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KJT 저랑 일 하시는 개발자들 단가는 600정도 되시는데 진심 프리같지않은 프리랜서 분들은 스케쥴이 꽉차 있으십니다중간에 유럽여행일정도 제가 알아서 비워드리면서 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은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만굉장히 많은 경우에 프리랜서 개발자들중에 고급인데 쿼리를 못짠다거나 (이게 말이되냐능)혹은 프로젝트 막바지에 단위테스트(숙제검사)에 임박해서 갑자기 와이프가 길가다가 맨홀에 빠져서 병간호 때문에 프로젝트에서 빠지겠다고 한다거나갑자기 단가가 너무 낮은거 같다고 주장하면서 소스를 인질로 인질극을 하면서 돈을 올려달라고 한다거나등등의 매우 이상한 자들도 꽤나 많습니다.주5일제에 야근도 안시키는데 힘들어서 일 못하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일이 힘든게 아니라 특급인 니가 뻥치고 들어와서 스킬이 안되니까 남탓하는거 눈에 보인다 이노마)
재Chang2
IP 180.♡.142.113
12-26
2018-12-26 21:39:30
·
@한-라-산님 IT 업계 종사중인데 초급도 400~500 단가 받습니다. 중간에 회사 하나 껴서도요
재Chang2
IP 180.♡.142.113
12-26
2018-12-26 21:39:54
·
@CrystalKJT님 하기 나름입니다. 연 8천 안 넘는 정도로 꾸준히 하시는분들 꽤 계십니다
@재Chang2님
일부러 페이퍼 컴피니 만들어서 "단가 후려치는 경우도?" .... 참 다양하죠?
원청 (대기업) - 대기업 계열사 - 대기업 계열사의 자회사 - .... - .... -
원청 (대기업) - 이름 모를회사 - 대기업 계열사 - 대기업 계열사의 자회사 - .... - .... -
(대기업 계열사, 계열사의 자회사 직원들 정확한 계약관계 모르고 날~뛰~다? 전부 다 자빠지는 경우도? ㅋㅋㅋㅋ)
원청 단가 알면? 여럿 나~자~빠~지~죠? ㅋㅋㅋㅋ
재Chang2
IP 180.♡.142.113
12-26
2018-12-26 22:27:26
·
@한-라-산님
원청에서 떨어지는 금액을 개인이 받을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신입 때 월 200 도 못 받는 시절에 다니는 회사가 아웃소싱하면서 계약 단가로 월 천만원 받는것도 알고 잘 다녔었습니다.
정직원 기준으로 회사 고정 지출비랑 직원에게 나가는 월급 외로 드는 비용들, 퇴직금 등으로 사용할꺼고,
다니던 곳의 경우 수익의 일부를 모회사에 받쳤고 나머지는 수익으로 남기고 필요할때 썻겠죠.
IT 개발자 기준으론 요즘 프리가 중급 500 전후 /고급 600 전후인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원청에선 그 이상으로 나오겠죠.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프리를 다이렉트로 꼽는 일은 드물죠.
프리도 회사끼고 하는게 책임적인 면에서 더 유리한거 아니깐 그러는 편이고요.
그래서 원청에서 나오는 금액은 최종 수령자에겐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현재 파견 나와서 프리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같이 일해보면서 알게 된것이..
프리들은 단가 안 맞으면 일 안하면 그만 이라는 성향이고, 굳이 힘든 일 말고 쉬운곳 찾아 가려고 합니다.
쓰다보니 글의 방향이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아서 각설하고..
단가 후려치기에 당하고 말고는 의미가 없고,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이 본인에게 맞으면 다니는겁니다.
한-라-산
IP 45.♡.150.181
12-26
2018-12-26 22:42:04
·
@재Chang2님
심지어 인턴 투입하고……. 다양한 수법 활용하는 곳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원청 PM, PL..... 투입한 PM, PL 다들 이해관계가 다르죠?
