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장 다 설득력이 있네요 ㅋㅋ 제 의견은 위상수학적으로 한 구멍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집 문 비유가 신박하긴 한데 위상수학적으로 한 구멍인건 맞는데 어찌됐든 '문'은 두개긴 하고 사회적 관용 정도로 넘어가도 될거 같고요.
입 = 똥* 가 아닌 이상, 저건 2개의 구멍입니다. (엄근진)
쉽게 말해서 입술이 똥꼬까지 이어진 건 아니니까요..
근육도 별개고..
도넛이나 빨대는 통짜로 된 사출물 (즉 소재가 1개) 이구요
점의 집합은 선
선의 집합은 면
하나의 구멍의 집합은 빨대.
관점에 따라 구멍은 하나기도 하고 둘이기도 하다.
둘다 옳다.
클리앙은 둘다.
일까요?
실생활에서도
저기 구멍 하나 뚫어라 하면
반만 뚫는지 물어보고싶네요..
다뚫으면 구멍이 2개가 되잖아요?...
또다른 예로
1개짜리 펀치기는
한번에 한개의 구멍을 뚫지
두개를 뚫는게 아닙니다
/Vollago
빨대는 뚫은것도 파낸것도 아니므로 구멍이 0개 입니다
각국에서는
"이 구멍으로 들어가면 맞은 편에 있는 저 구멍으로 나와"라고 하겠죠.
한개의 구멍에 지시대명사 두개를 쓰는 경우는 없죠.
적용되는 공간에 대한 차지하는 부피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두개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동그란 세포 분열체가 도넛 형태로 구멍이 생성되고 한 쪽이 입, 다른쪽이 항문으로 발전되죠.
구멍을 내부 홀에 진입하는 순간의 공간으로 정의하면 빨대구멍은 2개.
움푹 들어간 공간을 내부라고 보는 관점도 있고 내부가 아니라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국어사전 보니 구멍은 뚫어내거나 파낸 자리라는 뜻이네요. 반드시 뚫려있지 않아도 파낸 자국 (땅의 구멍) 정도도 구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후자 기준으로는 빨대는 구멍 2개라고 할 수 있지만 전자 기준으론 1개..
구멍을 어떤 관점으로 보아 어떤 의미로 두냐에 따라 다른 듯합니다.
건물의 앞문 뒷문이건, 사람의 입과 똥X건, 각각에서 출입이 독립적으로 이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각각 별개의 구멍으로 볼 수 있고
빨대나 도넛의 경우 단방향 일방적으로 출입이 이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나의 구멍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인식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결국은 언어유희의 일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