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분 논리대로라면 30대 남자는 바보가되는데요 30대도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은 20대 못지 않게 높죠
IP 223.♡.173.131
12-18
2018-12-18 16:02:14
·
@아주좋구나님 글 읽으시면 30대 남성도 포함되어있는데요.
taeryong81
IP 115.♡.54.220
12-18
2018-12-18 22:34:43
·
글안에 이미 30대 라인도 위험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저 20대쪽에 좀더 집중해서 글을 썼을 뿐이죠. 꼴페미 이슈에 가장 민감한 라인이 20~30 라인이죠
karadis
IP 175.♡.30.55
12-19
2018-12-19 00:25:31
·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길..
열광의덱
IP 58.♡.110.220
12-19
2018-12-19 00:52:55
·
@베어문사과님 30대 지지율도 위험하다? 20대남 30%와 30대남 55%는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페미니즘 반대여부는 전자는 76% 후자는 66%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30대 이야기는 30대 지지율 위험하다 대학진학률 역전 부채감 없다 딱 3군데 나옵니다 30대를 그냥 20대와 같이 취급하기에는 지금 나온 통계 결과가 너무 다르지 않나요? 똑같이 부채감이 없는 상태에서 페미니즘의 반감이 높은 상태에서 20대의 행동이 바보가 아니라면 참고있는 30대는 바보가 되는거죠
nicki-minaj
IP 59.♡.183.196
12-19
2018-12-19 09:16:20
·
@아주좋구나님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심이... 그리고 30대란 30살부터 39살까지를 말하죠 자연스런 수치같은데요
true0108
IP 220.♡.198.129
12-18
2018-12-18 16:01:04
·
정의당원이 한 말이라는 게 좀 재미있긴 하지만 글 자체는 동의합니다.
JoaH
IP 175.♡.17.161
12-18
2018-12-18 16:01:20
·
진짜 딱 핵심이네요
저 포함 제 또래들이 불만인 파트를 잘 짚어줬습니다.
IP 223.♡.173.131
12-18
2018-12-18 16:01:43
·
글을 쓰고 보니 같은 페이지에 이미 20대 개객끼론이 등장했군요.
true0108
IP 220.♡.198.129
12-18
2018-12-18 16:03:26
·
클리앙 접속을 하루 2~3시간 하는데 3~4개 정도는 보이더라고요.
ground0
IP 222.♡.8.89
12-18
2018-12-18 16:03:35
·
클리앙 추천글에 보면 이 글과 알바론 두개가 나란히 올라와있습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여기서 한가지 잘못 짚은것은 40-50대가 부채의식으로 여자에게 유리한 정책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불합리한 여성우대정책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모든 것을 고려했을때 지지하는 것 뿐입니다. 저렇게 이분법적으로 단정하는걸 보면 선동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굄성
IP 116.♡.127.112
12-18
2018-12-18 16:10:26
·
여기서도 선동, 알바드립이 나오네요..
할러
IP 220.♡.229.177
12-18
2018-12-18 16:11:07
·
미안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것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두 가지가 병행이 안되나요?
sAmAchUn
IP 27.♡.242.76
12-18
2018-12-18 16:11:57
·
저는 운동권이 아니라서 여성계에 부채의식이 없습니다
할러
IP 220.♡.229.177
12-18
2018-12-18 16:12:56
·
드립이 아니라 저 글 보시면 단정하고 훈계하는 글 아닌가요? 경계합니다.
할러
IP 220.♡.229.177
12-18
2018-12-18 16:14:19
·
운동권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저도 운동권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결
IP 110.♡.51.192
12-18
2018-12-18 16:15:23
·
운동권 남자들이 “신여성”어쩌구하면서 실질적으로 여성 성착취를 했던 세대이죠 남자들이 앞에서 투쟁하니 여성”동지”들은 뒤에서 돌아온 남자들을 “보듬어주라” 식으로요
/Vollago
할러
IP 220.♡.229.177
12-18
2018-12-18 16:17:09
·
@panickros님 성평등에 대한 정책이라면 저도 지지합니다. 래디컬 페미쪽이라면 반대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잘못하면 항의합니다. 오늘은 현 부대변인에게 욕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클까성도 좋지만 여기서 그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사실 문맥상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는 40~50대들'로 한정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페이퍼백
IP 182.♡.7.249
12-19
2018-12-19 02:52:28
·
40~50대들은 그저 20대 남성들과 굉장히 다른 환경에 처해 있을 뿐입니다. 부인과 딸들이 있죠.