(동일 계열사에서도 생각하는 view 자체가 다르죠? 심지어 인력 돌려막기 등 참 다양하죠? 1인 2잡? )
아무것도(전후 관계) 모르는 아랫사람들 열심히 상호 간 총질하고....ㅋㅋㅋㅋ
제리아스
IP 59.♡.70.239
12-25
2018-12-25 23:15:03
·
이거 언제 기준인지 모르겠군요.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연봉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옛날자료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silencee
IP 223.♡.212.4
12-26
2018-12-26 07:32:35
·
IT 프리랜서는 사실 예외적입니다. 다른 분야는 300 만지기 쉽지 않아요. 제가 볼 땐 거의 현실반영된 내용임.
@이준표님 새전 400으로 잡으면 12개월 4800에 설상여 100 정도 추석상여 100정도로 의료보험 세금 건강보험료 때면 320 전후 나올겁니다.(제 직장은 고정 연봉에 명절상여는 포함입니다)
연봉 계산때 보통 13으로 나누면 대충 맞더라고요.
그러면 400씩 13하면 5200정도, 이 돈이면 320 언저리러 나오죠.
저도 자동차 업계에 다들 알만한 회사에 다녔고 새로 이직한 직장도 앞에 현x가 들어간 회사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atraqushe™
IP 117.♡.6.118
12-26
2018-12-26 13:07:42
·
@xxbox님 실제 생활은 실수령액이 중요하죠. 연봉은 기분입니다. ㅠ.ㅠ 원천징수액을 보면 매년 허탈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Patraqushe™
IP 117.♡.6.118
12-26
2018-12-26 13:51:01
·
@xxbox님 전 대리고요 과장은 저희 회사 기준으로 아주 많이 받으세요. (호봉->연봉)으로 바뀌면서요...
숫자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스케일링을 통해 각자의 현실에 맞춰보면 아예 틀린 말은 없는 거 같아요.
자영업자에게 그 월급 정도의 돈은 쉽게 벌기 어려운 돈이고,
윗 댓글에 있는 것처럼 그 이상 할 수 있다는 계획이 섰을 때 그만 두는 게 현명한 거 같아요.
jay.
IP 223.♡.24.127
12-26
2018-12-26 09:16:31
·
이직 준비중인 7년차인데, 저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미스
IP 220.♡.217.24
12-26
2018-12-26 12:47:13
·
이직이 가능한 분이시라면 몇퍼센트 내에 들어가시는거겠죠
대부분의 그냥 직장인들은 그런 케이스가 쉽지 않습니다 50넘어 은퇴당한 선배들 초울트라 대기업에서
임원하다 나오셔서 개인택시 알아보는 분, 아파트 경비원하시는 분, 부동산임대업자시험 준비하시는 분 등등실제로는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실수령액 300받으려면 대략 연봉 4천 이상인거 같은데, 분위별 통계를 보면 4천 이상 근로자가 전체 20퍼센트정도 되네요.
20퍼센트 정도면 키로 따져도 170후반은 되야되는 비율이죠. 상위 10프로는 연봉 6천후반인데 키 180이상 비율과 비슷하고요. 몇년 차를 떠나서 상위 20퍼센트에 드는게 개나소나 하는게 아닌데요.
근데 지금 제가 다니는 곳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인데 300도 못 가져가시는 분들 꽤 많은듯 한것 같습니다 뭐 많이가져가는 분들이 훠얼씬 더 많겠지만요..
자영업자 대비였군요... 라고 생각을 해도 조금 빡빡한 수치가 아닐까 싶으면서도... 훔...
물론 성과급 포함하면 좀 더 가져가긴 합니다
/Vollago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회사가 흔치않은데 기준이...?
초봉이 높아야 인재들이 몰리기 때문에 유명한 기업의 경우에 초봉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임금상승율이라던데혹은 경쟁에서 살아남았을때 총 합이 얼마까지 갈수 있으냐에서 일반인들의 생각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300은 소위 고액연봉자가 되어가는 허들 정도 아닐까요...?
최저시급 대비 (157만 원) 원청에서 하청회사에 지급하는 비용은 1일당 240 ~ 280만 원 정도 하죠?
5년 평균??;;;
잘 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하시죠.
아니신분들은......... 아라미스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일부러 페이퍼 컴피니 만들어서 "단가 후려치는 경우도?" .... 참 다양하죠?
