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일본사회를 경험했고 일본 지식인들과도 교류를 했는데 요즘 한국사회 전반적으로 맹목적인 일본찬양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일본을 다니면서 느꼈던것, 그리고 경제 데이터를 보면 경제적인 면을 따졌을때 과연 한국보다 일본이 정말로 무조건 나은건지 의문이 듭니다.
1) 아베노믹스는 결국 일본의 헬조선화를 의미함
아베노믹스는 기존의 내수중심 경제를 수출중심경제로 재편하는 과정인데
양적완화로 엔저를 유도->수출기업 경쟁력 확보->구조조정 및 체질개선->디플레이션 및 저성장 탈출
이걸 목표로 삼고 있는것 같습니다
왠지 데자뷰가 느껴지시죠?
엔저를 통해서 수출하는 일부 대기업이 이득을 독점하고 국민 모두는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현상ㅋㅋ 일본의 헬조선화입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일본의 기능실습생제도, 한국의 고용허가제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입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용허가제도를 대단히 많이 참고했는데 이 또한 일본의 헬조선화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인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베노믹스를 하면서 기업주가는 3배가 뛰었지만 임금은 제자리걸음입니다. 경제의 3주체는 정부, 기업, 가계인데 기업만 성장, 가계는 가난해지고 있는게 imf 이후 한국과 별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아니, 오히려 정부재정이 박살난 일본(부채비율 220프로, 공적기관 합치면 250프로)보다 한국(부채비율 40프로, 공적기관 합쳐도 70프로)이 더 양호해보일 지경입니다.
2) 이미 실질임금은 한일은 거의 격차가 없다.
한국의 실질임금은 불만족스럽긴하지만 성장해왔습니다. 한국의 문제는 상위층은 실질임금은 성장하는데 하위층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지 국가 전체로 보면 임금 자체는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30년 동안 실질임금은 하방곡선을 그렸습니다. 일본사람들이 검소하게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우는건 일뽕들이 예찬하는 것처럼 국민성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렇게 안하면 중산층으로 살아남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버블시대에 일본국민이 미친듯이 돈지랄을 하던걸 생각해보면 소위 말하는 우수한 국민성이란 우생학적 허상에 불과합니다.
거기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이미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중 37개를 역전했습니다. 흔히 일본은 야근수당도 나오고 교통비도 당연히 준다고들 하지만(안주는 곳도 많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봤을때 그런 수당 다 합해도 수년내에 한국이 도쿄도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전일본보다 최저임금이 더 높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축적해놓은 일본의 부는 절대 무시할수 없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지만 일본은 망해도 30년을 갔습니다. 이렇게 양국의 소득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는 와중에도 가계의 평균자산은 한국의 2배 수준입니다. 부동산대비 금융자산 비율도 한국보다 높아서 한국가계보다 자산이 탄탄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도대체 30년 전에는 얼마나 떼부자였는지 상상도 안갑니다.
4) 문제는 부를 축적하지 못한 일본의 젊은이들.
실질소득은 갈수록 줄고있고 의료비 및 노인연금을 비롯한 정부지출을 메꾸기 위해서 일본의 젊은이들의 가처분소득은 한국보다 결코 높다고 장담할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예로 제가 한국에서 일할때 초임이 300만원정도였고 세금 보험 등등으로 25만원정도 나가서 275만원을 손에 쥐었습니다.
일본에서 일할때 초임이 30만엔이었는데 세금, 후생연금, 주민세 등등을 떼니 손에 떨어지는건 24만엔이었습니다.
거기다 이제는 소비세(한국의 부가가치세)를 8프로에서 10프로로 올릴 예정입니다. 젊은이들의 지갑은 더 털리게 되겠죠.
다만 한국의 고령화속도는 세계최고죠. 일본꼴 안나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빨리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안그러면 일본만큼의 부를 축적하지 못한 한국은 더 큰 쓰나미를 맞이할겁니다.
5) 일본의 모셔가는 취업상황? 내막을 봐야합니다.
일본에서 고소득을 보장하는 곳은 현재 회복세를 탄 제조업, 상사 등의 대기업입니다.
문제는 이곳은 일손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모든 인재가 몰리거든요.
그럼 어떤 곳이 일손이 딸리는가? 의료,복지,사회,도소매업입니다. 소득이 낮고 일본인들도 다들 기피하는 분야입니다. 일본정부의 구상은 1)한국의 고용허가제를 본따 개발도상국 노동자를 이런 단순한 3d분야에 채워넣고 2)한국, 중국의 우수한 인력은 프로그래밍 같이 기술력과 영어능력 등은 필요하지만 열악한 환경이어서 일본의 인재가 좀처럼 모이지 않는 분야에 땜질을 하는것입니다.
