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당원도 문빠도 이재명빠도 아닙니다. 단순히 문재인이라는 개인을 인간적으로 좋아했었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 정권이 잘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니 꼭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게 된 시점은 고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하여 조현오 경찰청장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본 이후였습니다. 아마도 2010. 12월 2011. 4월 두 번으로 기억됩니다.
그 중에서도
바로 이모습~
다른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어떤 정치적 제스쳐도 필요 없었습니다.
어떤 행동도 필요 없었습니다.
소위 비서실장까지 지냈던 분이 그 추위에 , 비 오는 날 홀로 우산을 쓰고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은 너무도 강렬하게 제 인상에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면서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더군요.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재명을 중심에 두고 분열 조짐도 있고....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 형국입니다.
그 사람들의 정치공학적 함수를 나같은 비전문가가 뭘 알겠습니까.
보수 유투브나 어르신들 카톡 등으로 문빠들이 안희정, 이재명을 찍어내기 위해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쪽 경북은 특히 그렇게들 믿고 있더군요.
내가 제일 우려하는 것은
문재인 현 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동일시 하는 자유당의 주장이나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노통때와 마찬가지로 노동계에서도 현정부에 대한 공격 또한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정의당 심성정이나 이정미가 정권을 잡으면 노동계가 마음에 쏙 드는 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요?
나는 이재명이 무슨짓을 했는지 모릅니다.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억울하면 억울한대로, 거짓말 하면 거짓말 한대로 그 대가가 본인 스스로에게 돌아갈것이라 믿습니다.
하루 빨리 이 논란이 언론에 회자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참 먹고살기 힘드시네 ㅎㅎ
순실전자놈들 진짜 이런데다 돈 써야되나
글자를 보지 말고 제발 글을 좀 읽읍시다.
무조건 반사 실험용 강아지마냥 아무 생각없는 댓글 달지 말고....
참, 주어는 없습니다.
/Vollago
또 안철수에게 문전박대 당하시고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의 모습도 그렇구요
네 다른 말이 다 필요없습니다
내부분열 노리는 알바들은 사라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