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데 할거 없다고
뜬금없이 저희 집에 온다길래;;
아니 매너없게 갑자기 온다는 건 무슨 경우인지
청소도 잘 안하는데..
암튼 집 더러워서
그냥 밖에서 보자고 하고
아침댓바람부터 나가서
아점먹고 영화 하나 보고
돌아다니다가 커피마시고 저녁먹고
백화점 돌아댕기길래 중간에
그냥 냅두고 저는 슬쩍 집에 왔는데
밤이 늦었더라구요..ㅡㅡ
아오.. 빨간날은 아무것도 안하는날인데
사람 피곤하게..
영화도 휴일이라 그런가 비쌌는데
내용 머리에 안들어와서 다시 봐야할거 같네요
게임 연말 세일해서
엑박 라이브러리도 빠방하게 채워놨는데 에효..
암튼 제 소중한 집돌이 타임이
통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ㅠㅠㅠ
아쉬우니 오늘은 철야로 엑박해야겠습니당
집돌이한테 빨간날은 침대밖으로 나가지 않는 날인데
이게 무슨 봉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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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쁜 분이시구요
저는 쓰레기라 이쁜사람 아니면 친구 안합니다
살면서 안이쁜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긴 한데..
뭐 저는 솔로가 아니니까 조용히 지나갑니다...
가끔 나오라는 사람있으면 그래도 잘 나갑니다.
햇빛을 너무 안쐬면 안좋더군요.
빨간날엔 가능한 안건드렸으면 좋겠어요 ㅠ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그냥 냅두고 저는 슬쩍 집에 왔는데
중간에
그냥 냅두고 저는 슬쩍 집에 왔는데
중간에
그냥 냅두고 저는 슬쩍 집에 왔는데
진짜 이건 아니잖아요 말하고 가시던가.. 매너 어디?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정서에 도움 되는 꿈입니다
/Vollago
/Vollago
/Vollago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셨네요. ㅌㅌ
잘못했으면 결혼까지 급행열차 탈 뻔했을지도ㅠ
헷갈리네요
2. 충분히 이쁜 여자와 영화보고, 쇼핑하다가.. 그냥 버려두고 집에 왔다.
3. 충분히 이쁜 여자와 만나서 영화보고 쇼핑했는데 돈, 시간 버렸다.. 게임이나 할 걸 후회된다.
4. 난 이쁜사람 아니면 친구 안한다. 그런데 난 크라켄 오징어다.
==> 결론은... 이쁜여자 사람한테 이용당한 오징어.....인가요??
새로운 자랑법인가 보내요
영화안보시고 멀....
1. 크리스마스에 약속이 없다.
2. 혼자 있을것 같은 남사친 집에 놀러가려고 전화한다.
3. 굳이 밖에서 보자길래 영화, 커피, 저녁을 같이 하고 쇼핑을 했다.
4. 심심해 하는 것 같아 집에 가려면 가라고 했더니, 어느 순간엔가 사라지고 없다.
5. 난 이쁜데, 걔는 이불밖은 무서워하는 크라켄 오징어다.
==> 결론... 나 뭐한거지?
혹시 글쓰신분 원빈급 외모를 가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