절대로 미국처럼 우수한 인재를 세계에서 불러들이는 열린 이민국가가 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나마 일본에서 요구하는 이런 특수한 기술 혹은 영어실력조차 없는 일본어 더듬더듬하는 한국인은 꼼짝없이 블랙기업행입니다. 그런델 가느니 한국에 남으면 돈 더 잘벌고 저축도 더잘하고 더 맘편히 살수 있습니다.
6) 다만 아직까지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 및 중견기업이 허리를 받쳐주는 것은 장점
일본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정말로 탄탄한 회사들이 숨은 진주처럼 있습니다. 아, 물론 그 회사들이 일본어나 겨우 할줄 아는 한국의 어정쩡한 인재를 뽑는다는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ㅋ
다만 이런 중소기업이 고용율을 유지해주고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10명중 3명이 자영업자인 무시무시한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점점 거대자본만 살아남는 세계화의 흐름에서 앞으로도 잘 헤처나갈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도 별수 없으리라 봅니다.
7) 설사 모든면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낫다 하더라도 애초에 판단하는 방식이 잘못됐습니다.
일본에서 사는 일본인의 생활>한국에서 사는 한국인의 생활
이게 사실이라고 가정해봅시다.
하지만 일본이민을 생각한다면 저게 아니라
일본에서 사는 한국인(나)의 생활과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나)의 생활
이 둘 중에 뭐가 나을지를 저울질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일하다 돌아온 사람들이 괜히 리턴하는게 아니고 일본에 잘 적응하신 분들도 괜히 이민은 신중히 결정하라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너무 헬조선, 헬조선하는데 생각보다 한국은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수정권때도 지금도 항상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실업률 증가, 빈부격차 확대, 청년층의 빈곤은 전세계적인 문제고 전세계가 헬화되어가고 있으며 일본도 결코 예외가 아닙니다.
결론:헬조선이라면서 섣불리 한국을 떠나 일본에 취직한다는 것은 늑대한테 도망쳐서 호랑이 아가리로 들어가는 꼴이다
Ps)<남의 나라 남의 은행> 유튜브 보다보니까 삘받아서 쓴 글입니다. 이분 유튜브 보면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일뽕들한테 안들릴거라는거 압니다만ㅋㅋ
어느 한쪽으로 쏠리는게 가장 최악이에요 ... 정치병이 그래서 무서운겁니다...
우린 200만 늘었고요
취업률 98%! 혹은 100% 오버를 자랑하는데는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막연히 동경만 하고 있었는데.. 취업할 시기가 되어서의 상황을 보고. 잘 고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 이글은 좋은 글임을 전제로,
한국에서 전자과 나와서 삼성등의 좋은 회사 들어갈수있으면 한국이 좋고,한국에서 평균이하의 회사에만 들어갈 수있다면 고민해볼 가치는 있죠
일반적으로 이민을 갈만하거나 문이 안닫힌 곳이라면 독일 뉴질랜드 캐나다 정도가 있는데 거기 가서 성공할 노력이면 한국에서 홈그라운드 버프 받는게 훨 낫다고 봅니다.
미국 캐나다도 헬입니다. 6~7만불 받아서 모기지론 평생 갚으면 빠듯합니다.
일본어 학과를 나오면 더더욱 힘들지 않을까요?
일본어학과를 나온들 네이티브 만큼 일본어를 잘하는건 아닐텐데...
오히려일본어 학과면 우리나라쪽에서 대일 무역쪽을 노리면 모를까...
더듬더듬 한국어로는 대부분 블랙기업행겠지요
현대 모비스 같은곳만 생각하면 좋은것은 맞지만 중소기업은 알짜 기술영업 분야 빼고는 중간급도 힘들텐데요. 하는 일도 생각해야죠
한국은 저렴한 식당에서 한끼 해결하기 좋지만 선진국들 대부분이 식당은 비싸고 식재료는 국내보다 저렴해서 직접해먹으면 훨씬 아낄 수 있다는 식이고
국가서비스야 외국인과 자국인이라는 큰 차이가 있어서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비슷한 국력의 국가라하면 딱히 우리나라가 훨씬 났다라고도 못한다고 생각해요
의료서비스가 좋다지만 주거비가 헬이거나(땅 넓은 나라들은 도심만 벗어나면 주거비가 확 낮아지죠)
인터넷이 빠르다지만 세세하게 따지면 비싸다던지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들이라 해당 국가의 문화와 인프라가 개인(본인)과 맞느냐가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본문내용대로 '일본만큼의 부를 축적하지 못한 한국은 더 큰 쓰나미를 맞이할겁니다.' 동감합니다
다만 언론에서 얘기하는것처럼 한국은 헬인데 일본은 헤븐이라 웬만하면 다 취직 성공해서 한국보다 행복하게 살거라는 식의 보도는 지양해야한다는 겁니다.
