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제 그만 두자라고 생각할 때 그냥 무작정 실험실 나가서 2~3시간 걸었어요. 목적지도 없이. 걸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 보기도 하고 또 그러다가 멀리 풍경 보면서 걷기도 하고 쉬지 않고 걷다가 다시 실험실 돌아와 보니 상황은 같았는데 그래도 마음은 좀 차분해 지더군요. 글쓴이도 조금 떨어져서 다른 일이나 그런 걸 해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볶은양파
IP 118.♡.36.43
01-10
2019-01-10 07:44:40
·
내 삶의 이유를 내 자신이 아니라 주변에서 찾으면 한계는 반드시 옵니다.
의외로 욕심부리지 않으면 살만하기도 합니다. 하고싶은게 있는데 현실때문에 못한다면 그거 자체가 현 시점에서는 과욕일 수도 있어요. 지금 할 수 있는걸 하시고... 불필요하게 "배려"라는 명목하게 참는걸 줄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개 글쓰는 저도 하루하루가 지옥같을때가 물론 있죠. 있는데... 또 지나고보면.... 그래 이정도는... 싶을때가 오는걸 아니까 그럭저럭 버티는듯 합니다. ㅎㅎㅎ
브라이언
IP 61.♡.59.188
01-10
2019-01-10 08:01:00
·
힘내세요
저도 이말 밖에는 없군요
Jjsewon
IP 221.♡.109.21
01-10
2019-01-10 08:19:40
·
근력운동 헬스 피티 한번 고민해보세요
힘내요
인생늘보
IP 223.♡.18.216
01-10
2019-01-10 11:08:35
·
방향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시네요. 운동이 답이 될 수 있을 듯해요. 별거 아닌 것같지만 몸에 집중하고 땀 흘리는 게 머리속 지우개 역할에 최고입니다. 정신적인 한계만 생각하지 마시고 육체적인 능력을 느껴보세요. 저도 요즘 더 지치고 힘든게 운동을 거의 못해서 더 그런 것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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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들에 너무 의미 두지 마시구요.
남의 말들은 그냥 남의 말들입니다.
그게 내게 상처든 우쭐함이든 영향을 끼치게 놔 둘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의 누가 되었건 나에게 있어 남은 나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실하고 온라인하고 거리가 그나마 좀 좁은 클리앙이지만 너무 의지하시면 멘탈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존버구요. 멘탈 부여잡고 존버하다보면 좋은 날도 오고 그지 같은 날도 오고 그럽니다.
근데 인생의 대부분은 그지 같은 날이고,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좋은날 때문에 살아가는 거죠 ㅎㅎ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마음껏 사십시요. ㅎㅎ
참고로 전 83인데 애인도 없고 모바일 RPG 게임도 엄청 잘합니다 ㅎㅎ
생각을 많이 하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실행하고 몸을 쓰는 것도 정말 방법입니다.
그만큼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 쉽게 댓글이나 여러 반응들을 보일 수도 있는 단점도 있을겁니다
사람들의 관계가 가식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커뮤니티 사이트 보다는 조금은 사람들 얼굴보고 사는쪽에 좀 더 집중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의사는 아니지만
우울하고 공황증세도 오고 그것도 내안에 내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에대한 방어기제가 크다보니 그만큼 남들과의 벽도 쌓게되고, 외부의 변화나 어려움이 알레르기처럼 내몸에서 거부반응처럼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안에서 생각이 너무 많으면 별에 별 고민들도 생기고 내스스로만 힘들어집니다
의식적으로 내 안에서 스스로에게 하게되는 생각들을 접고 나를 좀 까먹고 사시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약물 등의 이용도 괜찮다고 봅니다. 고혈압 같은 것 처럼요
글 말미에 지우실거라는 내용을 보고 주절주절 글을 써봤습니다
힘내시고 우울함을 핑계로 내가 나를 좀먹게 놔두지 마세요
등산부터 시작해보세요
하나씩 작은산부터 올라가 보시는 겁니다
그렇게 목표를 가지고 올라가다보면
자연이 주는게 있습니다
더욱 기운을 복돋아주세요!
그냥 눈에들어오는거 아무거나 해보세요.
평생 가본적 없는 산에도 올라보시고
한번도 가본적없는 동네에 계획없이 가서
차도한잔 드셔보고 저렴한 호텔하나 잡고 홀로
부산이든 강원도든 여행도 다녀보세요.
어떤일의 결과는 생각지 마시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거나요. 집에 홀로있는게 편한것 같지만
결국 나중엔 날 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냥 눈앞에 것만 보고 아주 근시안적으로 당분간
살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종일 '그냥!'을 외치면서요.
파이팅하세요!
저도 울쩍하고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없는 날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다 만나기가 싫어지드라구요
그래도 조금씩 나오셔야 해요
나를 위해 밥도 해먹어보고 햇살 맞으며 산책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세상과 마주하셔야 해요. 혼자가 자신없어도 좋아하는거나 공원 미술관 도서관 서점 이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곳을 가보셔야 해요...!
저는 산을 좋아해서 답답할때 하늘보러 산에가요
힘내세요~~ 너무 참지 마시구요
의외로 욕심부리지 않으면 살만하기도 합니다. 하고싶은게 있는데 현실때문에 못한다면 그거 자체가 현 시점에서는 과욕일 수도 있어요. 지금 할 수 있는걸 하시고... 불필요하게 "배려"라는 명목하게 참는걸 줄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개 글쓰는 저도 하루하루가 지옥같을때가 물론 있죠. 있는데... 또 지나고보면.... 그래 이정도는... 싶을때가 오는걸 아니까 그럭저럭 버티는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이말 밖에는 없군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