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형태면 99퍼센트는 이겁니다.
보통 초기비번은 000이고 고리를 몸통에서 들어올려 180도 돌려서 고리를 아래로 누릅니다.
다른 각도에서는 눌러도 거의 안 들어가지만 새비번 설정 각도에서는 고리가 몸체로 좀 들어갑니다. 누르면 느낌이 나죠.
그 누른 상태에서 새 비번을 맞춥니다. 그 후 고리를 다시 180도 돌려 원래 결합된 상태로 고리가 구멍에 들어간다면 비번 설정은 잘 된 겁니다. 그리고 이제 임의의 번호로 돌리면 잠깁니다.
극히 드물게 새비번 설정할 때 180도가 아니라 시계든 반시계 방향이든 90도 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느 쪽이든 90도 돌리고 눌러서 고리가 좀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그 각도가 새비번 설정하는 각도입니다.
만약 초기비번을 자신이 원하는 걸로 바꾼 후에 다시 바꾸려면 현재 비번상태에서 똑같이 하면 됩니다.
나머지 1퍼센트는 이겁니다. 아래나 옆면에 작은 구멍이 있어 볼펜 끝이나 샤프 등으로 눌른 상태로 새 비번으로 돌립니다. 그러면 새비번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볼펜을 뗍니다.
워낙 방법이 빤해서 설명 안하는 제품도 많습니다.
저거보다 조금 더 작은 게 다이소 1천원, 비슷한 크기가 2천원일 겁니다. 온라인이면 배송료야 들지만 더 싸죠.
그리고 어차피 저 크기에선 내구성이니 튼튼함은 별로 의미가...
어차피 저런 자물쇠는 그라인더로 갈아낼 필요도 없이 망치로 때리면 그냥 분리됩니다.
저런 자물쇠는 브랜드에서 직접 만들리는 결코 없죠. 다 납품받아 할텐데, 저 형태면 금형이 아주 개판 아닌한, 품질 따질 것도 없...
Baldur
IP 125.♡.232.156
12-27
2018-12-27 06:39:05
·
세관에서 임의로 가방 열어봤는지 짐 찾으니 자취가 사라진 경험이 있습니다.
/Vollago
자물쇠가 3달러가 만덕 새겨진 고무커버가 15달러인 모양입니다ㅋ
근데 비번 수정 방법도 안 적혀있다니 ㅋ
보통 초기비번은 000이고 고리를 몸통에서 들어올려 180도 돌려서 고리를 아래로 누릅니다.
다른 각도에서는 눌러도 거의 안 들어가지만 새비번 설정 각도에서는 고리가 몸체로 좀 들어갑니다. 누르면 느낌이 나죠.
그 누른 상태에서 새 비번을 맞춥니다. 그 후 고리를 다시 180도 돌려 원래 결합된 상태로 고리가 구멍에 들어간다면 비번 설정은 잘 된 겁니다. 그리고 이제 임의의 번호로 돌리면 잠깁니다.
극히 드물게 새비번 설정할 때 180도가 아니라 시계든 반시계 방향이든 90도 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느 쪽이든 90도 돌리고 눌러서 고리가 좀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 그 각도가 새비번 설정하는 각도입니다.
만약 초기비번을 자신이 원하는 걸로 바꾼 후에 다시 바꾸려면 현재 비번상태에서 똑같이 하면 됩니다.
나머지 1퍼센트는 이겁니다. 아래나 옆면에 작은 구멍이 있어 볼펜 끝이나 샤프 등으로 눌른 상태로 새 비번으로 돌립니다. 그러면 새비번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볼펜을 뗍니다.
워낙 방법이 빤해서 설명 안하는 제품도 많습니다.
저거보다 조금 더 작은 게 다이소 1천원, 비슷한 크기가 2천원일 겁니다. 온라인이면 배송료야 들지만 더 싸죠.
그리고 어차피 저 크기에선 내구성이니 튼튼함은 별로 의미가...
어차피 저런 자물쇠는 그라인더로 갈아낼 필요도 없이 망치로 때리면 그냥 분리됩니다.
저런 자물쇠는 브랜드에서 직접 만들리는 결코 없죠. 다 납품받아 할텐데, 저 형태면 금형이 아주 개판 아닌한, 품질 따질 것도 없...
/Vollago
해외 나갈일 없구 독서실사물함에만 사용해봤네요 ㅜㅜ
애매한 3자리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