한국 생활의 장점이 엄청난 차이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감수하는 것 같아요.
그런 케이스가 얻어 걸린거지
100명중 90명은 실패하고 9명은 그럭저럭살며 1명만 성공하는거죠
일본에서 괜히 리턴하는게 아니죠
물론 한국에 있으면 그 스펙 때문에 주위에서 비교하는것때문에
그냥 떠나서 사는게 낫다
이런 상황이면 맞긴 합니다
한국의 가족,친척이 얼마나 오지랖이 심해요
그 시달리는거 해외에서는 없어지니 속 편하죠
다만 일반적으로 고향병이란걸 무시 못하고
일본이 영미권 처럼 이민사회가 아니라서 특유의 폐쇄적인게 있어요
거기에 혐한 만나면 기분 더럽죠
해외 나간다는거 잘~ 생각해 봐야합니다
한국에서 자신을 바꾸고 한국을 바꾸는게 더 쉬울수도 있어요
물론 일본이 문화컨텐츠로 소비할게 참 많아서 좋긴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도소매나 제조업쪽은 처참해요...
최저임금 겨우 맞춰주고 임금상승 전무하고 노동법은 아에 안지키고 이런곳 정말 많아요...
사실 한국에서 저런식으로 착취당할바엔 차라리 타국에서 모험이라도 하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나가는거겠죠...
우리나라 중소기업 근무조건등 보면 그냥 깜깜 암울해요; 일본이 헬이라면 우리나라는 킹오브헬이죠 뭐;
사무직으로 일하는데 휴대폰도 못보고 물도 맘대로 못마셔요.
화장실도 눈치보고 가고 일끝나고도 무료잔업, 반성회 같은 공부회하고 정신병 걸립니다 ㅎㅎ
무슨 이상한 회사 아니고 야구팀 보유하고 히카리에라는 시부야역에 있는 초호화 사무실 쓰는 회사얘깁니다
촛불 탄핵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헬조선 이란 얘기도 많이 줄어든게 이런 재벌갑질, 계층 고착화를 국가가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중위’(평균 말고 중위요)소득은 2017년 기준 200만원대 초반에서 많게 잡아봐야 200만원대 중반입니다. 물론 세전이죠. "
원댓글을 "대한민국의 중위소득" 이렇게 쓰셔놓고 이제와서 임금노동자 중위소득이라고 하면 제가 무슨 궁예도 아니고 어떻게 압니까? 무슨 얘기만 하면 다 자기주장은 다 맞고 남의 말은 웃깁니까? 암튼 잘 알았고요 그냥 갈길 가세요. 귀한 주말에 난리치지 맙시다. 커뮤니티에서 무슨 학자처럼 구실거면 본인부터 정확하게 얘기하시고요.
제가 일반적인 중위소득 설명하게 만든 댓글을 가지고 얘기해야지 딴 댓글을 설명하시면 뭐합니까?
차단할께요 ㅋㅋ
그리고 덧붙이자면, 뉴스에서는 그렇게나 고용상황이 좋다는 일본인데 비정규직 비율은 40%에 가깝더군요.
일본도 엔지니어 태부족이고요.
전체적 동감하지만 동의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네요.
하지만 글 쓰신 분이 말씀하시는 요점이 무조건 일본이 좋다고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반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맞는 말씀이시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학점은행제 출신이라 지잡대 측에도 못끼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일본어가 좀 되는 상황이라 일본 뿐이 살 길이 없었던 케이스였습니다.
첫월급 18만엔 받고 시작했었죠.그나마 회사에서 기숙사를 3만엔에 살게 해줘서 어찌어찌 생활은 되더라고요.
물론 빠듯한 생활에 내가 이럴려고 일본에 왔나 회의감도 들긴 했지만 한국에 있었으면 더 좋았다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쪽에서 만족감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험(딱히 왜색 문화가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이랄지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지낸다던지, 그러면서도 좋은 친구도 만들고 지금의 와이프도 만나고 그러게 살다 보니까 살아지더라고요.
지금은 자기 사업하면서 돈도 어느 정도 벌고 좋은 차도 타고 다니고 일본 친구들에게 한국의 역사도 알리면서 한국이 좋아졌다는 소리도 듣고 하지만 결론은 잘 살고 만족하는 삶은 나라의 경제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환경에서 힘든 사람들이 일본에서는 잘 살수 있는 거죠.
케바케죠. 개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일본생활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급여나 복지 수준, 의식 수준 등 일본이 더 좋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로 급여, 복지, 의식, 사회 관습 등....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이게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개선이 안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포기해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누가 일본으로 이민, 취업을 가겠다고 하면 긍정적인 조언을 해 줄 것 같네요.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해서 물론 엄청나게 노력을 했습니다. 이게 중요하겠죠...
