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에 등장하는 인물이 2명인건가요 3명인건가요?
'오빠야~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혼자 어쩌고~' 로 시작하는데
1. 여기서 '오빠야'는 이야기를 직접 듣는 청자이고
2. 좋아하는 사람이 생김 -> 이 사람이 1번과 동일한 사람이라고 전 추측했습니다.
3. 그리고 이후에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는데 그누구도 말을 안해요. 에서
'나'는 화자, '너'는 청자로 역시 동일한 두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4.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니, 아니더군요.
화자에게 생긴 '좋아하는 사람'과 '청자'가 다른 겁니다.
즉 노래에 총 등장하는 인물은 2명이 아니고 해석의 여지가 없는 3명인겁니다.
이거 어느 쪽으로 봐야하는걸까요? 이걸 헷갈리게 하는게 의도는 확실히 아닌거같고요..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같은건 그렇다면...
오빠 = 김루트 파트 (청자)
너 = '나'가 좋아하는 사람 (≠오빠)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 망상, '너'는 '나' 안좋아해요. (!?)
처음 음원만 들었을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혼자말로 애틋한 상황을 표현한 것
너를 걔로 바꾸꿔서 이해하면 될듯하네요
즉 걔나 나는 서로 눈치만 보는데 어떻하지 오빠야?
라고 오빠야한테 물어보는거죠. 뮤비도 가사에 합당하겠네요
짝사랑 하는 상태에서는 상대의 그 어떤 행동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이기 때문에 너무 깊게 몰입해서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는 상대방고 나를 좋아하는 상태라고 오판을 내릴 수가 있는 상태인데 딱 그 상태인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