원청 (대기업) - 대기업 계열사 - 대기업 계열사의 자회사 - .... - .... -
원청 (대기업) - 이름 모를회사 - 대기업 계열사 - 대기업 계열사의 자회사 - .... - .... -
(대기업 계열사, 계열사의 자회사 직원들 정확한 계약관계 모르고 날~뛰~다? 전부 다 자빠지는 경우도? ㅋㅋㅋㅋ)
원청 단가 알면? 여럿 나~자~빠~지~죠? ㅋㅋㅋㅋ
원청에서 떨어지는 금액을 개인이 받을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신입 때 월 200 도 못 받는 시절에 다니는 회사가 아웃소싱하면서 계약 단가로 월 천만원 받는것도 알고 잘 다녔었습니다.
정직원 기준으로 회사 고정 지출비랑 직원에게 나가는 월급 외로 드는 비용들, 퇴직금 등으로 사용할꺼고,
다니던 곳의 경우 수익의 일부를 모회사에 받쳤고 나머지는 수익으로 남기고 필요할때 썻겠죠.
IT 개발자 기준으론 요즘 프리가 중급 500 전후 /고급 600 전후인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원청에선 그 이상으로 나오겠죠.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프리를 다이렉트로 꼽는 일은 드물죠.
프리도 회사끼고 하는게 책임적인 면에서 더 유리한거 아니깐 그러는 편이고요.
그래서 원청에서 나오는 금액은 최종 수령자에겐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현재 파견 나와서 프리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같이 일해보면서 알게 된것이..
프리들은 단가 안 맞으면 일 안하면 그만 이라는 성향이고, 굳이 힘든 일 말고 쉬운곳 찾아 가려고 합니다.
쓰다보니 글의 방향이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아서 각설하고..
단가 후려치기에 당하고 말고는 의미가 없고,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이 본인에게 맞으면 다니는겁니다.
심지어 인턴 투입하고……. 다양한 수법 활용하는 곳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원청 PM, PL..... 투입한 PM, PL 다들 이해관계가 다르죠?
(동일 계열사에서도 생각하는 view 자체가 다르죠? 심지어 인력 돌려막기 등 참 다양하죠? 1인 2잡? )
아무것도(전후 관계) 모르는 아랫사람들 열심히 상호 간 총질하고....ㅋㅋㅋㅋ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연봉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옛날자료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연봉 계산때 보통 13으로 나누면 대충 맞더라고요.
그러면 400씩 13하면 5200정도, 이 돈이면 320 언저리러 나오죠.
저도 자동차 업계에 다들 알만한 회사에 다녔고 새로 이직한 직장도 앞에 현x가 들어간 회사입니다.
다만 내 상황, 내 주변, 클량 평균 연봉 등등 대입하면 뭔 소리야 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누군가에겐 꿈의 월급인데...
범위가 너무 넓죠.
그래서 저 문장은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죠..
(통장에 입금되는 돈 기준이니 세후에 상여금 제외가 맞을겁니다.. 매달 입금되는 금액.)
친구들 다 삼성/현대 다니다 보니..넘 적게 받는다 싶었는데 평균 이상이었군요..
생산직 이였고 그때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잔업은 기본이고 주말에 2교대에 한달동안 딱 한번 쉬었는데 300들어오는거 보고 퇴사했죠.. 돈도 중요하지만 하다가 죽을꺼 같아서요 ㅋㅋㅋ
제가 모셨던 팀장님도 동일한 말씀해주신 적 있습니다. 늬들 월급이 10억짜리 부동산 임대료랑 비슷하니까 깝치지 말고 회사 잘 다녀라. 나가서 그 이상 할 자신 있을 때 그만두는거다.
흔히 롯동금이라는 하위권 대기업 중 하나고, 그 중에서도 그저그런 계열사인데, 300이면 저희도 초봉에 가깝네요
대기업이 아니라 "이름만 대면 아는 기업"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8년차 실수령 300 = 연봉 4000 ? 얼추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이름만 대면 다 알지만 중소/중견 기업이라던지.......
또는 업계 연봉 수준이란게 있어서
예를들면 식품, 출판 이런쪽은 업계 넘버원이라도 평균연봉 수준이
인지도 대비 떨어지는 부분이 있죠.