비단 한국인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고 일본친구들도 정말 저렇게 생각해요.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이고 어느 나라든 본인과 맞는 나라는 있어도 천국은 없어요.
글쓰시는 솜씨가 훌륭하시네요^^
어디가 되었건 해외 이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경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헬조선이란 말은 이제 지겹네요.
/Vollago
제대로 계획 세우고 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일본은 제 생각에 한국이랑 가장 비슷한 나라라서 한국이 안맞으면 일본도 안맞을 가능성이 높을것같은...
현지 생활에 충분히 익숙하다는 전제하에 이것저것 감안했을 때 한국보다 쬐끔 낫다, 정도랄까요.
그리고 일본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었던 때에 힘겹게 얻었던 직장을
요즘들어 옮기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일자리 자체는 많아졌어도 "좋은 일자리"의 수는 그다지 늘지 않았어요.
현직에서 채용공고하면서 면접관으로도 여러번 참여해봤지만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일본에서 구직중인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은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눈이 보이는(홈피에 나온것만)보면 한국과 별반 차이가 안나지만 1번이 무시못함니다. 1.5배 나오고 9시이후로 2배로 책정됩니다.
중소기업은 더더욱 차이가 심하죠. 국내 중소기업 초봉2천대비교가 안됩니다 .일본은 중견기업이 많아요 오히려 대기업보다 더 주는 곳도 있죠. 그낭 지나가다가 일본거주 경험(근무)이라 댓글 남겨봣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거주에서 전세라는 게 있어서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어내죠 ~ㅎㅎ
보너스도 국내 대기업들 보통 300% 많이 주죠.
일본이 딱히 나은 점은 안보이네요.
그리고 우리보다 세금 많이 떼고 조금 돌려 주는 건 왜 뺌?
나 10년동안 개고생했으니까 같이 죽잔거임?
그리고 세금은 때는 건 그렇게 차이가 없습니다. 대신 주민세가 사는 곳이 따라 엄청 내야하고요. 세금은 더 내는 것보다 혜택이 한국보다 많습니다 특히 의료쪽에서 보통 치과가 예인데요 엄청 싸요 한국은 최근에야 스케일링 보험적용 된 정도죠.
그리고 마지막은 너무 심하게 말씀하셨네요. 같이 죽잔거임? 이건 표현이 너무 격한거 같네요. 잘 모르시는 부분도 다른 분이 있을 까봐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지 같이 죽자는 이야기는 아니죠 ㅎㅎ
다만 막연히 일본이 좋다든데 나 그냥 일본에 대한 동경으로 한국채용사이트에서 일본 취업 눌러서 취업가시면 .... 알죠?????
일본은 파견문화가 잘되어?있지만 파견으로 가는건 세계 어디나 비추입니다.
일본의 이른바 블랙기업이라고 하는 곳이 우리나라 중소기업 처우보다 더 안정적이라면 당연히 트라이할 가치가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노령화가 더 빨리 진행중인 상황이라, 일손은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구구조 때문에 거의 한해에 50만개씩 일자리가 남아도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취직했는데 단물만 빼먹고 나중에 내쳐진다는 게 제일 걱정스러운 시나리오인데, 그럴 일은 드물다고 보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한 관건이잖아요.
특히 일본의 블랙기업(특히 일본어 못해서 한국인사장이 하는 4/5차쯤 가는 인력파견업이라든지)는 우리나라 하류기업못지않게 블랙기업도 존재합니다.
2. 남아도는 일자리가 전부 우리나라의 중견기업이상의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착각입니다. 도리어 대우가 좋지 않으니 사람이 모자라는 부분도 큽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자기가 어떤 레벨의 잡을 잡을 수 있는가와 그 미래, 자신의 성향이 중요하죠.(개인적으로는 회식 때 강제로 술 안마셔도 된다라는 점이 이직에 꽤 영향을 줬던 1인입니다)
고용이 불안정할수 밖에 없는 인력파견업에 들어가는거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에는 저도 100% 동의합니다
저도 회식때 강제로 술 안마셔도 된다는 점을 참 매력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직장 선택하는데 그걸 제일 중요하게 봤었거든요.
지금 고등학교 들어가는 제 아들에게도 나중에 일본 진출 진지하게 고려해보라고 말해볼 생각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10년이면 유럽 뺨칠 정도로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주5일제 생기기 전에도 일해봤는데 그게 무슨 천지개벽도 아닌데 그거 완전정착 안됐다고 부정적으로 보시는것도 다소 이해가 안되네요..
우린 오히려 인구가 200만 늘었고요
내수가 커서 큰 바람을 피했는데 결국 안에서 곪는 동네입니다.
상사보다 일찍 퇴근가능하고 회식도 일년에 한두번이라면 저도 한국다시 가고 싶네요 ㅎ(제가 지금 이렇습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금상승은 성장성면에서 좋은부분이라고 봅니다만 서민들의 생활이 피폐해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플레 감안해도 실질소득 상승률 견조한 편입니다. 그것도 몇년동안.