개인과 가정, 사회에 대한 관점과 개념이 결혼하지 않은 청년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부채의식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있다고 해도 누님이나 어머니 세대에 대한 아련함 같은 거겠죠.
ililiillilli
IP 175.♡.14.110
12-18
2018-12-18 16:05:30
·
현재 민주당은 후자를 선택하려는 것 같아 보여요.
sAmAchUn
IP 27.♡.242.76
12-18
2018-12-18 16:06:00
·
'임계치를 넘어선 결과다'
여기가 키워드 입니다.
윤열석개끼새야
IP 121.♡.240.152
12-18
2018-12-18 16:07:36
·
잘 봤네요.
IP 58.♡.198.93
12-18
2018-12-18 16:13:45
·
대처는 문제가 있지만
제가 나이로 따진다면 딱 꼰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 새대는
꿀을 빤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imf터져서
취직도안되고 내신으로 대학가고
군대갔다와서 개고생해가면서
돈벌고 편입하고 동생1년정도는 학비대주고
꿀빤건 나라팔아먹은것들 후손들이 빨았죠
seesaw
IP 211.♡.96.51
12-18
2018-12-18 16:13:48
·
저는 이 내용과 더불어...아직까지 남자에게 더 주어지는 무거운 책임감의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20대쯤(30대 포함)되는 남자들에게는 군대 + 좋은직장 + 집 + 데이트비용 + 책임감 + 리더쉽(간단히는 데이트 코스짜는것, 소개팅시 먼저 연락할것 등) 등을 아직도 요구하는데 그걸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는거죠.
그런게 젠더이슈와 맞물려서 폭발지경에 온게 아닌가 싶네요.
짱구아빠
IP 221.♡.163.66
12-18
2018-12-18 16:17:01
·
'자신들은 남녀차별의 혜택을 모두 누려서 꿀을 빨았으면서' <= 이게 메갈이나 워마드가 하는 미러링이나 혐오와 뭐가 다릅니까.
특정 세대를 특정하여 판단하거나 재단하지 말라는 글을 가져와서는 특정 세대에 대해 뭉뚱그려 비난하는군요.
20대를 비난하고 성차별하고 워마드와 메갈을 옹호하는게 4,50대 남성들인가요?
읽으신 분들도 성별 갈등을 빌미로 세대 갈등을 일으키려는자가 누구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정 세대를 혐오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부가 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나오는 잘못된 정책방향의 원인이 해당 세대에게 있다고 봅니다.
짱구아빠
IP 221.♡.163.66
12-18
2018-12-18 16:29:38
·
@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여기 4,50대 클리앙 유저들중에 남자분들만 해도, 워마드와 메갈을 누구보다 싫어하고 그들의 미러링이나 침투방식을 일베만큼 싫어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정부가 현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1인 시위든 촛불 시위든 대자보이든 청원이든 많은 수단들이 있는데 왜 4,50대에게 원인이 있다고 하시나요?
4,50대가 20대의 불만을 말하지 못하게 막기라도 합니까? 아니면, 20대의 불만을 대신 나서서 말해줘야 하나요?
20대는 성인 아닌가요?
IP 203.♡.9.90
12-18
2018-12-18 16:33:19
·
@짱구아빠님 현실세계의 4,50대가 클리앙 유저와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젠더 인식 관련 통계자료들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20대, 30대는 이미 불만을 말하고 있구요. 다만 정권이 그걸 무시하고있는게 문제라는게 이 글의 요지 아닙니까?
4,50대가 만들고 지지하고 4,50대가 주축인 정권이니까 하는 소립니다.
@님
번지수를 잘못 찾으셨네요.
