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57318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대 골프장 직원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직원을 상대로 금액의 사용처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6일 오전 광주 서구 한 편의점 인근에서 85억원 상당을 횡령한 후 잠적한 나주 모 골프장 회계담당 박모씨(27)를 붙잡았다.
박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116회에 걸쳐 회사자금 8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의 계좌 거래내역을 분석하고 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금액을 스포츠토토에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삿돈 85억원이 입금된 박씨의 통장에는 횡령금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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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핑계 같은데요..
경리니까 여자겠거니 단정 지은거 같네요
찾아보니 남자
85억을 띵가 먹어을 정도라니... 대체 얼마나 벌어들이길래...
내부 감시통제 시스템의 한계일까요? 언제나 사용 출처 역시 동일한 레퍼토리 (도박) ....
역설적으로 조폭들이 골프장 운영에 개입해서 장난질하진 않았겠죠?
(보이스피싱 후 꿀꺽한 사례도 비일비재하다고 하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