외국 가서 일하는 메리트는 지금도 거의 없고 앞으로도 더 없어질것입니다.
거기다 미나시잔교라고 한달에 40시간분은 일을 안해도 급여책정되서 지급되구요..
대화에서 이길 목적 운운하시는데, 뭐 납득하게끔 말씀을 해주시든지 하고나서 그런 말씀을 하셔야 이해를 하죠. 우격다짐으로 밀어부치는 인상이 드는 건 우라질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https://www.wagehourinsights.com/2015/01/flsa-minimum-wage-overtime-lawsuits-smash-records-in-2014-sharp-growth-continues/
댓글이 수정된거 보니까 좀 짜증나네요. 뭐 하나 뉴스라도 링크를 걸고 얘기하시던가 본인 주장도 경험이 다고 뉴스보고 적고 근거가 취약하기 짝이없구만 남의 주장은 근거대라고 하고 본인 주장은 맘에 안들면 무시하라고 하니 뭐하자는거예요, 제 얘기도 맘에 안들면 그냥 무시하고 갈길가세요.
다만 다시 보니 이 댓글타래에서는 제가 부족한 근거로 다소 억지스럽게 주장을 이어나간 점, 그럼에도 상대쪽의 주장에 대해서만 근거를 요구한 점 등 여러 잘못을 저질렀던게 맞네요. 깨끗하게 인정하고 그에 대해 짜증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링크 보니 생각보다 증가 추세가 엄청 빠르긴 하군요. 수당 지급이 사라지고 있다까진 몰라도 안 주려는 곳이 많고 그에 대한 반발도 심하다, 정도까진 확실히 알겠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선동과 날조는 그만 하시죠?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하시는 걸 보아 좀 시는 분이신가 본데, 아시면서도 참으로 뻔뻔하게 선동과 날조를 하시네요.
그런데 그 질이 좋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대기업도 물론 상당수 뽑아서 문이 아주 좁은 건 아닙니다만...
일본이 좋은 건 진입이 쉬운 것입니다. 포텐셜이라고 부르는 잠재력 평가라 태도와 서류 평가, 면접으로 점수를 따는 게 일반적이에요. 경력직 같은 신입을 부르짖는 한국과는 다릅니다. 다만 파견 업체라면 그런 사람이 점수를 많이 따겠지만요. 그래서 사회 생활 스타트로 일본이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취업 장수생 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대다수는 인력파견업체고 기본급이 나빠서 이직시 불리합니다. 또 파견시 단가 문제로 경력 뻥튀기를 하므로 맡는 일이 하드한 게 대부분입니다.
아, 외노자 인재 육성 기관 연계인 곳은 한국인 사장이 많습니다. 여기 가면 사장의 방침이 법이라, 한국 중소기업 특징이 아래 현실에 섞이기도 합니다.
주택보조나 교통비 보조가 있어서 일단 최저 주거비 조정이 어느 정도 유리한 건 사실인데, 출근길 지옥은 좁은 열차 폭과 궤간, 뻑하면 투신자살로 지연이 빵 터지면 더 심합니다.
그럼에도 일단 그럭저럭 먹고 살기는 됩니다.
근데 주거비 초기비가 꽤 들고 기본적으로 월세가 높으니 돈을 많이 갖고 있어야 스타트가 되겠죠. 월세의 곱하기 4-5 정도는 초기로 들어갑니다. 두 달 주거비 일괄 지급, 시키킹, 레이킹, 중개수수료... 이거 월세의 1-2배수로 각각 과금됩니다.
그래서 셰어하우스나 회사가 마련해주는 사택 정책을 적극 활용하는게 시작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산을 모으기에 유리하진 않습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해서 밖으로 다시 나가면 자산을 크게 손해보고요.
적금이나 투자가 용이한 환경도 결코 아니니 걍 쌓아둡니다. 외국인이 부동산 투자할 여력도 없고요.
무엇보다 근로 환경이 헬조선화되고 있습니다.
야근 비용을 주는 기업이 요즘은 더 적을 거 같습니다.
포괄임금제가 흔해서 월 40여 시간은 퉁칠 수 있더군요. 어디는 매일 3시간 야근해야 겨우 야근 비용이 시작됩니다.
그마저도 저녁 식사 제공으로 1시간 더 깎이는 곳이 많고요.
물론 한국의 중소기업 현실로 돈도 제대로 안 주는 꼴 올라오는 거에 비하면 나은 점도 많으니, 어디가 낫다 딱 말하긴 어렵죠.