현실세계의 4,50대가 클리앙 유저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여기 와서 이런 소리를 할게 아니라 거리에 나가서 피켓이라도 들고 현실세계의 4,50대한테 하셔야죠.
4,50대가 만들고 지지하고 주축인 정권이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 정권은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고 광화문 광장에 모여서 촛불 든 사람들이 만들고 지지한 정권인데, 촛불 시위에 나가보기는 하셨습니까? 거기 4,50대만 보이시던가요?
IP 203.♡.9.90
12-18
2018-12-18 16:40:07
·
@짱구아빠님
촛불시위 매일은 아니지만 5일정도 참여했는데요. 그게 왜 궁금하세요? 인신공격이라도 하실 셈입니까?
저는 공감하는 글을 올리고 제 생각을 얘기한것 뿐입니다.
동의하지 않으시면 어쩔수 없으니까 들어가 쉬세요. 저한테 뭐라고 하셔봤자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님
취업시에 여성이 적은 직군에 할당해줘하는 필요성 인정합니다. 대신, 교직처럼 여성이 훨씬 많이 채용되는 부분은 거꾸로 남성에게 유리한 조건을 줘야 맞는거죠.
남성이 2년 군생활 강요당하는거 맞구요, 그에 대한 보상을 줘야 합니다.
워마드나 메갈의 미러링이나 혐오를 절대 반대하며, 동등하고 공정하게 성차별이 없어져 나가는게 맞다라는거죠.
하지만, 님이 누가 누구에게 윽박지른다고 하는지 전혀 공감 안되요.
님은 님들의 아군이고 님들을 응원해줄수 있는 4,50대 남성에게 도리어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겁니다.
그런다고 역차별이나 남성 혐오가 해결되나요?
왜 메갈, 워마드, 여당/야당/언론 페미들에게 총을 쏘는게 아니라, 4,50대 남성에게 총을 쏩니까?
IP 203.♡.9.90
12-18
2018-12-18 17:14:38
·
@짱구아빠님
일단 저는 20대가 아니구요.
이게 무슨 총입니까? 20대 남성들이 하도 힘들고 어이가 없는 정책들이 계속 나오니 자기 좀 봐달라고 아우성이나 치는건데, 그걸 놓고 총을 쏜다구 얘기하시는건가요?
정부가 실제로 신경쓰는건 4,50대라고 아예 대변인이 발표까지 하는 상황에서요? 화가 나네요
짱구아빠
IP 221.♡.163.66
12-18
2018-12-18 18:29:18
·
@님 님이 20대도 아닌데 '4,50대 이상의 세대들이 자신들은 남녀차별의 혜택을 모두 누려서 꿀을 빨았으면서, 가진것 없는 2,30대 남성들에게 윽박지르고 제도를 만드는것이 굉장히 볼성 사납습니다. ' 라고 주장하신거였군요.
4,50대 이상의 세대들과 2,30대 남성들을 싸우게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군요.
페이퍼백
IP 182.♡.7.249
12-19
2018-12-19 02:57:40
·
공감합니다. 박가분의 좋은 글에 덧붙인 본문의 40~50대에 대한 공격은 워마드가 한국 남성들에게
보여주는 논리구조와(제도와 문화를 만든 한남들은 모두 악이야! 그러니까 너희 꼬꼬마 20대 한남들도 마찬가지야!)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40대 ~50대 남자의 몇 퍼센트 정도가 제도를 만드는게 개입했을 까요?
그저 워마드보다 워딩이 상대적으로 온건할 뿐이죠.
@님 , 그 여러가지 인식조사에 대한 통계를 먼저 꺼내주셔야 공감이라도 하던지 말던지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러하다니 뭐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클리앙에서는 그런분들을 보기가 어려웠으니, 이곳에서 비토하실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젠더문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표현은, 걸핏하면 "공부하세욧!!"을 외치는 페미들과 같은 류의 선민의식의 발현처럼 들릴 수도 있는 것 같네요.
@노룡이님 제가 봤던 통계 중에선 이게 있네요.