전자는 일을 안해도 월이자가 300생기고
후자는 하루에 8시간씩 일해야 300이 생기는거죠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을 금액만 보고 비슷하다고 표현하는것은 말장난에ㅡ가깝습니다
그정도 돈은 있어야 이자를 이정도 받아서 쓸수 있다는 예시로 보았습니다.
실제 놀고먹으면서 300을 받는거라 가치는 더 높을것 같네요
클리앙은 공과 계열이 많아서 저 돈이 적게 보이는거구요.
우리나라 근로소득자 중위소득이 월 150만원이니
300이 꽂히면 근로소득자중엔 중상위권이죠
[펌]2.09% 인상된 2019년도 내년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은 얼마일까?올해 2018년 167만 2105원에서
내년 2019년 170만 7008원으로 오른다.170만원 정도를 혼자 살면서 벌면 한국에선
중간쯤 되는 소득자라는 게다.
몇 년전 국내 30대기업으로 잘나갈때 사무직 대리말호봉으로 입사해서 당시 실수령 310정도 받았으니. 대충 맞는거 아닌지
스케일링을 통해 각자의 현실에 맞춰보면 아예 틀린 말은 없는 거 같아요.
자영업자에게 그 월급 정도의 돈은 쉽게 벌기 어려운 돈이고,
윗 댓글에 있는 것처럼 그 이상 할 수 있다는 계획이 섰을 때 그만 두는 게 현명한 거 같아요.
대부분의 그냥 직장인들은 그런 케이스가 쉽지 않습니다 50넘어 은퇴당한 선배들 초울트라 대기업에서
임원하다 나오셔서 개인택시 알아보는 분, 아파트 경비원하시는 분, 부동산임대업자시험 준비하시는 분 등등실제로는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름은 모를 정도로 작아도 저 것 보다 더 받는 기업도 있고...
이름은 많이 알려졌어도 저것만도 못한 기업도 많고...
8년차 대기업사원이 300은 좀 오버같네요..
저는 평균1억라길래 처음엔 농담하는 줄알았습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180 겨우 넘겼어요;
https://kreditjob.com/company/f24502cdcfd3922d2115122517831ad7c5ff90b7이름만 대면 아는 기업인데 여긴 중견기업이네요.
대기업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중견 기업을 기준으로 삼았어야 맞는 것 같은데, 일반인들이 보기엔 중견기업도 대기업 같아 보입니다.
프리랜서 월 500 이면 정규직 실수령액 350이랑
비슷하더군여.
계약 갱신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관두고 정규직합니다
자동차 할부도 2천까지 밖에 안나오더군요;
국민연금하고 건강보험 내는 금액 올라가는거랑
종합소득세 내는것 까지 고려하면...
프리는 매달 받는돈이 적어도 정규직 실수령월급 2배는 되어야 본전치기라고 봅니다
탑급 대기업들도 포함되겠지만, 일반적인 B2C 기업도 대거 포함됩니다
교육쪽 업무도 발을 걸친 적이 있어서 자기개발서들을 꽤 많이 읽었는데, 저런 식으로 자기확신에 가득 차(?) 있지만 근거는 없는 책이 너무 많습니다..
프리라는게 매출이 꾸준한 것이 아니다 보니..그리고 경쟁업체와의 견적전쟁과 미수등으로 골치가 아픈거죠..
물론 정규직보다는 많이 버는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요즘은 다시 회사를 들어갈까 생각도 들구요..
여기 클리앙은 1군업체, 외국인회사 다니시는 고액연봉자분들이 많이셔서..ㅠㅠ
ㅋㅋ..................................하.
진짜 눈치없는거죠 그게. 아니면 연봉 적은 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하는거거나
20퍼센트 정도면 키로 따져도 170후반은 되야되는 비율이죠. 상위 10프로는 연봉 6천후반인데 키 180이상 비율과 비슷하고요. 몇년 차를 떠나서 상위 20퍼센트에 드는게 개나소나 하는게 아닌데요.
300은 당연히 받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심정적으로는 전자로 보이고 우월감을 뽐내려고 그러는거 같네요
다만 월 300도 적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그 이상을 바라보고 살아가지 그 이하는 보이지 않죠.
절대 우월감따위가 아닌 그저 그들의 평범한 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