돈이 많이 벌리는가? 이건 케바케이고 많이 벌리는 곳도 있고, 그 차이가 외국에 사는 추가 거주비보다 적은 곳고 많습니다. 즉, 한국보다 궁핍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생활 수준이 높은가? 돈을 많이 씁니다. 음식은 저렴하지만 외식이나 술자리 와리캉(각자내기)하는게 비싼 회식에도 일반적이라 억울합니다.
차라리 돈 모으기엔 야근 지옥에 야근비용 나오는 회사 조합이 낫습니다. 근데 그걸 몇 개월 지속하는 건 분명 자기를 갉아먹는 행위죠.
다만 지금의 한국 취업 상황은 너무나 비관적인지라, 여기서 경력만 쌓고 경력직으로 한국으로 리턴하는 케이스가 항상 대다수로 보이더군요. IT는 그렇습니다.
참고로 관광 업계는 더 합니다. 대학 연계 해외 취업이 오키나와 아래 대만이 더 가까운 외딴 섬의 호텔인 곳도...
객지에 외딴 곳에 최저 임금 노동자면 정신병 걸리죠.
베트남유학생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국인 정사원으로 인간답게 일하는 곳이 많다고 봅니다. 기회도 많고요.
양적완화를 수년간했음에도 M1쪽으로만 풀렸지, M3와 확장신용이 늘지 못했죠.
그러면서 정작 인구/증시/산업이 기대치만큼 올랐냐하면 그것두 저조하죠.
점점 그렇게도 부양할시기가 끝나가고 있다는게 일은의 발언으로도 느껴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엔화절상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이런 글은 좋은 글이지요.
생각을 공유한다는것 만으로 추천+공감입니다.
근데 나이들면 다른 걱정이 생기죠.
예를들면 부모님나이들면 누가 부양하나.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
저도 부모님 부르고 싶은데 영주자격이 하늘에 별따기라..
출근해서 생활해보면 장난아닙니다;;
동일본대지진이 문제였지 그전까지는 일본이 가장 좋다고 봤어요. 특히 의료보험
한국 의료보험이 미국에 비해 좋다지만, 일본 의료보험은 정말 후덜덜합니다.
무엇보다 앞과 뒤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된다는 겁니다..
너무 방송에서는 일본을 찬양합니다. 그들의 좋은 건 받아들여야 하지만. 취업은 아닌듯 합니다.
정말 어려울 듯.
N2 딸정도면 충분
노통때 진행하던 지방 발전 정책과 더불어서 국가를 넓게 보고 분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캘리포니아 처럼?) 행정 기관 이전 만으로는 아직은 부족한 듯 합니다.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으로 옮겨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 드러난 대법관들 형태를 보면 헌재판관들도 수도이전 위헌 심판할 때 순수하게 심판했을 지 심히 의심 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일본은 대인관계가 굉장히 폐쇄적입니다.
게다가 외국인 차별... 한국보다 심할겁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데 일본가면 한국사람이나 중국사람이나 그들 입장에서의 외국인이라는 인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쪼금 나은 정도?
케바케일수도 있겠지만 일본이 좀 잡탕?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외국인 많음.
저도 직접적으로 차별받은적은 없지만 '외국인' 이라는 벽은 있는것 같습니다.
뭐 실제로 외국인이 맞으니까 서운할건 없는데 아시다시피 소소한 것들이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물론 좋은점도 있긴 하지만요.
그사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잘풀렸어요...
난카이 트로프지진을 조심해야죠
한국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한국도 내진설계를 대비해야겠지만요
아베노믹스 양적완화라는 말만 듣고 실상을 보지 못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하기야 아무런 이유 없이 타국인 좋은 일 할 일 절대없죠. 더군다나 수지타산이 절대 칼인 일본인이라면요.
그리고 이런 경제적인 부문을 제외하더라도 원전으로 인한 먹거리 오염도 크게 생각됩니다.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 눈가리고 아웅식인 일본정부의 먹어서 응원하자의 희생양이 될 필욘 없죠.
종합적으로 봤을때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일본에서 사는것 보단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 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도가 심하던 약하던 일빠, 일뽕이라 해 버리고 댓글도 맹목적으로 동영상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아니면 꺼져, 필요없어 이러더군요.
한국에서 은행 다니면서 상품개발업무를 주로해서 왠만한 한국인 보다 한국을 잘 안다고 자부하면서 얘기를 하지만 그냥 거기서 끝입니다. 그렇게 잘 알면서 현재 일본 아마존에서 낚시, 자동차 용품 셀러하면서 빨리 유튜브 수익화되면 좋겠다고 푸념만 합니다.
제일 가관은 현재 그 동영상이 삭제되었는지 찾아볼 수가 없는데 자기 아이디어라면서 30대 넘어서 일본 넘어와서 물장사하는 여자들 시장이 있으니 아예 걸그룹 수준의 20대 여성들을 데려다가 신한국클럽을 운영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할 수 없으니 이거 실행에 옮기면 자기한테 지분 좀 달라고.