보시면 40대 이상으로 가면 성 갈등에 대해 문제 인식이 20대, 30대보다 현저하게 낮아지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노룡이
IP 223.♡.163.206
12-18
2018-12-18 16:43:08
·
@님 , 40, 50대가 성차별이슈에 대해 "둔감"하기 때문에 문제다라고 주장하는 자료라기 보다는 40,50대의 사람들은 성차별 이슈보다도 경제문제에 대해 더 "민감"하다라는 자료로 이해됩니다만...
IP 203.♡.9.90
12-18
2018-12-18 16:45:28
·
@노룡이님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다만 정치적 인식의 비중은 실제로 상당히 다를 것이고, 페미니즘 이슈에 대한 명확한 인지를 하고있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짱구아빠
IP 221.♡.163.66
12-18
2018-12-18 16:46:33
·
@님
이런걸 보고 통계를 가지고 호도한다 라고 말하는겁니다.
누구에게 지금 가장 심각한 사회갈등 요인을 물어보면, 자기 입장에서 심각한걸 대답하는게 당연한겁니다.
20대는 당장 경제 활동이나 노후 보장에 대한 걱정이 덜하니 성 갈등이 빈부갈등보다 큰거구요,
40대는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애들도 크고 노후도 걱정되니 빈부 갈등(경제 문제)에 대한 갈등을 심각하게 보는겁니다.
페미 운동을 지지하냐는 설문에서 40대 남녀에 대한 것도 가져와보세요.
물론 남자는 반대가 많을거고 여자는 찬성이 많을겁니다. 그렇다고 40대 남자가 페미운동을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짱구아빠님 페미니즘 지지에 대해서는 본 것이 없는것 같고 성차별에 대한 인식 통계는 저장해놓은것이 있네요.
최소한 5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노룡이
IP 223.♡.163.206
12-18
2018-12-18 16:54:01
·
@님 , 통계 자체가 저런식의 질문으로 물어보면 당연히 yes가 나올 수 밖에 없죠.... 만약 처음에 보내주신 통계도 만일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질문이었다면 저런 통계가 나오질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혐오하는 게 레디컬 페미니즘이지, 페미니즘 자체에 대한 불만은 아니지 않나요? 이러한 통계적 차이를 가지고 40,50대들이 페미니즘에 무지히다는 식의 표현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203.♡.9.90
12-18
2018-12-18 16:55:20
·
@노룡이님 페미니즘이 남녀 평등을 외친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사실 여성우월을 주장한다는 점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노룡이
IP 223.♡.163.206
12-18
2018-12-18 16:57:55
·
@님 맞아요. 그걸 모르니 저렇게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통계상에 보일 뿐이죠. ㅎㅎ 그러니 저런 통계를 가지고 40,50대가 페미니즘에 무지하다는 표현은 너무 나간 표현이라는 거죠.
정확하네요.. 문제의식의 출발에서부터 대안까지.. 남성 기성세대에서 여성착취해서 꿀빤것에대한 보상을 왜 2~30대가 해야되냐는거죠? 그게 공정함인가요?
여성 2~30대는 거꾸로 고생과 차별은 어머니세대가 당했는데 무슨권리로 니네가 꿀빠는데? 저는 민주당 지지자이고 이 문제로 민주당 비토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만, 문제의식엔 120% 공감합니다.
제가 봤을 땐 남녀차별이 역전되는 지점이 결혼 이후입니다. 결혼 전까지는 다소 남자가 불리한 위치에 있다가 (군대 문제가 대표적이죠.) 결혼 후에는 가정 내에서 어느 정도 권력을 잡으면서 여성들이 불리한 위치로 돌아섭니다. (아직도 한국 사회에선 처가에 비해 시댁의 권력이 훨씬 세죠. 아이들 양육 책임도 아직은 여성들에게 돌아가고요.) 그런데 한국이 놀라운 속도로 생애미혼율이 높아지고 있고, 집값이 너무 오르면서 전통적으로 남성의 몫인 주택마련이 힘들어지고, 게다가 양질의 일자리도 제한되어 있어서 직업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지고.. 일단 결혼으로 여성과 엮이지 않는 남성에게 여성은 그냥 "남"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러니 어차피 혼자 살 거, 자기 권리를 제대로 찾아먹자는 쪽으로 돌아서게 되죠.
