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이상하게 마음이 이끌리는 여자가 생겨서요...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여자애인데
숫기없는 저한테 먼저 다가왔고 항상 말 먼저 걸어줘서 친해지게 됬고 편해지게 됬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이 여자애가 이성으로 보이고 마음이 자꾸 가네요...;;
나이도 저는 28이고 이 여자애는 99년생 20살이라 나이차도 많이 나고 스타일도 조신한?쪽 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평소 제가 바라던 여성상이 절대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이 가네요
저한테 항상 먼저 다가와줘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홀렸나봐요ㅜ
근데 제가 먼저 카톡하고 그러면 읽기는 바로 읽는데 답장을 한참 뒤에나 보내요
그렇다고 제가 보내는 말에 호응이 잘 있는것도 아니고 미적지근 한데...
카톡할때만 보면 완전 저혼자 일방적인 느낌이에요
회사에서 볼때는 항상 먼저 다가와서 말 걸고 그러고
동료들이랑 같이 술자리 갖을때는 길가면서 제 옆에 와서 자연스럽게 팔짱도 끼고 그러는데
저한테 먼저 다가오는게 저한테 특별히 호감이 있다기보단 그냥 성격 자체가 그런거일 확률이 더 커서
혼자 착각하고 있는 거겠죠?
관심없는 사람한테 팔짱 안껴요 여자들은. 친구사이여도 어느정도 친밀한 사이여야 끼지, 팔짱끼는 습관 있는 사람 있어도 상대 봐가면서 빼는데...
팔짱끼고 이런거만 없었어도 그냥 호의겠거니 하겠는데.. 아님 그냥 심하게 스킨쉽이 해픈 친구거나요
저도 이것 때문에 너무 헷갈려요ㅜ
관심없는 남자에게 카톡오는데 애정이 뭍어나 있으면
안본척합니다.
그 여후배가 저한테 이야기해주건 다른 대화 할거 다 하고 다른 일 할거 다하고, 더 이상 할게 없거나 너무 답장 늦으면 반감 살거같을때즈음이라거나 톡방 실수로 클릭했을때 어쩔 수 없이 답했던거라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