재일교포인데 예전에 한국국적을 포기한 게 아쉽다고 합니다. 현재 국적은 일본이죠. 그냥 일본의 실상이라고 하면서 입으로도 혐한, 혐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것에 가까운 콘텐츠만 하루에도 몇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아마 그걸로 저리잡히면 유튜브 수익으로 먹고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반복되는 내용에 이미 질렸습니다.
1.그렇게 외모가 출중하지도 않고 잘나가지도 않으면서 일본이 살기 어렵다고 한다..꼭 일본살면 다 힘든 것 처럼애기하는데 사회생활 제대로 즐기고 긍정적으로 살진 않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2.일본 하층민들이 많고 살기어렵다고 외식도 안한다는데 그렇게까지하면 실상은 그지놈이라 인맥도 없어지고 결국아싸로 전략..
경제지표나 사회적 근거들면서 배울거 많다는 댓글과 추종자들이 생기는 것 같은데 진짜 자존감 낮고 쥐뿔도 없는느낌입니다..
근데 일본의 제조 기술회사들이 그만큼 기술력은 탄탄하지만 인력난을 많이 겪고는 있다고 합니다. 미쯔비시, 키엔스 같은 네임드 기술 회사들은 괜찮겠지만, 그외 자잔한 중견 기술회사들은 인력난이 있더군요.
그런데로 취직하는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런데 취직하는 사례보단 글쓴이님 말대로 이상한 블랙기업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는게 문제죠.
기술력을 골고루 갖춘 나라는 미국, 독일, 일본 밖에 없다.
-> 그렇게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과도한 찬양은 솔직히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과도한 일뽕도 싫지만, 과도한 히스테릭 또한 불편한 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냥 제가 느낀게 그만큼 한국과 기술격차가 심하게 나서 그랬어요. 오죽하면 설비는 국내꺼 쓰지말고 일제나 미제 써야된다는 말도 실무진에서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어요. 제 입장에선 그게 안타깝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런 강한 중견 기업들이 많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정과 견적에 쪼이는지라 그렇게 되진 않는게 문제에요.
반도체 장비 수입한다고 엄청 언플하지만 실상은 원천기술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서 하청주는거죠 더 싸게 만들라고요
그래서 하이닉스는 요즘 중국껄로 반도체 만들더라고여 더 싸서 ㅋㅋㅋㅋ
필름부터 각인까지 우리가 가지거나 크로스로 들고 있다고 하더라고여
어중간하면 차라리 일본 보다 한국이 좋기는 합니다.
일본 한국 연고자를 두고 왔다 갔다 하는 입장에서. 저 역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해 본 입장에서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맞는 말도 있습니다. 꽤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저역시 일본에서 일할려고 여러군데 알아보고 임금문제로 한국에서 들어와 생활하지만 꽤 일본도 동일 직종이라면 일본 쪽이 더 좋은 곳도 많았습니다.
일본 젊은이들이 돈을 못모으는건 맞지만 한국 젊은이들도 마찬가지고. 노인인구 증가률이나 출산율이나 보면 한국이더 헬게이트가 될거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기는 솔찍히 일본이 더 좋죠..
아이들에 대한 보조 라던지 봐도 한국 보다 일본이 더 앞선건 사실입니다..
일본이 헬게이트가 되지만 한국은 더한 헬게이트라..
오히려 요새 한국식 (안전) 놀이터는 선진국에서는 지양되는 추세인 듯 합니다. 미국의 최신 트렌드는 흙부터 녹슨 못(!)까지 위험한 걸 그대로 드러내놓고 전문 의료원을 상주시켜서 문제가 생길 시 치료로 처리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어릴 때 다치고 깨지는 경험을 일부러 하도록 하되, 그걸로 인해 앞으로의 인생에 생기지 않도록 사후초리를 확실히 하는 거죠.
새로운 아파트 놀이터가 생기니 시설은 좋죠.
일본은 이전에 생긴 놀이어가 되니 사설이 후진데가 많은데. 새로생긴 놀이터는 엄청 좋더군요.
미취학아동 2명인데 한국이 애들 키우는데 보조나 복지는 아직 많이 모자라죠.
뭔가 할려고 하지만 돈이 없으니. 안되죠.
설마요 ㅡㅡ.
아이 태어니고 2012년 2013년을 일본에서 집사람만 일하고 저는 가정주부로 아이키우고 살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연봉 1억 안되었지만 한국에서 연봉 1억 보다 더 키우기가 편했습니다. 지금이야 애 놓으면 지원금이 한국에서 조금 나오지만 그래도 일본이 더 편했죠 비용문제뿐아니라 그외 사회보장적인 제도도 말이죠.
