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비밀자금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역사 자체는 당연히 인류 문명과 궤를 같이 할 정도로 오래 되었지만, '비자금'이란 단어 자체는 1987년 4월 범양상선(汎洋商船)의 불법적인 외화유출 사건에 대한 국세청의 발표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다.
기업은 비자금을 공식장부인 A장부에 기재하지 않고 따로 비밀장부인 B장부를 만들어 비공식적으로 기록하므로 재무제표 감사에서도 쉽사리 드러나지 않는다. 이러한 비자금은 기업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다."
공식 문서상으로 존재하는게 A 자금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는게 B 자금
즉, 비밀자금이라는 뜻인데
실제 어원은 B자금 이랍니다...
명사, 세금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비밀리에 관리해 둔 자금. 198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한 말임
기원이 80년대에 시작된 거지 실제로는 한자인데요?
이후에 한자를 붙인게 아닐까요?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931231&cid=43667&categoryId=43667
그중 문서양식(제목,문서번호,시행일자 등)이 포함된것을 '갑지', 양식없이 가로줄만 있는것을 '을지'라고 불럿는데, 을지훈련은 을지를 이용한 도상훈련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죠.
을지라는 명칭은 삼국시대 때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몰살시킨 고구려의 영웅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꺼무위키에는 이렇게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