미혼율이 낮은 상황에선 일련의 여성우대 정책이 별 문제없이 먹힐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결혼 후 가정을 이루게 되면 여성우대정책에서도 남성이 수혜를 입게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해서.. 이런 부분이 점점 안 먹히고 있다고 봅니다.
IP 203.♡.9.90
12-18
2018-12-18 16:41:06
·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사실 이렇게 남녀갈등이 심해진 세대가 성인이 되었을 때 혼인률은 더 떨어지게 되고 당연히 출산률도 심각하게 떨어지게 되겠죠.
sharky
IP 220.♡.137.22
12-18
2018-12-18 16:44:36
·
50대 바라보는 할아재입니다. 극히 공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도다리킹
IP 1.♡.101.35
12-18
2018-12-18 22:31:33
·
현실을 빨리 받아드리고, 진정으로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지.... 사회 곳곳이 역차별 대한민국
r e x
IP 141.♡.16.185
12-18
2018-12-18 23:07:55
·
글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또떠
IP 39.♡.57.131
12-19
2018-12-19 00:11:16
·
곧 50을 바라보는 꼰대입니다. 제가 20대인 시절에는 요즘 그리 강조하는 워라벨 이야기를 했다면 아마 정신나간 사람 취급을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차라리 실업자로 있는게 낫다는 3류 직장들이 그때 저희 세대들이 평범하게 가던 그냥 그런 일반 직장이었습니다. 뭐가 그시절이 꿀빨던 시절이라는지 모르겠네요.
아홉이
IP 182.♡.184.21
12-19
2018-12-19 00:18:25
·
이건 뭐 대놓고 모든것을 기성세대 탓을 하며 세대별로 나눠서 싸우자는 뉘앙스의 글 아닌가요.
정말....우와..너무 심하네요.
필요한것은 세대별 싸움이 아니라 계층별 싸움이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 글에는 40대 이상인 사람들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군요. 허허허
하루 24시간 중에 12시간 넘게 일했으면서도, 가진것 집한채도 없이 살았지만, 지금 20대 탓을 하지 않는 멍청한 40대가 여기 한명 있습니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싸움에는 뛰어들 의향이 충분히 있는데...본문글과 글쓴이의 댓글에 선 날에는 정말...할말이 없네요.
열광의덱
IP 58.♡.110.220
12-19
2018-12-19 00:56:38
·
그렇죠 이게 이글의 문제죠 20대의 행동에 순풍을 불어 넣기위해 다른 모든 세대를 바보만들기
매복
IP 211.♡.230.42
12-19
2018-12-19 00:53:18
·
이명박근혜 때 386세대 공격하던 논리랑 비슷하네요. 386세대는 고도성장기에 데모만 하다가 공부도 안하고 쉽게 취업하고 승진하더니 20대들에게 높은 취업 문턱을 만들고 비정규직 만들어서 고생시킨다 였죠. 단어 몇 개만 바꾸면 저 글에 나온 4, 50대 까는 논리랑 같죠. 웃긴 점은 저 글 쓴 사람이 정의당 쪽 사람이고 이명박근혜 때 386 까던 인간들은 극우논객들이었죠.
람파이
IP 223.♡.22.60
12-19
2018-12-19 01:07:04
·
아직도 레닌의 바지 가랑이를 붙잡고 짖어대는 인간이 있군요...뭔가 대단한 분석처럼 길게 써놨다는건 그만큼 논거가 빈약하다는가죠...저런것들이 진보연하는 시대라니...
반박은 힘들고 그냥 빈댓글이나~
갈라치기의 목적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포함 제 또래들이 불만인 파트를 잘 짚어줬습니다.
가진 것도 없는데 책임지라니...
/Vollago
개인과 가정, 사회에 대한 관점과 개념이 결혼하지 않은 청년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부채의식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있다고 해도 누님이나 어머니 세대에 대한 아련함 같은 거겠죠.
여기가 키워드 입니다.