이 아저씨도 애키우는데 1억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설마.. 유튜브 만 보고 그말을 다 믿는건 아니죠?
일본은 2012년 당시만 해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들 입원비나 약값이나 병원비등이 무료 였습니다.
어린이집역시 4만엔 가량 냈지만 나라에서 지원금이 2만엔 이상 나왔고. 그외 다른 루트를 통해서 지원금이 나왔죠.
아침 7시에 아이를 맡기고 저녁 5시에 대리고 왔습니다. 지금 어린이집은 나라에서 지원이 되지만 일단 기본적인 기봉 4만원정도에 따로 특별활동비로 받고 그외 소소하게 아이들 행사에 돈이 나가죠.. 물론 그 돈이면 일본보다 더 들어요...
일본을 까는거야.. 맘대로 지만 그래도 좀 자세하게 알아보고 까야 되지 않을까요?
한국처럼 의료보험도 3개월 이상 가입 안하고 가입당일부터 아이들은 전부 무료예요..
얼굴까고 인증하고 말하는 사람이랑
익명에 숨어서 깨작깨작 찌질하게 말하는 사람이랑 누구말이 더 신빙성있을까요?
최소한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라도 인증해야 신뢰도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 듣고 싶다면 그리 믿으십시요...
저는 그냥 제가 경험한 내용을 이야기 드렸을뿐입니다.
일본에서는 집사람이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했고. 한국에서는 님이 말하시는 연봉 1억 이상 받고 일하고 있지만..
지금 어린이집에 드는 돈이랑은 보면 한국이 더 많이 드는건 사실이니까요..
아이 키우기는 일본이 더 좋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 될수 있지만. 집사람이 일본인이다 보니. 주위 한일 모임에서도 이야기 하는게.. 일본에서만 일할수 있다면 대부분 일본으로 가고 싶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저야 일본에서는 학생신분이라. 한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같은 돈을 번다면 저도 일본이 아이들 키우기가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취업에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 나가보면 환상과 현실과는 많이 다르죠. 그럼에도 케이스바이케이스인 것이 의외로 작은 것들에 잘 맞아서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예를들어 음식, 음악, 스포츠, 사내문화 같은 것들에 삘 꽂혀서 한국에서보다 즐겁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몇 분 봤습니다. 젊은 분이라면 그래서 몇년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나갈수 있으면 나가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치열하게 살았지만 잘안풀리고 돈없고 빽없고 가난한분들이라면 일본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좀 어린나이에...
절대 쉬운거라고는 할순 없지만 알바하면서 돈벌며 학비내고 공부할순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도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로 한다지만 쉬운것도 아니고 학자금 대출은 그대로 빚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은 1프로 9프로 80프로 느낌이라면 일본은 5프로 나머지 95프로로 나눠진 느낌... 9프로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일본은 전혀메리트 없지만 하위축에 속하는 분들은 아직은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단, 뭐가 됐든 간에 단순히 취업자체만으로 일본오면 적응하기 정말 힘들거에요 보기는 비슷해보여도 한국이랑 다른게 많아서.. 일본문화를 조금이라도 접해보거나 익숙한분들이라면 괜찮지만 아닌분들은 질려서 도망가는경우도 꽤나 봐서...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초봉 월급 세전 22만엔에 보너스도 연간 2~300% 쯤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세금 연금 4대보험 이거저거 떼이는다 하면 한 17~18%가 원천징수 되어서 진짜 허리가 휘었습니다
지방 사는데도 불구하고 월세는 5만엔이나 하고(사이타마)... 도쿄 도내 가는데 전철로 40분 정도면 가는데 요금은 편도 440엔... ㅡㅡ;
차도 갖고싶고 사고싶은것도 많고 하는데 저축은 힘들고... 여러모로 빡셌죠
물론 지금도 빡세지만요
외국인들은 참정권이 없다는거죠. 결국 노인들에 의한 정치가 언제까지나 지속될겁니다.
이거빼고는 대부분 만족합니다. 근데 이거 하나가 엄청 크죠 ㅎ 생존권이 걸린문제라
앞으로 세금은 유럽수준으로 올라가고 젊은 세대의 착취는 더더욱 심해지겠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인터넷이랑 다르게 비교적 높은 편
자민당이 인기 있는 이유도 두꺼운 콘크리트 기반으로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정책이나 말을 해서 그런거(잘싸우고 자극적) 혁명 혁신 과 같은 말이나
석사 끝나고 취업 준비할때 과연 한국에서 제대로 일할곳을 찾을수 있을까 싶더군요...
지방대 석사를 인정해주는 곳은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일본 기업에 면접보는데 연구 실적 만으로 인정해주고 취업할수 있었습니다.
과연 한국에 남았다면 지금 결혼하고 제대로 제가 밥벌이 할 수 있었을지... 솔직히 자신없네요.