제가 나이로 따진다면 딱 꼰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 새대는
꿀을 빤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imf터져서
취직도안되고 내신으로 대학가고
군대갔다와서 개고생해가면서
돈벌고 편입하고 동생1년정도는 학비대주고
꿀빤건 나라팔아먹은것들 후손들이 빨았죠
지금 20대쯤(30대 포함)되는 남자들에게는 군대 + 좋은직장 + 집 + 데이트비용 + 책임감 + 리더쉽(간단히는 데이트 코스짜는것, 소개팅시 먼저 연락할것 등) 등을 아직도 요구하는데 그걸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는거죠.
그런게 젠더이슈와 맞물려서 폭발지경에 온게 아닌가 싶네요.
특정 세대를 특정하여 판단하거나 재단하지 말라는 글을 가져와서는 특정 세대에 대해 뭉뚱그려 비난하는군요.
20대를 비난하고 성차별하고 워마드와 메갈을 옹호하는게 4,50대 남성들인가요?
읽으신 분들도 성별 갈등을 빌미로 세대 갈등을 일으키려는자가 누구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현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1인 시위든 촛불 시위든 대자보이든 청원이든 많은 수단들이 있는데 왜 4,50대에게 원인이 있다고 하시나요?
4,50대가 20대의 불만을 말하지 못하게 막기라도 합니까? 아니면, 20대의 불만을 대신 나서서 말해줘야 하나요?
20대는 성인 아닌가요?
젠더 인식 관련 통계자료들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20대, 30대는 이미 불만을 말하고 있구요. 다만 정권이 그걸 무시하고있는게 문제라는게 이 글의 요지 아닙니까?
4,50대가 만들고 지지하고 4,50대가 주축인 정권이니까 하는 소립니다.
번지수를 잘못 찾으셨네요.
현실세계의 4,50대가 클리앙 유저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여기 와서 이런 소리를 할게 아니라 거리에 나가서 피켓이라도 들고 현실세계의 4,50대한테 하셔야죠.
4,50대가 만들고 지지하고 주축인 정권이요?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 정권은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고 광화문 광장에 모여서 촛불 든 사람들이 만들고 지지한 정권인데, 촛불 시위에 나가보기는 하셨습니까? 거기 4,50대만 보이시던가요?
촛불시위 매일은 아니지만 5일정도 참여했는데요. 그게 왜 궁금하세요? 인신공격이라도 하실 셈입니까?
저는 공감하는 글을 올리고 제 생각을 얘기한것 뿐입니다.
동의하지 않으시면 어쩔수 없으니까 들어가 쉬세요. 저한테 뭐라고 하셔봤자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댓글이 님이 퍼온 글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것으로 이해하시면 매우 잘못 보고 계신겁니다.
저는 원글에 대해 일리가 있다 생각하고, 페미 이슈나 20대 남성들이 느끼는 성차별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요.
님이 주장하는 '3,40대는 꿀빨았으면서 20대에게 윽박지른다'라는 주장이 전혀 공감이 안되는겁니다.
님이 한 말이 정확히 맞는것도 있네요.
'4,50대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어쩔수 없으니까 들어가 쉬세요. 4,50대에게 뭐라고 하셔봤자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취업시에 여성에게 할당을 주어서 남성보다 유리한 조건에 있도록 하고, 로스쿨에서 여대에만 따로 쿼터가 있으며, 남성에게 2년간 군생활을 강요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을 주지 않는 것은 20대에게 '윽박지른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시는거죠?
잘 알겠습니다
취업시에 여성이 적은 직군에 할당해줘하는 필요성 인정합니다. 대신, 교직처럼 여성이 훨씬 많이 채용되는 부분은 거꾸로 남성에게 유리한 조건을 줘야 맞는거죠.
남성이 2년 군생활 강요당하는거 맞구요, 그에 대한 보상을 줘야 합니다.
워마드나 메갈의 미러링이나 혐오를 절대 반대하며, 동등하고 공정하게 성차별이 없어져 나가는게 맞다라는거죠.
하지만, 님이 누가 누구에게 윽박지른다고 하는지 전혀 공감 안되요.
님은 님들의 아군이고 님들을 응원해줄수 있는 4,50대 남성에게 도리어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겁니다.
그런다고 역차별이나 남성 혐오가 해결되나요?
왜 메갈, 워마드, 여당/야당/언론 페미들에게 총을 쏘는게 아니라, 4,50대 남성에게 총을 쏩니까?
일단 저는 20대가 아니구요.
이게 무슨 총입니까? 20대 남성들이 하도 힘들고 어이가 없는 정책들이 계속 나오니 자기 좀 봐달라고 아우성이나 치는건데, 그걸 놓고 총을 쏜다구 얘기하시는건가요?
정부가 실제로 신경쓰는건 4,50대라고 아예 대변인이 발표까지 하는 상황에서요? 화가 나네요
4,50대 이상의 세대들과 2,30대 남성들을 싸우게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군요.
보여주는 논리구조와(제도와 문화를 만든 한남들은 모두 악이야! 그러니까 너희 꼬꼬마 20대 한남들도 마찬가지야!)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40대 ~50대 남자의 몇 퍼센트 정도가 제도를 만드는게 개입했을 까요?
그저 워마드보다 워딩이 상대적으로 온건할 뿐이죠.
(20, 30대는 민감합니다)
보시면 40대 이상으로 가면 성 갈등에 대해 문제 인식이 20대, 30대보다 현저하게 낮아지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런걸 보고 통계를 가지고 호도한다 라고 말하는겁니다.
누구에게 지금 가장 심각한 사회갈등 요인을 물어보면, 자기 입장에서 심각한걸 대답하는게 당연한겁니다.
20대는 당장 경제 활동이나 노후 보장에 대한 걱정이 덜하니 성 갈등이 빈부갈등보다 큰거구요,
40대는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애들도 크고 노후도 걱정되니 빈부 갈등(경제 문제)에 대한 갈등을 심각하게 보는겁니다.
페미 운동을 지지하냐는 설문에서 40대 남녀에 대한 것도 가져와보세요.
물론 남자는 반대가 많을거고 여자는 찬성이 많을겁니다. 그렇다고 40대 남자가 페미운동을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최소한 5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여성 2~30대는 거꾸로 고생과 차별은 어머니세대가 당했는데 무슨권리로 니네가 꿀빠는데? 저는 민주당 지지자이고 이 문제로 민주당 비토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만, 문제의식엔 120% 공감합니다.
미혼율이 낮은 상황에선 일련의 여성우대 정책이 별 문제없이 먹힐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결혼 후 가정을 이루게 되면 여성우대정책에서도 남성이 수혜를 입게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해서.. 이런 부분이 점점 안 먹히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렇게 남녀갈등이 심해진 세대가 성인이 되었을 때 혼인률은 더 떨어지게 되고 당연히 출산률도 심각하게 떨어지게 되겠죠.
요즘 기준으로 차라리 실업자로 있는게 낫다는 3류 직장들이 그때 저희 세대들이 평범하게 가던 그냥 그런 일반 직장이었습니다. 뭐가 그시절이 꿀빨던 시절이라는지 모르겠네요.
정말....우와..너무 심하네요.
필요한것은 세대별 싸움이 아니라 계층별 싸움이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 글에는 40대 이상인 사람들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군요. 허허허
하루 24시간 중에 12시간 넘게 일했으면서도, 가진것 집한채도 없이 살았지만, 지금 20대 탓을 하지 않는 멍청한 40대가 여기 한명 있습니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싸움에는 뛰어들 의향이 충분히 있는데...본문글과 글쓴이의 댓글에 선 날에는 정말...할말이 없네요.
30대 초입니다.
그러나
99개의 잘한점은 무시하고
1개의 잘못된 점을 보고
지지철회니 탈당이니 시끄러운 사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삼바가 가져간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장기적 피해를 안고갈 젊은 세대들은 왜 여기에는 조용한지 궁금합니다.
무슨 4,50대가 임금차별을 만드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나요.
지금의 소득격차는 새누리종자들이 지난 10여년 집권하면서 경제 말아먹은거지..
20~30대 여성이 일하다 재해로 사망한 숫자(0에 수렴하겠죠.) 20~30대가 군 복무 및 일하다 사망한 숫자를 비교하면 압도적인 차이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